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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소득작목 재배 유도 기대"해남군이 농가 생활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소득이 낮고 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농가에 소형하우스를 지원한다.군은 최소신청 면적이 660㎡인 기존의 하우스 지원사업은 영세농들이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문제를 보완해 임차를 포함한 경작면적이 0.5ha 미만인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330㎡ 하우스 1동을 보조하는 ‘소형하우스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지난 6월부터 영세농 여부를 철저히 심사해 5농가 1650㎡를 선정한 군은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하우스 설치를 지원하며 농가
전남
김종은 기자
2016.10.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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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초 투자유치한 ㈜자연민물에서 양식산 메기 100여 톤을 첫 출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6개월 전 광주에서 장성으로 이전한 ㈜자연민물은 22억 원을 투자해 노지 축제식 양식장 9442㎡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메기 양식에 돌입했다. 어린 메기 27만 마리(4~6cm)를 입식해 지난 6개월 간 300~700g으로 키운 결과 올해 3억 원어치의 메기를 광주, 전남, 충청권 등 600개소 이상의 도소매업소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이에 ㈜자연민물은 2017년까지 기존 양식장 인근에 노지 축제식 양식장 3만3000㎡를
연근해ㆍ양식
김종은 기자
2016.10.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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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공모에서 축산·융복합 영역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한우 6차 산업화’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선정으로 2년간 6억에 걸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군은 고기능성 축산물 생산을 통한 품질 차별화로 한우사육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한우의 부가가치 향상에 나서게 된다.특히 군은 고기능성 한우고기 생산전략을 세우고 고기능성 강진한우 생산 및 조사료 단지와 연계한 생산비 절감, 차별화 기술의 지속적인 투입으로 안전한 기능성 브랜드를 통한 인지도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산학연간 고기능성 한우생산에 대
전남
김종은 기자
2016.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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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오는 2017년부터 벼, 사과, 딸기 재배농가 중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의 월급을 지급하는 ‘농업인월급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농업인월급제’는 출하 농산물의 예상소득 중 60%를 월별로 나눠 우선 지급하는 소득안정제도로 현재 일부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사과, 딸기 등 원예농가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전남 최초다.이를 위해 군은 그동안 인근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타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검토를 면밀히 해왔다. 최근에
전남
김종은 기자
2016.09.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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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흑미를 재배한 진도군이 이번에는 국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흑미’ 식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흑미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흑미 품종등록’ 실증시험 연구를 거듭한 끝에 최근 ‘진도흑메’의 식물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특히 ‘진도흑메’는 면역성 물질인 안토시안 함유량이 신농흑찰에 비해 5배 이상 높아 흑미 초콜릿제조 등의 다양한 가공용 원료로의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군은 이번 흑미 우량품종 연구완료로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
전남
김종은 기자
2016.09.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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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복협회와 중국 장자도 어업그룹이 계약한 활 전복 수출물량 67톤 중 1차분 17톤(6억 원 상당)이 지난달 31일 목포 신항만을 통해 중국에 수출됐다.그동안 중간 유통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던 진도 전복이 목포 신항에서 중국 업체를 통해 직접 선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군은 올해 말까지 세계최대 수산물 소비시장인 중국에 남은 물량 50톤을 추가로 수출하고 중국 측은 건제품·통조림 등으로 가공해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동진 군수는 “이번 수출이 중국 시장 수출의 시작이며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전남
김종은 기자
2016.09.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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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 ‘청정식품단지’ 입주 업체들이 경기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괄목할만한 판매실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풍부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전문단지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준공된 ‘고흥청정식품단지’는 현재 19개 업체가 닭 가슴살과 오리훈제, 떡갈비, 농수산물 건조분말, 떡류 및 흙마늘환, 비알콜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입주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닭가슴살, 단호박 분말 등은 소비자층 기호식품 선호도가 높아 가장 많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올해 전국 1위의 판매실적을 차지했다고 군은 지난
전남
김종은 기자
2016.09.0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