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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인력 없다” 후속 조치 외면지방자치단체의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시행 등을 의무화한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이 지난해 말 제정, 오는 7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예산과 인력 등의 이유로 후속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여성농어업인육성법에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전문인력화, 복지증진을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방자치단체는 농림부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른 정책을 집행하고 있을 뿐 지역실정에 적합한 정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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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전남지역본부 대의원 500명·이사 50명 목표농협전남지역본부가 올해를 ‘여성농업인 농협 참여 확산의 해’로 선정, 여성이사 및 여성사외이사 선임을 집중 추진한다.지난 4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리브농협 추진전략 3개년계획을 수립,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이같은 제도를 마련했다는 것.이를 위해 전남농협은 여성이사 및 여성사외이사를 선출, 운용하는 조합에 대해 조합상호지원기금 및 유통저리자금을 우선 배정토록 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활력 넘치는 농협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올리브농협 추진전략은 여성조합원 30%이상,
정책
최상기 기자
2002.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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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지난 21일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사업자 공모 결과를 발표하자 농림부의 ‘여성농업인 한마당’ 사이트가 뜨겁게 달궈졌다.농림부가 발표한 공모결과에 따르면 충북, 충남, 경북, 경남은 1개소를, 나머지 도는 각 2개소를 모집하게 계획돼 있었으나, △경기 5곳 △강원 4곳 △충남 4곳 △전북 8곳 △전남 7곳 △경북 4곳 △경남 1곳 △제주 4곳 등 총 37곳이 응모했으며, 충북은 한 곳도 응모하지 않았다. 응모자의 직업은 △농업인 28명 △종교인 3명 △조합장 5명 △자영업 1명 등인데, 여성농업인들은 특히 조합장 응모자에 대한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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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농민연구소 등 현 임원 사임후 후임자 없어 내년 초 임원선거를 앞두고 있는 각 여성농업인 단체에서는 벌써부터 후임자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농업을 경영하면서, 또 모든 가사일을 도맡아 하면서 조직을 책임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더구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직에 대한 전문적 교육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도력이나 조직력, 현안 대응력 등을 갖춘 인물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게 단체 관계자들의 말이다.단체 관계자들은 따라서 조직을 책임질 여성농업인에 대한 교육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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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일로 무척 바쁘셨던 농부님들. 이제 농한기인 겨울철, 푹 쉬시며 건강해야 하는데, 밤이 긴 겨울철 잠 못 이루고 보건진료소 문을 두드리시는 분들이 적지 않음을 볼 수 있다. 다음의 방법으로 ‘참 좋은 수면습관’을 길러보자.▶일정하게 일어난다.▶잠자리에 너무 오래 누워 있는 것은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킨다▶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단,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삼가해야 한다. 운동 직후에는 심신이 자극되기 때문. ▶잠들기 6시간 이전에는 커피, 담배,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잠들기 직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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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인호)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한여농 홈페이지는 농업·여성계 뉴스, 새소식, 공지사항 이외에 △여성이 만드는 세상 △문화마당 △이야기 보따리 △알기쉬운 농업정책 등 여성농업인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놓고 있다.특히 ‘여성이 만드는 세상’에서는 숨겨져 있는 여성농업인 일꾼을 발굴, 소개하고 문화마당에는 다양한 시, 문학작품을 올려놓았다. 또 ‘여성농업인 발언대’와 ‘왁자지껄 수다방’으로 구성된 ‘이야기 보따리’에는 여성농업인의 정책 토론방으로서 뿐 아니라 여성농업인이 공감할 수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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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4개 위원회에 55명 참여, 30.2%로여성부가 이 달 말까지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 현황을 접수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농림부의 여성위원 참여 비율이 30.2%로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은 3개 위원회 28명의 위원 중 7명만이 여성인데다 여성농업인은 한명도 없어 개선이 요구된다.농림부는 당초 올해까지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촉 비율을 30%로 확대할 방침이었으나, 지난해 이를 앞당겨 시행했다.모두 14개 위원회에 55명의 여성이 참여하고 있는데, 위원회별로는 △농업재해대책심의회(4/2) △농지관리기금
여성
한국농어민신문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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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계인력 418명으로, 농협사업 여성 참여율 30%대로경기도가 여성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시켜 주목받고 있다.▲경기도=올해 여성후계농업인력을 418명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여성농업인 단체 위탁사업 활성화와 농정관련 심의위원회 여성 참여 20% 확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대학 위탁교육) 여성정책반 등을 신설키로 했다. 특히 농가도우미사업을 31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센터 내실화,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 및 해외연수 기회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농협경기지역본부=농협경기지역본부
정책
이장희 기자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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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여성정책과/ 도우미제 전 시·군서 실시, ‘여성농업인센터’ 19개소로여성농업인의 고충을 상담하고 자녀보육, 여성농업인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는 여성농업인센터 사업을 지난해 4개소에서 19개소로 늘려 운영한다. 지난해 시행한 충북, 충남, 경북, 경남은 1개소만 추가로 모집하고, 나머지 도는 2개소씩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필요 경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고 85%까지 보조하며, 15%는 자부담이다. 농가도우미제도는 163개 전 시군으로 확대, 출산여성농업인이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80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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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농업인계의 가장 큰 화두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대한 대응이다. 지난해 말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이 국회를 통과, 올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여성농업인 정책 마련이 의무화됐기 때문. 따라서 각 여성농업인 단체간 연대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원하는 올바른 정책방향을 조목조목 짚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단체 활동의 역량을 집중시켰던 여성농업인 정책 집행에 대한 감시활동도 주요한 활동으로 대두된다. 농림부 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의 시행 둘째 해인 만큼 지난해 정책 수행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농가도우미제도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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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충북도연합회(회장 박희자)는 구랍 24일 이사회를 열고 유승임 사무처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승임 회장은 충북대 연초학과를 졸업한 후 충북 보은에서 농사를 시작, 한여농보은군연합회 사무국장을 거쳐 보은군연합회장과 도연합회 사무처장을 겸직해왔다. 한여농충북도연합회는 25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구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기관ㆍ단체
이평진 기자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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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여성농업인센터 사업을 올해 전국 18곳에서 시행키로 확정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응모자격은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자로 3년 이상 농업인을 위해 활동하거나 여성관련 분야에 종사한 자에 한한다. 여성농업인센터는 각 도별 2개소씩 모집하나, 지난해 시범사업이 실시됐던 충북과 충남, 경북, 경남 등은 1개소만 추가로 모집한다. 문의 농림부 여성정책과 02)500-1605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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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 정책/ ‘무에서 유창조’ 후한 점수농림부 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이 시행된 첫 해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정책이 추진됐다. 올해 주요하게 시행된 정책은 △여성농업인 전문교육훈련 △여성농업인 센터 운영 △출산농가도우미 △여성농업인 정책과제 개발 △모자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이다.이밖에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농림부 내 11개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23.1%까지 높였으며,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후계자 선발에 여성 가산점을 부여하고 심사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다.여성농업인 단체 대표들의 평가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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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달리 차가운 손발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이른바 ‘수족냉증’이란 손발이 몹시 시리거나 밤에 이불 속에 들어가도 무릎이 시려서 잠을 잘 수 없고, 때로는 손발의 피부색이 자줏빛으로 변하면서 차디차게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생기며, 특히 40세 전후의 여성에게서 흔하다. 이는 여성 호르몬 등 혈관운동신경과 관계가 많은 내분비호르몬 대사이상으로 인한 변화가 폐경 등 갱년기를 거치면서 남자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이처럼 시린 손발을 푸는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지압이다. 틈나는 대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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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교류사업 지속 전개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인호)는 올해 각 정당에 여성농업인 육성법 제정과 여성농업인 예산 확대 등을 건의하고 쌀포기 정권 규탄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등 정책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 여성농업인 정책자문위원회를 비롯, 14개 정부 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여성농업인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유도했으며, 9개 시군연합회를 새로 결성, 조직 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여농은 지난 10일 한농연회관 5층 강당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올해 사업을 총평가하고 내년 사업계획도 확정지었다.한여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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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마다 종합육성책 수립 의무화, 기술교육·생산자 조직 육성 지원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이 드디어 제정됐다. 김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은 당초 지난 6월 열린 임시국회에 상정됐으나,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를 지연시킴에 따라 이번 국회에 재상정 됐었다. 이번 국회에서는 지난 7일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은 여성농어업인 정책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또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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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대정농협(조합장 허기화)이 출자금이 적다는 이유로 여성농민의 조합원 가입을 보류해 비난을 받고 있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연합(회장 권한대행 오연숙)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농협법으로 여성농민의 조합원가입이 전면 가능해졌고 농협중앙회도 ‘평균출자 강요말라’는 시행지침을 내렸지만 대정농협은 100만원 상당의 평균출자 납입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여농은 “대정농협은 조합원가입시 1인 1구좌만 출자하면 되는데도 대의원총회를 통해 100구좌로 바꾸려하고 있다”며 “이는 농협법에 명시된 목적과 관련법을 무시할
정책
김현철 기자
2001.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