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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에 대비해 약용작물 농가들의 단합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약용작물생산자대책위원회(약대위)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약대위엔 ㈔한국생약협회와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 전국당귀생산자협의회, 경북약용작물생산자회,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 등의 생산자단체가 참여했다. 약대위는 앞으로 한·중 FTA 협상에 대한 농가들의 목소리 대변은 물론 약용작물의 출하조절, 마케팅활동 전개와 발전방향 수립 등 약용작물산업 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엄경섭 공동대표는 “약대위는 약용작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6.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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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분야에도 수퍼스타가 탄생했다. 지난 11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한식메뉴를 주제로 열린 제1회 CJ-JJ 한식수퍼스타 경연대회에서 ‘된장소스 맥적 스테이크와 취나물 주먹밥’을 선보인 배보람 씨(대구카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4학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배보람 씨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으면서 한식의 특징이 잘 묻어나도록 된장소스를 바른 스테이크와 한국의 허브인 취나물을 넣은 주먹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재료로 만든 한식을 세계인이 널리 즐길 수 있도록 독창적인 레시피를 계속 개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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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약용작물생산자 대책위원회(약대위)가 출범한다. ㈔한국생약협회,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 경북약용작물생산자회 등 생산자단체는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한·중 FTA에 대비,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약대위는 앞으로 한·중 FTA가 국내 약초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생산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약용작물 생산농가들이 중심이 되는 생산·가공·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및 관련 법률제정에 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약대위 관계자는 “유사 단체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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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인삼특작부 추천비린냄새 없고 얼큰·구수인삼이 어죽과 만나 여름철 보양식 ‘인삼어죽’으로 새롭게 변모했다.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는 고려인삼 소비확대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삼어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인삼어죽은 음식지미방(飮食知味方), 규합총서(閨閤叢書) 등 우리 옛 고서에도 나와 있는 전통적인 보양식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초여름부터 조상들은 입맛을 돋우고 원기 회복을 위해 많이 먹었다고 한다. 인삼어죽은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이면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소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6.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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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희망자들이 성공적인 약초재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체험형 약초재배 기술교육이 열린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는 약초재배 초보자와 귀농희망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인삼특작부에서 약초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귀농희망자 대상 ‘약초교실’은 작년 교육 수료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초학습반과 심화학습반으로 나누어 6월부터 10월까지 5회(1일 과정)로 진행된다. 약초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6.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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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시설 개선 지원 등 빠져 겉치레 불과 지적도인삼을 재해보험 대상에 포함시켜달라는 인삼재배농가들의 요구가 내년도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엔 국제학술상인 세계인삼과학상(가칭)이 신설되고 인삼생산유통시설 현대화,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등의 시설 건립에 대한 윤곽도 그려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고려인삼포럼·㈔산삼학회 공동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삼중장기 발전대책(안)을 설명했다. 농가들은 환영의 뜻을 비치면서도 일부 실현가능성에 대해선 의문부호를 부치기도 했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6.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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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계류 중인 ‘한약이력추적관리에 관한 법률(이력추적제)’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생산자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4월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관측됐던 이력추적제가 결국 계류되는 쪽으로 결정되자 생산자단체들이 조속한 통과를 위해 여론을 주도하고 나선 것이다. 생산자단체 쪽에선 이력추적제가 통과되지 못한 것은 한약재 중간유통상인단체들이 ‘이력추적제가 시행되면 농가들과 한의사들도 모두 죽는다’는 허위 유언비어를 퍼트려 여론을 주도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국약용작물품목대표총연합회에 따르면 농가는 물론 시민단체나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5.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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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 강한 향·맛 없애고약효성분 최대한 살려야“홍삼 이외의 인삼가공식품에도 이제는 눈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김영찬 한국식품연구원 지역특화산업연구단 선임연구원은 “이제는 인삼제품이 노년·중장년층 위주의 소비패턴을 뛰어넘어 청소년들이나 외국인들에게까지 소비계층을 다양화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일부 인삼에서 느껴지는 쓴 맛이나 흙냄새 등을 싫어하는 이들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 김 연구원의 설명. 김영찬 선임연구원은 “인삼제품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해보면 일부 인삼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맛이나 향을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5.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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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연합회, 생산자 이어 업체도 조성 추진 불구별도 진행 계획…“사용 놓고 갈등 깊어질라” 우려인삼 농가들이 자조금을 조성하면서 가공·유통업체 등도 자조금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인삼품목별 대표조직인 한국인삼연합회에서는 조만간 가공·유통업체 등에도 자조금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농가들이 조성하는 자조금과 가공업체 등에서 조성될 자조금이 따로 운영될 것으로 보여 농가와 가공·유통업체간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도 낳고 있다. 한국인삼연합회 등에 따르면 현재 농림수산식품부가 가공·유통업체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4.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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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유통이력추적관련(이하 이력추적제)법률안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가운데 일부 유통·제약업체 관계자들이 이력추적제가 통과되지 못하도록 여론을 조성하고 있어 생산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유통이력추적제가 농가들에게 불리하다는 거짓 호도를 하고 있는 것.한국생약협회 등 생산자단체에 따르면 협회 등에 농가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력추적제가 정말 농가들에게 불리하느냐’는 것이 주요 문의 내용이다. 이에는 일부 유통·제약업체의 여론호도가 작용하고 있다. 이들이 지역을 돌며 이력추적제가 농가들에게 불리하다고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것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4.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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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 대한 국제 기준 설정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43차 코덱스(국제식품규격위원회) 농약 잔류 분과위원회에서 세계 최초로 인삼 중 ‘디페노코나즐’ 기준이 통과돼 확정된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이번 분과회의에선 총 20종의 농약에 대한 기준을 심의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인삼 재배에 살균제로 사용되는 디페노코나졸의 기준 ‘0.5 mg/kg’은 5단계에서 곧바로 기준이 확정돼 가속단계인 5→8단계로 상정돼 통과됐다. 가속단계(5→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4.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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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국제인삼 물류기지화하고 인삼제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건립이 내년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욱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과장은 지난 11일 열린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 주최 ‘고려인삼 세계 최고 명품화를 위한 재배안전성 확보 및 인삼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과장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이라는 발표를 통해 “ 우리나라가 국제인삼물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인삼박물관, 수삼경매, 인
인삼ㆍ특용작물
이평진 기자
2011.04.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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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비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약용작물 단체에선 FTA로 인해 약용작물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약용작물 단체에선 한·중 FTA에 대비,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에 따르면 국내생산원가가 당귀가 약 7배, 천궁이 약 10배가량 중국생산원가보다 높다. 농산물 관세 수준도 국내 세율이 중국보다 높아 한·중 FTA가 비준되면 국내 약용작물 산업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이에 따라 ㈔한국생약협회(회장 엄경섭),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4.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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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만든 두둑 흙 잘게 고르고 싹 나기 전 해가림 시설 복구를한파와 폭설로 이번 겨울 인삼농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봄을 맞아 인삼밭을 새롭게 단장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이를 농촌진흥청 인삼과의 자문을 토대로 정리해본다. 농진청 인삼과에 따르면 이번 겨울 폭설로 전남·북, 충남 지역의 인삼밭 해가림 시설 피해면적은 266ha에 달하며 피해액은 49억원 상당에 이른다. 이에 해동이 됨에 따라 찢어진 인삼밭 차광막은 새 것으로 교체하고 무너진 해가림 시설은 땅속에 있는 인삼 싹이 나오기 전에 복구를 완료해야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3.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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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대표총연합회 이어 산업협의회 출범 앞둬“FTA 등 현안 산적…단체간 견제·협조를” 당부지난 4일 전국약용작물품목별대표총연합회가 출범한데 이어 한국약용작물산업협의회(가칭)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어 약용작물단체 간 충돌이 우려된다. 당초 이들 단체는 통합법인 형식의 1개 단체로 태동할 예정이었으나 통합과정에서 통합방식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논의를 중단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미, 한·중 FTA 등 앞으로 몰아닥칠 약용작물산업의 위기감이 팽배한 상황에서 이들 단체가 충돌이 아닌 상호 견제, 협조를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1.03.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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