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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드시면 감기걱정 ‘뚝’쇠고기, 고구마, 버섯, 홍차(또는 녹차), 요구르트가 겨울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식품으로 추천됐다. 미국 영양학자 하이디 스콜니크 박사는 감기예방용 5가지 식품을 제시,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이 식품들을 매일 먹도록 권고했다.▲쇠고기=지방이 적은 부위로 적당히 먹는다. 아연은 외부로부터 체내에 들어온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를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이며 아연의 주요한 공급원 중 하나가 바로 쇠고기다. 닭고기, 우유 등도 훌륭한 아연 공급원이다.▲고구마=고구마는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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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은 처리하기가 매우 곤란하다.요즘은 과일주스가 보편화 됐지만, 시중에서 사먹기보다 안전하게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물론 상품성 있는 제품을 이용하면 더 좋겠지만, 버리기 아까운 과일을 이용해 시도해보자.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비교적 쉽다.투명해질 때까지 설탕에 재워야▲배차=배차는 감기예방과 기관지, 천식에 특히 좋다. 배 1개와 배의 무게와 동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배의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해 씨를 제거한 후, 납작하고 얇게 썬다. 소독한 밀폐 용기에 배와 설탕을 번갈아 켜켜이 넣고 배살이 투명해질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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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뒷목사이 근육통증- 지압·스트레칭으로 싹~날씨가 추워지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다 보니 근육과 골격계통의 통증도 더해지는지 평소 가끔 아프던 환자들이 다시 방문하고 있다.30대 남자 분이 내원하셨다. 전에부터 가끔 어깨가 아팠는데 이번에는 어깨 통증과 더불어 팔이 저린 느낌도 있다고 했다.어깨의 통증이 있을 때 우선 고려하는 것은 어깨 관절 주위나 관절의 문제인지, 기타 다른 기관에서 오는 통증인지 감별하는 것이다.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아주 다양한데 어깨 자체를 구성하는 뼈, 근육, 건(힘줄), 인대, 관절, 관절주위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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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맛있는 쌀음식이 입맛을 돋군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한끼 식사로 충분하고, 간식으로도 좋은 쌀(밥)음식을 만들어보자. ▲밥버거=밥 200g, 다진쇠고기 100g, 체리토마토 5개, 애호박 50g, 식용유와 소스(토마토케찹 2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연유 1큰술)를 준비한다. 쇠고기는 곱게 다져 양념한다. 양념한 쇠고기를 팬에 볶는다. 밥에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믹서에 갈아준다. 밥과 볶은 고기를 섞어 치댄 후 1cm 정도의 두께로 모양을 빚어 팬에 굽는다. 소스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밥크로켓=밥 2공기, 비엔나소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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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신나게 놀면서 공부 절로~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잠조차 설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게임만큼 재밌고 신기하면서 학습효과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이트는 얼마든지 많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한다. #아쿠아리움(coexaqua.com)/ 세계의 바다생물, 영상과 함께서울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바닷속 생물들을 접할 수 있다. 잉카제국, 아마존탐험, 심해의 신비 등 세계 바다에 대한 설명을 영상과 함께 제공한다. 또 생물도감 코너에는 카리브해, 지중해, 홍해, 태평양 등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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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단체에서 풍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지난 8~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운동장에서 ‘아침밥 대용식품 및 브랜드쌀 전시회’와 ‘김장김치 체험관’을 운영,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 단체는 참가자들이 떡을 치고 쌀피자를 만드는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김장김치체험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담근 김치를 가져가게 하는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도의 브랜드쌀을 비교, 전시해 소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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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지키기, ‘소비자 힘’ 보탠다우리쌀을 지키는데 범여성단체가 나섰다.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인호)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순옥), 여성단체연합, 여성단체협의회, 통일연대여성위원회는 이 달 중 ‘우리쌀 지키기 범여성연대’를 출범시키기 위해 지난 7일 한농연회관에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범여성연대 출범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이후 학교급식법 조례 제정을 위한 활동과 우리쌀 소비확대를 위한 공동행사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 쌀농가 소득보장과 쌀생산 안정대책 등 농업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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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센터 사업자 도별 선정, 농가도우미 80% 보조내년도 여성농업인센터와 농가도우미 사업 실시 기준이 확정됐다.농림부는 이달 중 자체적으로 여성농업인센터 사업 대상자를 모집토록 하고, 12월 중 각 도별로 2곳을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각 도별 모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단, 농림부는 사업 평가과정에만 참여해 종전에 운영하던 센터 중 다시 응모하는 곳이 있는 경우 5점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농가도우미사업은 올해와 동일하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80%를 보조한다.
여성
한국농어민신문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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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아이들 돌보고 건강 사랑방 무료운영, 주민들 복지 공간으로남원시 산내면 여성농업인센터가 지난 8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성농업인 80여명이 참석, 지역의 기관, 단체장과 함께 개소를 축하했다. 산내여성농업인센터는 귀농전문학교와 친환경농장, 작은학교를 운영하는 (사)한생명이 주체가 돼 정부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개소한 센터다.(사)한생명의 이해경(47) 운영위원장이 운영을 맡고, 소장은 현재 실상사의 주지스님이지만, 조만간 여성농업인 대표로 대체할 계획이다.지난 98년 전주에서의 도시생활을 접고 귀농한 이해경씨가 여성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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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때는 ‘속귀 이상’ 의심추수의 막바지, 바빠서 병원 올 새도 없는지, 진료실이 한가하다. 얼마 전 60대 여자 한 분이 며칠 전부터 어지럽다며 오셨다.어지러움은 의사들을 난감하게 하는 증상 중의 하나인데, 어지럽다고 느끼는 상태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다짜고짜 빈혈이 있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엉뚱한 방향의 자가 치료도 많이 하곤 한다. 그러나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서 빈혈은 빈도가 적은 편이다.어지러움에 대한 진찰은 우선 언제 어떻게 어지러웠는지를 반복해서 자세히 물어보게 되고 대개 여기서 어떤 검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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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이번에는 곡물가루를 이용한 피부관리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본다. ▲세안할 때=곡물가루 1큰술에 우유를 1큰술 섞어 죽처럼 갠다. 물을 묻힌 얼굴 위에 살살 문질러 비누 대용으로 사용한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각질을 제거할 때=곡물 가루 1큰술과 달걀노른자 1개, 참기름 1찻술을 그릇에 담고 잘 섞는다. 세안 후 팩을 손가락 끝에 묻혀 마사지하듯 바른 뒤 30분간 건조시킨다. 온타월, 냉타월의 순서로 닦아낸다. ▲모공청소=키위는 딱딱하게 뭉친 혈행을 풀어 넓어진 모공을 좁혀준다. 키위 껍질을 벗겨낸 뒤 믹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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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도 인정할 정도다. 더구나 농촌에 사는 부모들은 도시만큼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그러나 정작 자녀들의 진로지도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학교교육에만 의존할 뿐, 부모 스스로 훌륭한 진로상담자가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 탓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연구에 의하면 중학생 45.3%가 자신의 진로나 직업에 대해 자신의 가족, 특히 부모와 상담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누구와도 의논하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의논상대가 부모인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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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피부트러블에 ‘효과만??⊙?건강식에 빠지지 않는 전통곡식. 물론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피부에 좋지만, 피부 트러블이나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만점이다. 최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피부관리법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익히 잘 알려져 있듯 녹두는 미백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여드름 피부에 특히 좋다. 또 현미는 눈알을 따로 분리해 먹어도 좋고, 목욕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뿐 아니라 폼크린징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우리 곡식을 이용한 피부관리법을 2회에 걸쳐 알아본다. 1. 곡물은 반드시 무공해 국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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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한 사용금물, 일단 휴식을”올해는 도토리가 풍년이라더니, 도토리로 병이 나서 오는 분이 꽤나 많다.중년의 아주머니가 오른 손이 저리다고 내원하셨다. 환자 분은 일주일 동안 도토리를 주웠는데 모두 1가마는 된다 한다. 그리도 많이 주웠으니 병이 나는 것은 당연할 만도 한데 아주머니는 걱정이 많으시다. 혹시 중풍의 조짐은 아닌지, 혈액 순환이 안돼서 그런 것인지.손저림 현상은 일반적으로 신경이 눌리는 현상이나, 신경의 손상에 의해 나타난다.전신적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합병증으로 말초 신경에 손상이 와, 손발의 저림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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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대화합을 위한 ‘제4회 경상남도여성농업인대회’가 지난 15일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공룡천국’ 고성군 공설운동장에서 1500여명의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민족의 생명 지켜나간다, 우리는 경남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여성농업인들은 ‘WTO 쌀개방 반대와 지역농업 사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 후 공동체 놀이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했다.이날 공점숙 한여농경상남도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외와 고통 한복판에 여성농업인의 이중·삼중고와 절망 어린 한숨이
기관ㆍ단체
구자룡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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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경북도연합회는 지난 15일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도·농이 함께 하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정규 회장은 “우르과이라운드의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호된 IMF 시련이 닥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부터 쌀문제로 우리 농업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암흑의 미래로 변했다”며 “오늘 이 대회를 도시와 농촌이 공동 보조를 모색하는 장으로 활용해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촌 생산자는 안정적 공급체계를 일구는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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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최돈숙)과 농협은 17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아침밥먹기 운동 △쌀 1만포대 사기 운동 △회원 1인 쌀 1포대 더 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다짐했으며 발대식 뒤 시민들에게 소포장 쌀과 사과, 우유 등을 나눠주고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정책
이장희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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