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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최돈숙)과 농협은 17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아침밥먹기 운동 △쌀 1만포대 사기 운동 △회원 1인 쌀 1포대 더 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다짐했으며 발대식 뒤 시민들에게 소포장 쌀과 사과, 우유 등을 나눠주고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정책
이장희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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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경북도연합회는 지난 15일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도·농이 함께 하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정규 회장은 “우르과이라운드의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호된 IMF 시련이 닥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부터 쌀문제로 우리 농업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암흑의 미래로 변했다”며 “오늘 이 대회를 도시와 농촌이 공동 보조를 모색하는 장으로 활용해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촌 생산자는 안정적 공급체계를 일구는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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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대화합을 위한 ‘제4회 경상남도여성농업인대회’가 지난 15일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공룡천국’ 고성군 공설운동장에서 1500여명의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민족의 생명 지켜나간다, 우리는 경남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여성농업인들은 ‘WTO 쌀개방 반대와 지역농업 사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 후 공동체 놀이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했다.이날 공점숙 한여농경상남도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외와 고통 한복판에 여성농업인의 이중·삼중고와 절망 어린 한숨이
기관ㆍ단체
구자룡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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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한 사용금물, 일단 휴식을”올해는 도토리가 풍년이라더니, 도토리로 병이 나서 오는 분이 꽤나 많다.중년의 아주머니가 오른 손이 저리다고 내원하셨다. 환자 분은 일주일 동안 도토리를 주웠는데 모두 1가마는 된다 한다. 그리도 많이 주웠으니 병이 나는 것은 당연할 만도 한데 아주머니는 걱정이 많으시다. 혹시 중풍의 조짐은 아닌지, 혈액 순환이 안돼서 그런 것인지.손저림 현상은 일반적으로 신경이 눌리는 현상이나, 신경의 손상에 의해 나타난다.전신적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합병증으로 말초 신경에 손상이 와, 손발의 저림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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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피부트러블에 ‘효과만??⊙?건강식에 빠지지 않는 전통곡식. 물론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피부에 좋지만, 피부 트러블이나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만점이다. 최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피부관리법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익히 잘 알려져 있듯 녹두는 미백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여드름 피부에 특히 좋다. 또 현미는 눈알을 따로 분리해 먹어도 좋고, 목욕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뿐 아니라 폼크린징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우리 곡식을 이용한 피부관리법을 2회에 걸쳐 알아본다. 1. 곡물은 반드시 무공해 국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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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9.5→28.8%로올 상반기 정부내 위촉직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이 평균 28.8%로 지난해 19.5%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여성부는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올 상반기 여성 참여율이 30%라고 밝혔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농림부는 각각 30.8%와 30.1%로 조사대상 29개 정부기관 중 10위와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은 25%로 21위에 머물렀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강원도와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경기도 등의 여성위원 참여율이 35%를 넘어 상위권을 기록한 반면 전라남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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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 능력개발 역점제2차 여성정책 기본계획(안)이 만들어졌다.여성부는 올해로 제1차 여성정책 기본계획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할 제2차 여성정책 기본계획을 확정짓기 위해 1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2차 여성정책 기본계획은 ‘실질적 남녀평등 사회의 실현’을 정책 목표로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두고 있다. 10대 핵심과제는 △정책에 양성평등 관점 통합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의 대표성 제고 △여성 인적자원의 개발과 활용 △고용평등과 여성의 경제적 자립 증진 △사회·문화분야 여성참여 확대 △평화·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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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처, 내년 ‘여성농업인 예산’ 요구액 줄줄이 삭감농림부가 내년 여성농업인 관련 예산으로 총 261억4300만원을 신청했으나, 논의 과정에서 삭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농업인 단체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농림부는 당초 내년 여성농업인 예산으로 △모자가정 학자금 지원 213억1800만원 △자영농가생 급식비 3억5300만원 △출산농가도우미 16억8700만원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사업 7000만원 △식생활 개선교육 5억 △여성농업인센터 22억1500만원 등 총 261억4300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예산부처와의 협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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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공약에 여성농업인 요구 담자”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성농업인 단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인호)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순옥)은 이번 대선에서 여성농업인 정책 요구사항을 만들어 이를 각 정당과 대통령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공개 토론회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전여농은 지난 10일 대선 관련 중앙정책회의를 열고 각 지역별 여성농업인 정책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여농은 이날 평가를 바탕으로 대선 정책요구안을 만들고, 이를 자료집으로 제작해 지역별로 설명회를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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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기 여성에서 빈발하는 만성질환=45세 이상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만성질환은 관절염, 요통·좌골통, 피부병, 고혈압, 충치, 소화성궤양의 순이다. 이 중 관절염, 요통·좌골통, 디스크 등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남자보다 3배정도 높다. 특히 65세 이상 여성 노인의 경우는 두 사람 중 한 사람(1000명당 429명)이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통이나 좌골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성인 후기(45∼64세) 이후에는 남자보다 2배 이상 높다. 디스크를 호소하는 경우도 생애주기별로 모두 남자보다 높다.▲여성의 만성질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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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회원 탄탄한 조직력 과시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유승임)가 처음으로 여성농업인 한마당을 개최했다.한여농충북연합회는 지난 6일 충북농업인회관에서 회원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 농촌건설 앞선 의식 속에 우리가 있다’를 주제로 제1회 충북여성농업인 대회를 열고 회원간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유승임 회장은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된 것은 우리의 농업이 매우 절박한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회를 굳건한 조직력을 키우는 시발점으로 삼아 농업·농촌의 현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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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예산, 전체 0.3% 불과”여성농어업인육성법이 공포, 시행되고 있으나 전북도의 여성농민 관련 예산은 농업예산의 0.3%에 불과해 이 법에 따른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또 후계여성농업인은 97년부터 증가했으나, 2001년부터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북연합(회장 김금엽)은 지난 4일 전북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 여성농민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 이같이 제기했다.이날 김영숙 전여농전북연합 정책실장은 “농정심의회 등 농업위원회의 여성농민 참여비율은 15% 내외로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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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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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규모, 어린이집 등 갖춰경기도는 지난 7일 여주군 흥천면 효지리에서 노승철 여주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여성농업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한 여성농업인센터는 40평 규모로 상담실, 어린이 집, 공부방 등 농촌여성을 위한 정보화 장비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이 센터는 여성 농업인들의 고충 상담과 영유아 보육, 방과후 학습지도, 농한기 문화활동 및 교양강좌, 도·농 교류사업 등 지역 농업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도내 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4월 용인시
기관ㆍ단체
이장희 기자
2002.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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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단체, 방학철 도-농 교류 활기축산·농산물 재배 현장학습 등 추진 앞장▲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지난 7월 충청남도연합회와 김제시연합회가 각각 도시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밭작물과 양계, 축산농가에 대한 체험학습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이달과 다음달까지 각 시·군, 도연합회별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김해시연합회는 이달 말쯤 가지따기와 토마토 따기, 우리농산물에 대한 특강 등을 중심으로 도시 소비자와의 교류사업을 펼치며, 강화군연합회는 다음달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순무김치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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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적으로 2700여종의 모기가 분포돼 있는데, 이 중 가장 무서운 것이 말라리아를 옮기는 ‘중국얼룩무늬 날개모기’와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 집모기’다.말라리아는 모기가 물 때 모기 속에 살고 있는 말라리아 원충이 사람의 적혈구에 감염돼 생긴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 집모기가 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나 소, 말 등의 피를 빨고 난 후 사람의 피를 빨 때 바이러스균이 옮겨져 전염된다. 일본뇌염은 완치돼도 언어장애, 사지 운동 저하 등 후유증 발병률이 20∼30%가 되는 급성 전염병이므로 예방 주사로 항체를 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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