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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보은군 민원과 토지정보팀 자료외국인이 토지 20만평 매입개인보다 법인형태 많고중국인이 전체 72% 차지취득자격증명원 신청하면서류 검토, 발급 일사천리“외국인 취득 제한해야” 호소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 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외국인들의 농지취득도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농지법상에는 외국인과 내국인 구분을 전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라도 농지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들의 농지 소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농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9.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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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축산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옥수수 수확기 면세유 배정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여론이다.배정량만 놓고 보면 경운기보다도 적다는 게 농민들의 얘기다. 농민들이 배정량이 적다고 말하는 기종은 자주식베일러다. 이 기계는 트랙터 견인형이 아닌 자체 엔진이 부착된 자주식 수확기를 말한다.충북 충주시 주덕읍 이모 씨는 5월에 이 기계를 구입하고 면세유 167리터를 배정받았다고 한다. 이 정도 배정량은 하루 작업하면 소진될 정도로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8.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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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북 보은군이 추진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시설이 확장된다. 보은군은 현재 삼승면 우진리에 공사 중인 거점산지유통센터의 선별기 시설을 확장키로 했다. 건립비용은 당초보다 크게 늘어나게 됐다. 2019년 당시 총 사업비 10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다 사업비 조정과정에서 114억원으로 늘어났고 최근에는 2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추가되는 재원은 국고 10억원, 도비 5억원, 군비 5억원 등이다. 추가 투자의 배경은 사과선별기 용량을 키우는데 있다. 선별 시설을 갖추는데 40억원 가량의 예산이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8.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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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괴산군이 노지스마트 농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괴산군은 최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괴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 불정농협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정밀 농업에 기반한 농업 생산성과 영농편의성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농업기반을 조성는 사업이다.괴산군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 시설인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8.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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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주시 유튜브가 지난달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해 화제다. 2019년 4월에 개설된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불과 2년 만에 전국 기초와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고 있는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 영상 틀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솔직한 B급 콘텐츠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주무관이 만든 영상들은 구독자 수보다 더 중요한 기준인 편당 조회 수에서도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8.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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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다.7월 22일 의심신고 이후 현재까지 발생건수가 전무하다. 방역당국은 일단 진정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상병은 개화기 때부터 발생해 지난달까지 지속됐었다. 그러나 7월 22일 이후 폭염이 계속되면서 확산이 멈추고 있는 것이다.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주시 앙성면에서 지난달 22일 의심신고 2건이 접수된 이후 추가 발생신고는 없다고 한다. 확진 사례도 제천시 백운면 1건을 끝으로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화상병 확산세 멈춤은 폭염에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8.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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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올 1월 동해와 4월 냉해피해 농가에 대해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충북도는 11개 시·군의 피해 농가 5770호(면적 2618㏊)에 대해 재난지원금 78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비 53억 7800만원, 도비 11억 1500만원, 시·군비 11억 89만원 등이다.지난 1월에는 한파로 충북도내 5개 시·군 676 농가, 255㏊의 면적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괴산은 영하 22.6도, 충주는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었다. 이 추위로 복숭아나무가 얼어 죽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군이 390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8.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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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항구적인 가뭄극복 시설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음성군은 올해 폭염 장기화와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설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우선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한다. 지난 6월 군 관리 저수지, 취입보, 양수장 등의 농업용수 관망도와 시설물 재원 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농업기반시설(용수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또 매년 발생하는 가뭄피해에 항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8.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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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청년농에게 농지 임차료를 지원한다.충주시는 청년농들이 농지가격과 농지 임차료 상승으로 영농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 ‘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 청년농 중 독립경영 5년 이하 농민을 대상으로 농지 임차료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한도는 매년 최대 500만이며 3년간 지원한다. 앞서 청년농 18호에 대해 농지 임차료의 70%씩 총 500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추가 지원은 ‘젊고 활력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7.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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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국내 시판중인 완효성비료의 코팅물질이 물에 녹지 않는다고 한다.토양에 축적되거나 하천으로 유입된다고 한다. 코팅물질이 수용성이 아니고 분해되지 않는 합성수지이기 때문이다. 코팅물질은 비료 생산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나 분해되지 않는 것은 공통점이라고 한다. 이 코팅물질이 토양에 축적되거나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합성수지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7.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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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충북 단양군이 농업관련 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했다. 단양군 농업축산과와 농산물마케팅사업소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단양군은 6월 23일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를 통과하고 7월 5일자로 정기인사가 단행됨에 따라 통합 농정부서 체제를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군청에 있던 농업축산과는 농업기술센터 2층으로 옮겼다. 통합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지원과와 농업축산과, 농촌활력과 등 3개과 체제로 운영된다. 새로 신설된 농촌활력과는 농촌개발 전담 부서로 농촌활력팀, 농촌개발팀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7.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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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옥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복숭아 선별기를 새롭게 교체했다.새로 설치된 선별기는 7월 12일부터 가동된다. 이 선별기는 시간당 만개 가량을 처리할 수 있고 하루 약 15톤의 복숭아를 선별할 수 있다. 또 비파괴 당도계가 설치돼 있어 당도 선별이 가능하고 균일한 선별이 장점으로 꼽힌다.유통센터측은 새로운 비파괴 당도 선별기 설치로 옥천 복숭아의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선별기 설치에는 밭작물공동체경영사업 예산 등 총 5억6000만원이 투자됐다.유통센터 관계자는 “선별기 교체로 옥천 복숭아의 시장경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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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괴산군의 또 다른 특산품이 될 대학단옥수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하되고 있다.대학단옥수수는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괴산군은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대학단옥수수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종자의 생산과 공급 권리를 획득했다. 기존에 괴산에서 출하되던 대표적인 품종은 대학찰옥수수였다.현재까지도 대학찰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대학단옥수수는 신품종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키 위해 개발된 것이다.지난해와 올해 실증재배를 거쳐 본격 출하되는 대학단옥수수는 일반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세 배 정도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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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최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했다.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엑스포 로드맵 수립, 주관대행사 선정, 온오프라인 행사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진행하다 이번에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이전한 것이다.사무국 인원도 올해 초 12명에서 7월 중순까지 4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기존 3개 부서도 8개 부서로 확대돼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조직위는 사무소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조기 구축하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7.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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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올해 개최된다.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7월 5일 ‘2021 청원생명축제’를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작년에 코로나19로 치루지 못했던 축제를 다시 열게 된 것이다.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개최계획을 마련,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형식으로 행사를 준비한다. '모두가 다시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슬 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로 기획된다.축제기간은 10월1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7.09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