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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한부모와 다문화 가족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14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여가부는 지난달 27일 내년도 예산안을 567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히고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한부모·다문화 위기 가족 등 가족지원 확대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강화 등을 △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체계 강화와 피해자 치료·회복지원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예산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내년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이 올해 7만2000명에서 7만5000명으로 늘어나고 금액은 월 8만원으로 동일하다. 다문화가족
정책
강효정 기자
2013.10.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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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시범실시 중인 ‘농어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이 부정확한 수요조사와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올해 농식품부는 보육시설이 없는 농어촌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여 성농어업인센터 등을 활용해 ‘공동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히고 관련 예산 48억원을 확보했다. 애초 이 사업은 어린이집 등 보육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와의 이견으로 한때 무산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농어촌 보육문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농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48억원에, 사업량 36개소로
정책
강효정 기자
2013.10.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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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이 ‘2014년도 대산농업CEO장학생’을 모집한다.재단은 최근 농업CEO로 성장·발 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농학계열 4년제 대학의 2학년 2학기 재학생으로 졸업 후 농업관련 분야에서 CEO로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투철한 자다. 2학년 1학기까지의 평균평점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정부나 타 단체로부터 장학금을 수여한 기록이 없어야 한다.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졸업시까지 총 4학기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농업현장 견학 및 해외농업연수, 농업경영인 멘토링 등 체계적인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9.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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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내 여성농업인 업무를 담당하던 농촌사회과가 농촌복지여성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명칭 변경과 관련해 여성농업계는 ‘여성’이라는 단어가 부활됐으니 환영한다는 입장이면서도 여성농업인 관련 업무비중을 늘려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농촌사회과를 농촌복지여성과로 바꾸는 등의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그간 농식품부 내에서 여성농업인 업무를 담당하던 부서 명칭에 ‘여성’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게 되면서 과거 전담부서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9.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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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와 여성농업인센터 법적지위 확보 등 여성농업인 정책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전남 여성농어업인센터협의회와 전여농 광주전남연합은 지난 6일 ‘농도 전남, 여성농업인 정책 어떻게 할 것인??遮?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중앙 및 지자체의 여성농업인 정책 추진상황을 비판했다.오순이 전여농 광주전남연합 정책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여성농업인 육성법이 제정되고 3차 기본계획이 수립됐지만 여성농민들이 느끼는 변화가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여성농업인관련 예산의 80% 이상이 다문화가족 지원, 취약노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9.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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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여성농업인들이 음식장만에 대한 걱정을 하는 가운데 명절음식도 마을공동급식사업과 같이 함께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 특히 이번 추석의 경우 기간이 주말을 포함해 5일로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부담도 커져. 전남의 한 여성농업인은 “연휴가 짧을 땐 짧은 대로 걱정이지만 연휴기간이 늘어나면서 평소에 방문하지 못했던 가족들이 한꺼번에 고향집을 방문할 예정이라 그 음식을 다 어찌 만들지 벌써부터 걱정”이라며 “농번기에 하는 마을공동급식 사업처럼 명절이 되면 온 마을사람들이 다 모여 음식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3.09.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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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수철을 앞두고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전 지자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그간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식사준비 부담을 덜어 영농활동력을 높이고, 마을공동체 재생산이라는 선기능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에 현장에서는 일부 지자체에 한정된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전 지자체로 확대하고, 성과위주의 일회성 지원에 그치면 안된다는 지적이다.▲마을공동급식사업, 여성농업인들에게 각광 받아=마 을공동급식사업이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 2007년이다. 전남 나주시에서 처음으로 시작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8.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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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학부모와 청소년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선택을 돕기 위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사이트로, 8월 중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현황을 조사해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유형 및 인증 여부·보험 유형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각 기관에서 제공한 1500여건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활동 주관기관이 중앙부처·지자체에 등록돼 있는지와 사업자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8.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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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영주가 아닌 여성농어업인도 국민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여성농어업인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노후 보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표출이라는 시각과 함께 기준소득액을 현실화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여성농어업인 국민연금 가입문 확대, 현장 호응 높아=정부는 올해 ‘제3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의 세부 추진과제 중 하나로 경영주가 아닌 여성농어업인에게도 국민연금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관련 예산 1059억원을 확보했다.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제도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수익이 감소하고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8.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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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시 여성농업인을 20%까지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작 여성농업인의 신청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성농업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거나 각종 사업이나 융자 대상자 선정에서 후계여성농업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법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결과에 따르면 총 1849명 중 여성농업인은 32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선정자 대비 여성농업인의 비율은 17.6%로 농식품부가 ‘제3차 여성농업인 육성기본계획’을 통해 후계농 선정시 20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7.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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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단체가 가까운 시일 내에 임원진 만남을 갖고 향후 정책협의회 개설에 관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이로써 그간 단체간 특성으로 인해 쳐져있던 칸막이가 사라지고 여성농업인 정책활성화가 물꼬를 틀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생활개선중앙연합회·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의 4개 여성농업인단체는 지난 5일 여성가족부장관과의 간담회가 끝난 뒤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빠르면 이달 안으로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여성농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단체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응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7.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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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재단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어촌 마을단위 복지활동가 지원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오지마을의 노인 및 영유아에게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농어촌 마을의 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사회복지자격증이나 간호사 자격증 등 공인자격증 소지자가 활동하며, 상반기 심사를 거쳐 전국 36개 마을에서 복지활동가 및 팀이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아동 가정 반찬제공, 노인 건강체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활동가에게는 월 60만원의 필요경비가 지원되며,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7.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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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정폭력을 심각한 사회 문제로 규정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종합적·입체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국무조정실과 여성가족부, 법무부, 교육부 등 8개 관련부처는 지난달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합동 ‘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종합대책에서 정부는 △초기 대응 및 처벌 강화 △피해자 및 가족 보호 확대 △맞춤형 예방체계 내실화를 ‘3개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2017년까지 가정폭력 재범률을 25.7%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관의 현장 출입 조사 및 긴
정책
강효정 기자
2013.07.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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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시작되는 여성주간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눈길. 여성주간 행사란 1995년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1일부터 8일까지를 기념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행. 이에 따라 올해는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여성주간 개막 전야제로 ‘2013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여성이 건강한 삶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의 프로그램 진행.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3.06.28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