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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이 주최한 ‘2013 여성농업인 리더십계발 연수’ 참가자들이 지난 15~16일 사후워크숍을 마치고 여성농업인 리더십 전파를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최된 리더십 계발 연수의 수료식과 사후워크숍을 위한 것으로, 전남친환경농업담양교육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소감발표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리와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 증진과 리더십전파를 약속했다.이현정 알랑방구농장 대표는 “귀농해서 농사를 지으면서도 여성농업인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여성농민운동을 위해 지역 여성농업인단체에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6.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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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지자체로 이양된 후 정체 중인 여성농업인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도 방관자 입장에서 벗어나 센터 확대 방안 마련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여성농업인을 위한 통합지원의 기능을 하며 지난 2001년 처음 설립된 여성농업인센터. 사업개시 후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여성농업인센터는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무관심 속에 여전히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전국여성농어업인센터협의회에 따르면 최근까지 설립된 전국의 여성농어업인센터는 모두 43개. 전체 시군별로 최소 1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6.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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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정부가 개발한 여성친화형 농기계가 111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장 홍보와 함께 농기계 임대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 전남 지역의 한 여성농업인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영농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성친화형 농기계가 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며 “여성농민들의 관심도 필요하지만 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 그는 이와 함께 “농기계를 이틀 빌려 저녁에 영농활동을 하려해도 센터 차원에서 라이트를 쓰지 못하도록 빼버렸다”며 “센터 직원의 출퇴근에 맞춘 사업방식이 아닌,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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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3.06.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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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담당 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과가 농촌복지여성과로 바뀔 전망이다.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여성농업 분야 업무 비중도 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간 농식품부는 내부 조직개편을 앞두고 농촌사회과 명칭변경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 여성농업인 전담부서를 부활하라는 여성농업계의 요구에 대해 이동필 장관이 농촌사회과 부서이름에 ‘여성’을 넣겠다고 답하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검토해온 것. 현재 농식품부는 5월말 안전행정부에 제출한 수시 직제개편(안)에 농촌사회과를 농촌복지여성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직제개편(안)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6.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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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영농활동이 증가하면서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여성친화형 농기계가 개발되고 있지만 현장 체감도가 여전히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개발하고도 현장 보급실적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어 개발과 함께 후속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친화형 농기계 개발과 보급 현황=노동력이 부족하고 갈수록 고령화 돼가는 농촌에서 꼭 필요한 자재 중의 하나가 농기계다. 농기계는 영농활동에서 오는 노동력 부담을 완화하는 반면 농업생산성은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농민들의 수요에 맞는 농기계를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6.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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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내 여성농업인 업무를 담당하던 농촌사회과가 ‘여성’을 포함한 부서로 명칭이 바뀔 전망이다. 여성농업계는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요구에 대한 응답이라는 면에서는 성과지만 잦은 인사교체 개선과 인력증원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그간 여성농업계는 “여성농업인 육성법이나 종합계획 등 현재 여성농업인 정책의 기본 틀이 모두 농식품부내 여성정책담당과가 있을 때 만들어진 것”이라며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실시되는 여성농업인 정책 말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걸 만들려면 전담부서가 반드시 부활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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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기자
2013.05.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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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 등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가 운영된다.여성가족부는 지난달 25일 서울대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2013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란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새터민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구강검진 △불소 도포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국어로 제작된 구강건강 안내자료도 배포한다.여성가족부와 서울대 치과병원, ㈜라이나생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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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기자
2013.04.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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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야심차게 시작하는 ‘농어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담당 지자체와 보육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보육시설이 없는 농어촌 읍면 지역에 시설 설치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 정부가 농어촌 보육을 책임지겠다던 당초 사업의 취지를 지자체의 무관심과 보육시설 관계자 등의 이해논리로 자칫 살리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 방향=정부는 농어촌 지역의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마을회관이나 여성농업인센터 등을 활용, 농어촌 특례형 공동아이돌봄센터를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4.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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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귀농·귀촌의 열풍 속에서 여성들의 귀농·귀촌도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농촌정착을 돕고 재능 활용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도시와 다른 생활방식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귀농·귀촌인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1220가구로 2011년에 비해 11.4%가 증가했다. 귀농가구주의 성별로는 남자가 69.3%, 여자는 30.7%로 남성가구주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는 농지원부에 등록된 사람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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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기자
2013.04.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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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들의 농업참여가 늘어나면서 농업인으로서의 법적·사회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작 여성농업인 스스로가 이런 권리를 확보하는데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지만 농업인으로서 인정을 받기란 쉽지 않다. 농업인 확인의 기초자료가 되는 농지원부, 농산물 출하 및 관리통장 등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증빙할 자료가 대부분 남성 명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성농업인 스스로가 정부 정책의 수요자 입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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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기자
2013.04.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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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재단이 교육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여건 개선에 나선다.재단은 최근 ‘2013년 농어촌 마을 희망교육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오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거주자 및 마을 교사들의 역량을 발굴해 열악한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심사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농어촌 지역 면 단위 마을 교육 공동체로 소규모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의 교육시설과 주민자치센터나 마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4.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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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도우미 쿠폰제 도입이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운영 중인 영농도우미와 농가도우미 등이 질병과 출산이라는 일부 기능에만 국한됐기 때문이다.이에 여성농업계에서는 여성농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취지에서 교육·질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도우미쿠폰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현재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우미제도는 크게 세가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도우미와 가사도우미,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농가도우미가 그 것이다. 영농도우미는 농어업인이 작업시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을 하지 못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4.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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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단체가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부활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생활개선중앙연합회 등 여성농업인단체는 지난 21일 농식품부에서 열린 ‘여성농업인육성정책자문회의’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나섰다.여성농업계 단체장 및 관계자, 여성농업인 전문가 등이 모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여성농업인 전담부서의 부활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단체들은 “중앙에 전담부서가 있어야 지자체에서도 생기고 여성농업인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전담부서를 부활시키라”고 촉구했다.이와 함께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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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기자
2013.03.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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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이 다음달 4일까지 ‘2013 여성농업인 리더십 계발’ 연수자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미래를 향해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7박 9일의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영농종사 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여성농업인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이메일(dsa@dsa.or.kr)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02)922-16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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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기자
2013.03.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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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분만취약지에 산부인과를 추가 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농어촌 복지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201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의 대상지 3곳을 신규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이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 내에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가능한 산부인과와 멀리 떨이진 시·군에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존 의료기관에 분만산부인과를 설치할 수 있는 곳은 거점산부인과로 육성하며, 산부인과 운영이 어려운 곳은 외래진료 산부인과 설치를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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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기자
2013.03.2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