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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가 오는 2028년까지 쌀가공산업 시장규모를 17조원으로, 수출액은 4억달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브리핑을 열고 제3차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3대 주요과제와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은 2011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5년 마다 수립하도록 돼 있으며, 앞서 두 차례의 계획이 수립됐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쌀가공산업의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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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이 올해 농어업정책보험의 신규품목 도입과 시범사업 품목의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농어업정책보험의 사업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농림수산식품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를 투자 대상별 맞춤형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2023년 사업 성과는=농관원은 지난해 농어업정책보험의 품목 및 보장범위를 늘리면서 농가의 소득안정 강화에 나섰다. 대표적인 것이 농작물재배보험 신규 품목 3개(귀리, 양상추, 시설감자)를 도입하고 사업지역도 확대한 것. 여기에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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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가 올해 농기자재 기업 대상으로 유망 수출국 인허가 취득을 지원하는 가운데 특히 해외 인허가 취득 소요기간이 당해연도에 종료하지 못할 경우엔 지난해와 달리 최대 3년 연장이 가능해진다. 또,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 종합박람회와 해외 로드쇼도 신규로 추진한다. 공사가 지난 1월 17일 ‘2024 스마트팜 해외진출 지원사업 유관기관 설명회’에서 밝힌 올해 스마트팜을 포함한 농기자재 수출 활성화 계획들이다.▲농기자재 수출육성 사업=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업 수출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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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에 들어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이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지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소농직불금의 경우 지급단가가 가구당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소농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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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지법이 개정돼 중앙정부가 농지관리에 관한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시·도지사가 기본방침에 따라 농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체계적 농지관리를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되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의 체계적인 이용과 보전을 추진하기 위한 농지법 개정안이 1월 23일 개정,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농지법은 계획수립 등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해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개정된 농지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농지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목표 하에 중장기 농지관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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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2023년에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자연재해 농가에 1조1749억원을 지급한 가운데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품목에 두릅, 블루베리, 수박이 추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2023년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냉해·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20만8000농가에게 보험금 1조1749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약58만5000호이며, 면적 및 두수를 기준으로 가입률은 농작물재해보험 52.1%, 가축재해보험 94.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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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지난해 단기소득임산물 내 산나물 중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두릅으로 조사됐다.산림청은 최근 단기소득임산물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산나물 가운데 1ha 당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두릅(1325만9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릅 다음에는 산마늘(1만1946원)과 고사리(978만4000원)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았다.노지재배 임산물 중엔 흔히 땅두릅으로 알려져 있는 독활이 2594만4000원으로 소득이 가장 많았고, 더덕이 2
임업
조영규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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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새해 들어 산지 쌀값 낙폭이 커지면서 현장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추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통계청의 1월 5일과 15일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으로 각각 4만9164원, 4만8958원을 기록했다. 전회 대비에 각각 244원 0.5%, 206원 0.4%가 떨어진 것이다. 최근 5년 동안의 같은 기간 산지 쌀값과 비교해 보면 2022년 다음으로 낙폭이 크다. 현장에선 통상 지금이 학생들의 방학으로 급식 중단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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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올해 비전으로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도약으로 농업인 중심의 경제사업 100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개의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삼농(三農) 정책인 후농(厚農), 편농(便農), 상농(上農)을 모델로 ‘농업인이 소득을 올리고, 편리하게 농사 지을 수 있게 하면서, 농업인의 지위를 격상시키는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농업경제 부문▲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원 강화=농협경제지주는 올해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추진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
협동조합
김영민 기자
2024.01.1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