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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정의당(비례) 의원, ‘친환경농업 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 등이 지난 22일 개최한 친환경농업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자신의 친환경인증번호를 ‘수인번호’로 비교. 김 회장은 “친환경농업을 시작하고 나서 친환경인증번호를 부여받았을 때 뿌듯하고 기뻤다”며 “지금은 이 번호가 수인번호를 인상시키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토로. 친환경농업인이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범법자로 오인되고 있다는 데 따른 김 회장의 하소연. 그러면서도 그는 “친환경인증번호가 다시 떳떳하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7.1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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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에 대한 공감대 확대에 앞장서왔던 ‘핵심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이 7번째를 끝으로 교육계, 유통인 등 핵심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경기도를 시작으로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지역의 학교 교장 및 교감선생님, 영양교사, 행정실장,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유통인 등 총 252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친환경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확산이라는 행사 목적과 취지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제1회차 경기 양평 이든팜농장 체험에는 33명, 2회차 경기 남양주 소소리농
생산ㆍ유통
정문기 기자
2017.1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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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돼 있는 친환경농업 재도약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특히 살충제 계란 파장으로 불거진 친환경농업 인증제도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예상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 윤소하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친환경농업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2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조완형 한살림연합 전무가 ‘유기농업의 정신과 원칙’, 유병덕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국내외 인증제도 사례를 통해본 유기농업’, 박종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이 ‘국내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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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신청이 이뤄진다.농식품부는 최근 2018년도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시행지침을 확정하고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 협회에 발송했다. 시행지침에 따르면 지원사업 신청기간이 전년도 11~12월로 변경돼 이번 달부터 농민들은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자재원료를 지원받으려는 농가는 자재의 종류, 수량, 가격 등을 정확히 기재해 농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읍·면·동)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1.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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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2차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 11월 7일, 시상식은 11월 8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산물 품질향상 및 상품 다양화를 촉진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 19회째다. 이 행사는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농협경제지주,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난 8월 16일 열린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때 1차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번에 2차 심사가 열리는 등 두차례 평가를 거친다. 최종 심사 평가는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0.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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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3644㎡ 규모집배송장·저온저장고 등 갖춰친환경농산물 대량거래 '물꼬'친환경농산물 대표산지인 전남지역에 대규모 종합물류센터가 건립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준공된 물류센터는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최대 생산지라는 장점을 최대한 고려해 건립된 것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상시거래 장소로 활용이 가능해 수집과 분산, 유통정보 제공, 안전성 관리, 통합물류 등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전
생산ㆍ유통
서상현 기자
2017.10.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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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살림연합 등 친환경농업 생산 및 소비단체들이 가칭 친환경농업 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GMO 완전표시제 등 대선 농정공약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데다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친환경 인증제도 전면 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 생산 및 소비단체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생산자·소비자단체 “100대 국정 운영과제서 핵심대책 빠져” 지적잔류농약검사 중심 인증제 개편 반발&helli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0.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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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사업자 선정이 농가단위 우선순위 방식에서 신청 필지 단위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규모는 올해와 동일한 31억원이며, 관행 농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녹비작물 종자는 현행처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의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2018년도 사업시행지침 개정 계획(안)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18일에는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22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사업자 선정에 있어 농가단위 우선 순위를
친환경농자재
정문기 기자
2017.09.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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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농자재업체들이 중국 생태농업기지 개발에 참여한다.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최근 중국 사천성 중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태농업기지 개발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 한화 1조8000억원의 규모로 조성되는 현대화 생태농업도시 건설에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가 한국형 시범생산기지를 조성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올 연말까지 투입 품종과 기자재 등을 선발하는 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2월부터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산기지 조성에 각종 친환경기자재들이 투입, 생산량 증가 등 일정수준의 성과가
친환경농자재
정문기 기자
2017.09.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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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동에 먹거리 불안감…내달말까지친환경농업단체 “실적 위주 과잉단속은 지양돼야”경찰이 친환경인증과 관련한 불법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자칫 친환경농산물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생산성만을 우선한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친화적인 농업으로 농정목표를 전환하는 한편 보여주기식, 실적위주의 과잉단속은 지양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경찰청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자 10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증
정책
정문기 기자
2017.09.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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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서 DDT(디디티)성분이 검출된 경북 경산과 영천의 산란계 농장의 토양과 농업용수, 식물체, 사료 및 반경 100m 주변의 농경지를 조사한 결과, 토양에서 DDT가 검출됐다. 그러나 농업용수와 식물체, 사료에서는 DDT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8일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설명하면서 가금류 사육지를 비롯해 토양 중 DDT관리기술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산시 산란계 농장의 닭 방사장에서는 0.163㎎/㎏, 반경 100m이내 농경지에서는 0.0046~0.539㎎/㎏ 수준으로 DDT가 검
생산ㆍ유통
서상현 기자
2017.08.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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