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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19 전통식품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을 추천받는다.전통식품 분야 식품명인 제도는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해 명인으로 지정하고 육성하는 제도이며 지금까지 총 85명이 지정됐다.식품명인으로 지정받길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자격요건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도지사에 제출해야 한다. 시·도지사는 현지 조사와 문헌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자체 식품명인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4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7.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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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정부가 식품 창업 초기기업(푸드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및 생산현장 애로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스타트업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창업 이후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푸드스타트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이 사업에는 6개 푸드스타트업을 지원해 신제품 개발, 고용 창출 등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농식품부는 이처럼 지난해 지원에 따른 긍정적 성
식품정책
김영민 기자
2019.07.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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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식품부-오아시스마켓 협력‘농식품 찬들마루’ 오픈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새벽배송으로 만나게 됐다.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새벽배송업체인 ‘오아시스마켓’과 협력으로 농공상기업의 전용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를 오픈했다.오아시스마켓은 농수산물 생산자 비영리단체인 ‘우리 생협’과 함께 2016년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작해 최근 온라인몰 새벽배송업체로 성장 중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다.농식품부는 모바일 유통채널의 발달과 함께 온라인 쇼핑과 새벽배송이 유통의 화두로 부상하는 시장변화에 발맞춰 농공상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6.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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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막걸리업계가 종량세로의 주세개편을 통해 고품질 막걸리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환영하고 있다.최근 정부는 당정회의를 통해 맥주와 막걸리(탁주)의 종량세 전환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 종가세 체계에선 국산맥주와 수입맥주가 과세표준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왔고, 막걸리 역시 고품질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종가세는 제조비, 포장비, 이윤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주류의 출고가격에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가 붙는다. 이에 반해 종량세는 주류의 양이나 알코올 도수에 따라 세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6.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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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당류 함량이 높아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탄산·혼합음료가 공개됐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국내 유통 탄산음료(282개)와 혼합음료(350개)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공개했다. 총 632개의 제품 조사 결과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혼합음료만 11개이고 탄산음료 중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탄산음료와 혼합음료 중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274개로 확인됐으며,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탄산음료는 ‘스띵'(베트남)과 '데미소다애플'(동아오츠카), 혼합음료는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6.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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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기재부 "주류업계간 이견 조율"지난해 7월부터 수차례 연기종가세→종량세로 변경 골자국산 농산물 사용하는 전통주원가 비율 높아 개편 목소리"또 미뤄지나" 불만 커져 종가세에서 종량세로의 변경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담길 것으로 예측됐던 정부의 주세법 개정안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다. 국내산 농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등 고급화로 승부를 거는 전통주 업계에선 주세법 개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불만도 커지고 있다.주류업계에 따르면 현재 주세법에서 적용되는 종가세는 최종 원가에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5.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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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주역 청소년(중학생)들에게 식품산업 분야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산업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5위에 조리사를 꼽을 만큼 식품·외식 분야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진로를 고민하는 시점에 식품·외식분야 미래상, 진로 등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청소년기의 희망이 식품·외식분야 취·창업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농식품부는 중학생들에게 식품·외식분야의 전문가 특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4.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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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약처 ‘부정적 입장’ 여전 정부 인정 식품도 신뢰 낮은데업체 자체 표시땐 더 못믿을 듯수입 기능성식품만 늘어날 것농식품부는 ‘정면 반박’관련 분야 이미 수입산이 점유국내 업체 기능성 표기 도와줘야 영유아 식품 등 선진국선 활성화19일 ‘민관합동협의체’ 구성식약처 입김에 위축될까 우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에도 ‘건강에 미치는 영향(기능성) 표시’가 가능해졌지만 이를 놓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일반식품의 영향 표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될 ‘식품의 기능성 표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4.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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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도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상 영향 표시를 할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관한 제5차 규제·제도 혁신 끝장토론을 통해 현재 건강기능식품에만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 표시를 정제·캡슐 등이 아닌 일반 식품에도 표시할 수 있도록 내용을 합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기능성의 과학적 근거는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되며, 기업이 관련 기능성을 확인해 표시하면 된다. 다만 주요 선진국 사례와 같이 정부(식
식품정책
김경욱 기자
2019.03.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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