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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정식시험 거친 효과만 ‘광고’ 가능유기농업자재 ‘홍보물 표기 규정’ 논란▲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 및 유기농자재 관리업무 이관=친 환경농업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 1월1일부터 유기농업자재 관리업무가 농촌진흥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유기농업자재 공시·품질인증기관 지정관리, 시험연구기관 지정관리, 공시·품질인증품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총괄하게 됐다. 또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지난 6월 3일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제도를 공시 제도로 통합하고 공시제품에 대해
친환경농자재
정문기 기자
2017.08.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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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농연 "살충제 계란사태, 최소비용 최대생산의 산물"축산물 가격 상승분은 직불제로 상쇄방안 검토 제안친환경농업인단체가 살충제 계란 파동을 계기로 축산의 기본전략을 바꿀 것을 주문했다. 유기축산 및 동물복지 방식을 축산의 기본전략으로 채택하되 축산물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직불제 도입 등으로 해결하자는 것이다.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국내 계란에서 살충제가 확인됐고, 무항생제 인증 계란에서도 확인된 것에 대해서도 농업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
정책
서상현 기자
2017.08.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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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기농업 육성을 위한 아시아지방정부협의회(ALGOA)정상회의가 ‘유기농 3.0시대에 아시아 지역유기농식품체계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충북 괴산군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며, 아시아 15개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 80명이 참석한다. 올해가 3회째다. 이번 제3회 ALGOA정상회의는 회원국의 ‘지역유기농식품체계 정립’을 위한 모범사례와 과제들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유엔에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식품 체계’ 편입 및 인정을 받기 위한 목적이다. 또 아시아 유
정책
정문기 기자
2017.08.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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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취득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친환경이나 GAP 인증을 받은 안심농산물 중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품목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용작물 등 50여종이다. 또한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절감 기술, 농기계 에너지 절감 기술, 난방에너지 절감기술, 물 관리기술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농업기술을 적용해 영농을 하고 있어야 한다. 즉, 최적비료사용, 경축순환농법, 무경
정책
서상현 기자
2017.08.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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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6곳 현황조사전년동기대비 8.9% 성장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농식품 매출액이 연 8.9%나 성장해 1조47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전문판매점, 생협, 대형할인점 등 36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농식품 판매장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친환경농식품 매출액은 1조4723억원으로 2015년 1조3519억원 대비 8.9%가 늘었다. 친환경농식품 매장수는 2015년 5366개소에서 2016년 5446개소로 1.5%가 증가했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17.08.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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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농업계의 비판여론이 거센 가운데 친환경농업단체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성명서를 통해 “100대 국정과제에서 유전자조작농식품(GMO)에 대한 표시제도 강화 및 학교급식에서의 퇴출 등은 빠지고 GAP와 HACCP 등이 다시 거론돼 ‘먹거리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사실상 폐기됐다”고 강력 반발했다. 특히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핵심적인 약속, 공공급식 전면 확대 공약이 폐기된 것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것
정책
정문기 기자
2017.07.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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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유전자변형생물체) 유채 종자 파종에 대한 진상 규명과 함께 LMO 종자 긴급 수입중단 조치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윤소하 의원 논평 "정부, 심각성 인식 부족" 비판전북도민행동·전북농단협도 농식품부 규탄 윤소하 정의당(비례) 의원은 9일 논평을 통해 “LMO 환경유출 사고는 방사능유출에 버금하는 환경재앙”이라며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LMO 환경유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에 윤소하 의원은 △LMO 종자를 수출한 중국으로부터의 LMO혼입종자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농식품부가
정책
양민철 기자
2017.06.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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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과 농가수가 전년 대비 각각 5.8%, 3.2%증가한 7만9479ha, 6만1946호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전년대비 5.8% ↑, 농가수는 6만1946호로 3.2% 증가쌀 전체 면적의 64.5%, 밀 551ha·양배추 271ha 늘어전남이 50.3%로 절반 이상 차지, 전북·충남도 뒤이어농식품부는 최근 2016년 친환경농산물 조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친환경농업 인증면적과 농가 수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은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 정
정책
이영주 기자
2017.0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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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유기농업학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에서는 유기농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쌀 생산조절과 농업환경 질의 복원 및 개선, 친환경농업 전문가 포럼운영,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정책운영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10월6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정부차원의 유기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추진돼야한다고 입을 모았다.미곡 생산면적 12만ha 유기단지로 조성농업환경 질 개선·쌀 관리비용 절감 가능유기농 실천농가 인센티브 정책 모색을▲유기농업 육성으로 쌀 생산조
정책
이영주 기자
2016.10.1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