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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밥쌀용 쌀 수입,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쌀 애용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나주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24개 단체 26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쌀 지키기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시, 화순군 등 14개 단체 400여명은 전남 쌀 사용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무안군의 경우 4개교 학생 245명이 우리 쌀 사랑 글짓기 대회를 열었고, 여수시 등 7개 시군은 22개 단체 414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 생산 결의대회를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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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장연사과연구회(회장 윤정환)가 충청북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활동평가결과 최우수 연구회로 인정받았다. 장연사과연구회는 선별장에서 수시로 작목반 자체교육을 실시, 재배기술을 높임은 물론 출하시 유의사항과 공동방제 등에 관한 연구회 자체 지침서를 만들어 모든 회원이 고른 기술력을 확보했다. 연구회 구성원들은 또 교육열의가 대단해 브랜드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고 사과연구소나 시험장 등의 방문, 전화문의를 통해 재배기술상의 의문점을 풀어나가기도 한다. 장연사과연구회는 50명의 회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50ha의 과원에서 연간 630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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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는 지난 3일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소득작목 업무담당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2006년도 소득작목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신명숙 지도사의 원예활동 생활화에 대한 현장 지도사례발표가 올해 추진한 채소, 화훼, 특용작물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정보교류도 이뤄졌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0.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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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칡덩굴 제거작업에 나선다. 도는 칡덩굴 제거작업에 약제를 이용한 것 보다 인력을 이용하면 환경오염을 줄이고 칡 재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칡 채취 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나서 314명의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약제제거 사업량 3888ha 중 1582ha를 인력제거로 추진, 올 말까지 칡덩굴 1195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칡덩굴 제거에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력과 장비를 사용해 칡 제거기 300대를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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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GAP·품질인증 중반드시 한가지 선택해야 충북 청원군이 ‘청원생명쌀’의 품질고급화 및 명품화의 일환으로 농가계약재배방식을 변경한다. 군은 현재까지 ‘추청’ 품종에 한해 ‘청원생명쌀’ 브랜드를 표시토록 하고 농가와 농협이 계약을 맺고 벼를 재배토록 했으나 내년부터는 농가 개별계약이 아닌 단지별 즉, 들녘별로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또 계약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 혹은 GAP(우수농산물인증), 품질인증 중 한가지를 반드시 선택해 재배해야 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농민들의 의견을 들어왔고 지난 3일 토론회를 통해 큰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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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신품종 절화용 국화가 평가회를 통해 국내에서 재배하기 용이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농업기술원에서 UPOV(국제신품종보호동맹)에 대비한 ‘신품종 평가회 및 품종보호출원에 관한 세미나’를 갖고 올해 1개 품종, 내년 5개 품종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별 특성과 관련, 예산 SP-18호는 절화용 스프레이국이며, 꽃이 백색과 녹색의 복합색으로 산뜻한 느낌을 주고 고온에 적응성이 강하다. 아울러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절화수명이 길어 수출용으로 적합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0.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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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육성한 벤처농기업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59개의 벤처농업 업체를 선정·육성해 최근 이들 업체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원 전 매출액은 164억7400만원에서 지원 후는 318억9200만원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용인원의 경우 선정전 202명에서 선정 후 405명으로 크게 늘어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1년 벤처농업으로 선정된 함평의 감나루(대표 백성준)의 경우 감의 떫은맛을 없앤 ‘홍시’ 제품을 개발한 이후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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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전북본부(본부장 정병노)는 3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성인중증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함께사는 집’(원장 권이복. 완주군 비봉면소재)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생산품구매와 나눔지기회, 여직원회 등의 봉사활동, 사회적 공헌활동 수행의 공동협력 등이다. 정병노 본부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0.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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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에 재배할 벼 종자(보급종)3027톤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을 보급종은 동진1호, 남평벼, 일미벼, 호평벼, 동안벼, 세계화벼, 운광벼 등 7개 고품질 종자로, 20kg가마당 2만6500원으로 지난해 3만220원보다 12%낮은(정부보조 7500원, 국비 3600, 지방비3900) 수준으로 순도 높은 우량종자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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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녹지재단(이사장 김문수 경기지사) 신임 대표이사에 김덕영(59) 전 농정국장이 취임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 대표이사는 69년 공직에 입문해 구리시, 화성시, 의왕시, 경기도 제2청 농정과장, 농업정책과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녹지는 물론 농업·축산·수산 등 농정 전반에 정통한 김 대표이사는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 도민의 자발적 도시녹화 활성화를 이끌어낼 정책개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농촌 경제활성화 등 농정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경기도를 나무와 숲으로 둘러싸인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0.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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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민들이 쌀과 감자가 팔리자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농협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에는 벼 8만톤과 감자 1만4000톤이 재고로 남았다. 쌀은 예년보다 12% 정도의 재고가 증가한 것이며 감자는 9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최근 강원도와 강원농협이 대대적인 감자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지만 재고를 크게 줄이지는 못해 현재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20kg 한상자 당 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30%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이처럼 감자재고 늘어난 것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과 재배면적인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0.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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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낮은 가격의 수매가를 책정을 한 뒤 차후 쌀값 변동에 따른 시세 차액을 정산하는 수매 잠정가격이 해당 농협 조합원이 아닌 농민들에게는 사실상 확정가격이 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해 추곡수매제 폐지 이후 경북도내 10여 개 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는 산물벼 수매 시 확정가격이 아닌 잠정가격으로 가격을 매긴 뒤 이후 쌀 값 시세 변동에 따라서 차액을 보전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경북도내 각 지역 농협 RPC에서는 특등의 경우 지역 별로 다소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민간 RPC에서 제시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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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3일 농수산물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지사장 10명(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타이뻬이, 뉴욕, 로스엔젤레스, 로테르담, 모스크바)을 충남도 수출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수출홍보대사는 현지 농수산물 수출정보 제공은 물론 바이어·수출대행업체·수출농가와 연계해 충남도의 농수산물 수출 판로확대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달 2일 해외 인삼바이어 10명을(미국5, 일본2, 싱가폴2, 중국1) 초청, 금산지역의 인삼생산농가와 약초시장 등을 관람하고 인삼의 생산과 제품 출하과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0.27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