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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가 피해가 늘어나면서 현행 포획허가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대 수의학부 김종택 교수는 5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열린 ‘도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실태분석과 효율적인 대처방안’ 용역보고회를 통해 “포획허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허가 기간 및 시간이 너무 짧다는 농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농민이 피해를 입은 이후 조사를 거쳐 포획허가를 내주기 때문에 허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상습 피해 지역에 사전
강원
백종운 기자
2007.08.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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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올해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농토배양시범단지 조성 등에 40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수입쌀의 국내시판에 대비해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5㏊에 ‘저비용 고품질쌀 안정생산단지’를 조성, 지역 실정에 맞는 직파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벼 건조저장작업 기계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억원을 들여 병해충 항공방제를 위한 무인헬기를 지원한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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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농협 농산물연합사업단과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장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공모한다. 그간 장성군은 공동브랜드로 ‘홍길동’을 사용해 왔으나 더욱 발전된 특화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공동브랜드를 새롭게 만들기로 결정했다. 브랜드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장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최우수작 1편 100만원, 우수작 2편 각 25만원 등 총 8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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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8년도 농림사업 신청요령을 시·군에 시달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사업신청을 희망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나 시·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영농규모화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은 한국농촌공사에, 농산물산지유통활성화사업과 농업종합자금지원사업은 지역농협에 각각 신청해야 한다. 신청분야는 식량작물, 원예, 축산, 농촌개발 분야 등 모두 45개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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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최근 고흥마늘 우량종구 확보대책 협의회를 갖고 올해부터 주아를 심어 생산한 종구 전량을 매입해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그간 고흥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의 마늘을 재배하고 있지만 의성이나 창녕, 남해산 마늘보다 쪽수가 많고 품질이 뒤떨어져 깐 마늘 가공공장이나 시장에서 제 값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농가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주아재배법을 기피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는 해마다 남해 등지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 마늘 종구를 사 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종구갱신사업으로 주아를 심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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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올해부터 추진할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전남도가 최다 선정됐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보성녹차, 금산인삼, 순창고추장처럼 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 지역의 대표브랜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30개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남도는 △여수 돌산갓 △광양 고로쇠 △고흥 유자 △화순 잠업 △장흥 표고 △영암 무화과 △장성 연시 △완도 생약초 등 8개가 선정, 전국 최다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지역에는 자원별로 1~3년간 10억원이 제품개발, 생산, 가공, 마케팅 등에 대해 일괄 지원된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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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경제안정 및 농수산분야 구조조정 등을 위해 2007년도에도 농어촌진흥기금 260억원을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북도가 지난 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주재원으로 현재까지 1027억원을 조성하였으며, 그동안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특색사업 및 현안사업 위주로 지원해왔다. 특히 금년에는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관련 기업체 투자유치와 가공산업 육성에 60억원을 편성 지원해 경북도를 찾는 농업관련 기업에 대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금지원조건은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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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군수 진석규)이 ‘아시랑 보리한우’와 ‘아시랑 돈도리 포크’를 축산물 명품 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함안축산물 명품브랜드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은 우선 브랜드 계열농가 선정, 육질 분석, 계통 출하, 고급육 출하장려금 지급 등으로 1등급 축산물 생산율을 대폭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직판장·직영점 설치, 전문식당 지정 운영, TV·신문 홍보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함안군은 함안축협(조합장 안병렬)과 함께 보리 함량을 대폭 높이고 미생물과 미네랄을 첨가시킨 ‘맞춤사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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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에 장애인들을 위한 한우농장이 건립된다. 장수군은 장애인들의 안정된 소득창출로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한우농장을 조성,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양해도)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 한우농장은 장수군 노하리 일대에 6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0여평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4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 농장에서는 올해 한우 100여두를 사육할 계획이다. 군은 거동가능 장애인에게 꾸준한 재활지원사업 및 고용창출로 사회 참여도를 높이는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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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3회 동장군 축제’가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동면 백운계곡 국민관광지에서 열린다. ‘얼음 꽃과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겨울철 전통놀이 체험장과 산촌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 얼음 폭포 등 얼음 조각품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모닥불 체험, 장작패기, 전통 연·팽이 만들기, 눈동산 토끼몰이, 얼음썰매 타기, 얼음계곡 트래킹 등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모닥불에 감자·고구마 구워먹기, 토끼탕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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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마다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이 ‘영암사랑 상품권’을 발행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권은 영암군 관내에서만 유통되며, 5000원과 1만원권 2종류로 올해 초 8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전 상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상품권판매 금융기관 선정, 상품권 디자인, 상품권 취급 지정가맹점 모집 등 사전 절차를 거친 후 다음달 중순부터 상품권을 유통시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복안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사랑 상품권’은 지역상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8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