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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기계 전문기술사이버 농업기술교육 등5개 분야서 추진 주목농촌진흥청이 올해 현장 교육 강화에 나선다.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농촌진흥공무원 교육 △현장문제해결 역량개발 프로젝트 △농업인 실용기술교육 △농산업기계 전문기술교육 △사이버 농업기술교육 등 5개로 구분된다. 먼저 농업인 실용기술 교육의 경우 총 10과정에서 525명을 교육한다. 특수 작목 중심의 농업교육과 기초영농기술 및 농업·농촌의 이해를 증진하는 귀농·귀촌 및 신수요자교육, 우수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기술을 확산하는 농업정책연계 교육 등으로 구
정책
문광운 기자
2014.0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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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원인세균 중 하나인 세균성이질균을 정확하게 검출해 정량화할 수 있는 검출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최근 농촌진흥청은 세균성이질균 ‘시겔라 소네이(Shigella sonnei)’하고만 결합하는 검출용 DNA 프로브(probe, 탐침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균성이질은 불완전급수와 식품 매개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매우 적은 양(10∼100개)의 세균으로도 감염을 일으킨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검출에 30∼60분이 걸리는데, 분석시료를 배지에서 하루 정도 배양한 뒤 육안으로 관찰하거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콜로니(colony,
정책
이기노 기자
2014.0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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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에 10억원의 신규예산이 책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산림청은 2014년 정부예산안 국회 본회의 심사에서 “한·중 FTA 등에 대비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예산 1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밤 등 수실류 재배지에 제초제 및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억제해 친환경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한 것으로, 유기질 비료와 목재칩 보급 등에 지원돼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임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신규예산 반영은 충남지역 밤 등 수실
정책
이기노 기자
2014.0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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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복숭아와 자두, 플럼코트 3품종이 올해 1월 종묘업체 품종 분양을 거쳐 오는 가을부터 보급된다. 농진청 과수과에 따르면 농가에 보급되는 품종은 복숭아 ‘선미’, 자두 ‘썸머 판타지아’, 플럼코트 ‘심포니’ 등이다.복숭아 ‘선미’는 2011년 육종한 중생종 백육계 품종으로 8월 중순 수확 가능하다. 수확 전 강우에도 당도 저하가 적고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동해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자두 ‘썸머 판타지아’는 2012년 육성한 중생종으로 7월 중순 ‘포모사’ 품종 수확 후 8월 상순 출하공백기를 메울 수
정책
문광운 기자
2014.0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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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까지 적용되던 친환경무상급식이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의 무상급식 예산은 4725억원으로, 지난해 3953억원 대비 19.5% 인상됐다.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의 개선된 정책추진 내용과 법령개정 등을 담은 ‘2014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아는 만큼 보이는 서울’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친환경무상급식 대상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 72만 9000여명은 모두 친환경무상급식을 먹게
정책
이기노 기자
2014.01.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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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식품위생법에 따른 유기가공식품 ‘표시제’가 폐지되고, 유기가공식품 관리제도가 ‘인증제’로 일원화된다. 이에 따라 가공식품에 ‘유기’, ‘organic’ 등의 표시를 하기 위해선 원칙적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다만 동등성 인정협정을 맺은 국가로부터 수입된 경우 국내법에 따른 인증을 획득한 것과 같은 지위를 획득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와 같은 제도변화와 관련, 유기가공식품 수입업체 및 수입신고 대행업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aT센터에서 ‘유기가공식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식품부의 설명
정책
이기노 기자
2013.12.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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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다.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서 건강해지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농촌진흥청은 동짓날을 맞아 팥죽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먼저 맛있는 팥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팥을 골라야 하는데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의 띠가 뚜렷한 것이 좋다. 재료는 팥 2컵, 새알심(찹쌀가루 1/2컵, 물 1큰술, 소금 약간)이 필요하다. 팥은 10시간 정도 물에 불려 준비해 둔다. 찹쌀가루와 소금, 뜨거운 물을 잘 섞어 반죽하고 한 줌씩 떼어 새알심을 빚는다. 새알심을 끓는 물에 넣고
정책
이기노 기자
2013.12.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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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생협이 연말연시를 맞아 국산 친환경재료로 만든 건강한 선물꾸러미를 선보여 눈길. 이 꾸러미는 친환경물품은 무조건 비싸다는 편견과는 달리, 홍삼농축액 등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게다가 한살림은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물품가격의 75%이상을 생산자에게 돌려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살림생협 관계자는 “더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체계에 있다”며 “생산자의 소득을 보장하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하며 소비자의 건강을 챙기는 한살림 물품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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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재배에 한해 직불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예산당국의 반대로 좌초위기에 몰리고 있다.본지 취재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는 내년부터 ‘유기 지속직불금’ 도입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업직불제 개선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수질 및 토양환경 개선, 생물다양성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고려해 유기재배에 한해 직불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코트랜드 등 유럽 선진국의 경우 5년차 이상의 유기재배 농가에 지속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특히 전체 유
정책
이기노 기자
2013.12.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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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식재료 구매개선 방안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친환경식재료의 비율을 낮춰 아이들 급식의 질을 떨어뜨리고, 민간 급식업자의 이윤추구를 권장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환경농업단체연합회(이하 환농연)는 지난 3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교육청의 식재료 구매개선 방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환농연은 “지난 3년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친환경식재료의 사용 권장비율을 초등학교 70%, 중학교 60%로 정하여 시행해 오고 있었다”며 “하지만 현재의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정책
이기노 기자
2013.12.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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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에 쌓여 있으면서도 작물이 활용할 수 없었던 인산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된다.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에 따르면 시설재배지의 경우 1년에 2~3회 작물을 재배하는데 작기마다 인산질 비료를 사용해 토양에 쌓여 토질의 변화는 물론 농가 영농비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진청은 토양 속 불용화 상태의 인산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킬레이트제(DTPA)를 이용한 농경지 인산 가용화 기술’을 개발했다.이는 킬레이트제를 희석해 질소, 칼륨비료와 함께 토양에 뿌리는 것으로 토양 속에 쌓인 인산을 킬레이트제로 분
정책
문광운 기자
2013.12.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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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국제 유기농운동연명(IFOAM)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유기농업 마케팅과 혁신’이란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 영국, 태국, 방글라데시, 호주, 미국 등 20여 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유기농업의 생산과 마케팅, 교육, 금융 등 소주제에 대한 각국의 사례발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기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우리나라에선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박종서 사무총장이 참가해 ‘한국의 친환경무상급식운동을 통한 생산자와 학교의 직거래 실천
정책
이기노 기자
2013.12.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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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줄기, 이삭을 모두 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트리티케일 신품종 ‘세영’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에 따르면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교잡종으로 추위와 습해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재배가 쉬운 사료작물로 우리 품종 신영, 조성에 이은 세 번째이다. ‘세영’의 이삭 패는 시기는 5월 1일로 표준 품종보다 2일 정도 빠르고 건물수량도 ha당 15.6톤으로 많은 조숙 다수성 품종이다.또한 잎은 옅은 녹색으로 줄기가 가늘고 연해 가축기호성이 우수하다. 쓰러짐에는 다소 약한 편이나 추위에 강한 편이며, 적응 지역은 전북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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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13.12.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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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품목 ‘국내산’ 적용…소비자 혼란·오해 우려색깔 따른 3단계 등급구분도 애매…개선 목소리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의 확대·발전을 위해 선정기준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선정기준에서 일부 품목은 ‘국내산’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소비자의 혼란과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 특히 우수식당이 개별적으로 분산돼 있는 상황에서 ‘주황색, 청색, 녹색’의 등급구분은 소비자가 그 차이를 인식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방
정책
이기노 기자
2013.12.03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