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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휴게소에 국산 사용 확대 모색군에 완제품 형태로 공급어린이·고령자용 김치도 개발소금도 원산지표시 의무화국산 원료 매입 우수업체 지원‘김치의 날’ 제정 등 계획미래의 김치 소비 주역이 될 청소년과 아이들이 김치를 좀 더 자주 접하며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학교급식 김치 표준’이 올 하반기 중에 마련된다. 중국산 김치 수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김치의 품질·안전 차별화 사업’도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김치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한국김치에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3.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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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내년 밀 자급률 9.9% 달성 위해의무자조금도 즉각 실시해야"우리밀(국산밀) 업계가 정부의 2022년도 9.9% 밀 자급률 달성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밀산업육성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산밀산업협회는 지난달 27일 성명서를 통해 △밀산업육성법 즉각 통과 △의무자조금 실시 △수매비축제도의 유지 △제비용(보관비용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 등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국산밀산업협회는 우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밀산업육성법을 발의하기도 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강연 내용과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3.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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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식물성 대체육·클린라벨 식품 등세계적 트렌드 맞춤 기술 모집27일부터 10일 동안 접수키로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미래형 혁신식품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미래형 혁신식품’이란 해외에서는 이미 산업화돼 시장이 형성됐거나 향후 새롭게 개발·보급될 식품이지만, 국내 기술기반 및 산업화가 미진한 식품 분야로 정의할 수 있다.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임파서블푸드와 같은 식물성 대체육, 배양육, 유제품 대체 식물성 우유 및 식물성 계란 등 다양한 식품의 개발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9.0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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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식약처, ‘유통관리 계획’ 수립외국식료품판매업소 점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9년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유통 수입식품안전관리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 △해외직구 식품 등 그 밖의 유통수입식품 안전 및 품질 확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이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그간 행정처분이 많았던 수입판매업체와 인터넷구매대행업·신고대행업·보관업 등 매출 상위 업체, 그리고 관리되지 않았던 면세점과 관리가 소홀했던 외국식료품판매업소(자유업)에 대한 무신고(무표시) 및 유통기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9.0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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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최근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품목에 쑥차, 고구마말랭이, 절임류, 두유류, 절임배추 등 5개 품목을 신규로 추가하고, 기존 품목 중 된장과 식혜 등 12품목에 대해서는 표준규격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통식품 대상 품목은 85품목으로 늘어나게 됐다.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에 추가된 쑥차는 사람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장운동을 원활히 해 항산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두유류와 고구마말랭이는 평소 수험생 및 여성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아 이번 전통식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9.0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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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2017년산 1만톤 수매비축 계획양호등급 40㎏에 ‘3만9000원’낮은 수매가 불만도 나오지만전국서 품질검사 신청 쇄도학교·군대 밀쌀 급식 본격 추진"내년 서울·경기 등 진행 기대"정부가 우리밀(국산밀) 재고 처리를 위해 100억원의 수매비축 예산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1984년 중단됐던 우리밀 수매비축사업이 35년 만에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수매비축을 발판 삼아 밀쌀의 학교 및 군대 급식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우리밀 재고처리 대책의 일환으로, 수매비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12.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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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GMO 표시제도 개선 사회적 협의체’가 구성됐다. 지난 5월 21만6886명이 참여한 GMO완전표시제 촉구 국민청원과 관련,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청와대의 답변이 있은 지 7개월만이다.12월 12일 공식 출범한 이번 협의체는 위원장을 포함해 소비자·시민단체 대표 8명과 식품업계 대표 8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12.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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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푸드서비스 선진화 사업 등국회 심의과정서 증액됐지만농식품부 요구에는 못미쳐외식업 활성화 예산 ‘기대 이하’지역별 ‘푸드페스타’ 축소될 듯 ‘수출통합조직 육성’ 10억 책정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이 14조6596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이중 식품분야 예산은 692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18년도 6954억원 대비 30억원 감액된 규모다.국회 심의과정에서 농식품부가 최우선적으로 예산 증액을 요구한 푸드서비스 선진화와 수출통합조직 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의 식품분야 사업예산은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1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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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식약처, 시행규칙 제정장평 90% 이상·자간 -5% 이상업계 “규제 과도” 불만도식품의약퓸안전처가 식품의 표시방법과 관련, 글자의 크기 외에도 ‘장평’과 ‘자간’ 기준을 새롭게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식품의 의무 표시사항 정보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식품업계 일각에선 과도한 규제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최근 식약처는 식품 등의 표시에 ‘장평’과 ‘자간’ 기준 신설을 골자로 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1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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