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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군수 조유행)이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을 통해 하동녹차 생산이력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하동군은 정보통신부의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으로 하동녹차 웰빙벨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지난 6일 정종인 부군수 주재로 추진협의회 중간보고와 회의를 개최했다.하동녹차영농조합법인과 화개농협을 비롯해 하동군내 9개의 제다업체와 1200여 수매농가가 참여하는 이 시범사업에는 정보통신부 소관의 국비 5억5400만원과 군비 3억3000만원 등 총 8억8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묘목온실 2개소에 다품종 녹차묘목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9.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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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986억원 중 이미 40%에 가까운 사업비가 집행됐지만, ‘제2의 시화호’ 우려 논란을 빚으며 주민과 환경단체의 강력한 반발을 사왔던 경남 고성군 마동호 개발사업이 경남도의 재검토 요구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경남도는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과 관련 농림부, 한국농촌공사, 경남도, 고성군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농림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마동호 개발사업을 재검토하자는 경남도의 요구를 농림부가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남도는 지역주민의 여론과 각종 여건 변화에 따라 현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9.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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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딸기’로 남북농업교류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경남도가 이번엔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연해주 ‘(가칭)경남농장’ 남북공동개발 검토에 착수했다.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27일 실국장회의에서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북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남북공동으로 러시아 연해주에 대규모 농장개발을 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북한 식량문제가 매년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연해주에 방치되고 있는 20만평 이상의 땅을 남측의 기술력과 자본, 북측의 노동력으로 개발한다면 안정적인 북측 식량공급 기지로 활용할 수 있지 않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9.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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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축산물브랜드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서 ‘포크밸리’ 브랜드로 양돈부문 최우수상인 농림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부산경남양돈농협이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되며 잔칫집 분위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달 27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정정일 이사(양산시 소재 정임농장 대표)를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이날 직무대행 선출에 앞서 권인헌 감사는 이재식 조합장이 5월 21일자로 조합 사료대금 3억2000여만원을 180일 이상 연체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원이 500만원 이상의 조합채무를 6개월 이상 연체 시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9.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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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 세계적 명품녹차 육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정강원)가 국내 최우수 지자체 연구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하동군은 산업자원부가 전국 11개 지자체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계속과제 1단계 평가에서 하동녹차연구소가 최고의 점수를 얻어 1억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하동녹차연구소는 현재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9.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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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마늘 주산지인 경남 남해군에 2012년경 국내 최초로 들어설 ‘마늘산업자원연구소’ 설립 사업에 가속이 붙고 있다. 남해군(군수 하영제)은 최근 산업자원부 및 경상남도와 ‘마늘산업자원연구소’ 설립을 위한 1단계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단계 사업 기간인 2009년 6월까지 48억여원이 투입돼 연구소 본관과 시험연구동 신축, 시험연구 장비 구입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이미 남해군은 이동면 다정리 9900여㎡(3000평)의 연구소 부지에 사전사업성검토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소 설립 및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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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부천)은 7월 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식육?ㅐ?毓胎샥ㅐ같“騙胎?1857개소의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의무를 위반한 4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 유형별로는 미국산,칠레산,덴마크산 등 수입돼지고기 삼겹살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례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입산 돼지고기와 국산 돼지고기를 혼합한 양념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사례가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일부 대형유통매장에서도 원산지 둔갑행위가 자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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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있는 농업창출 하나되는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지난 16~18일 경남 사천시 실안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5000여명의 회원 및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이현호 한농연경남도회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지켜온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본”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남농업경영인들이 명품농산물, 제값 받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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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도지사는 하영제 남해군수, 양기홍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 등과 함께 지난 13일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적조방제현장을 방문해 방제실태를 점검하고 적조피해를 입은 이모(50)씨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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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브랜드 뽑아 ‘인센티브’ 경남도가 브랜드쌀의 옥석을 가려 포장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집중 육성한다.경남도는 무분별한 브랜드쌀의 난립을 막고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우수 브랜드쌀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10월 말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경남도내 27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07 경남 브랜드쌀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브랜드쌀 평가는 일반소비자 평가와 전문기관 평가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개입찰을 거쳐 (재)한국산업경제개발원을 용역 주관단체로 선정했다. 품위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지원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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