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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서농협이 ‘여성농업인센터’를 자체 개설키로 했다.현재 장성 삼서면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개소를 제외하고는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이 전무한 상태다. 삼서농협은 이같은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의 자녀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조합원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농협회의실에서 무료로 영어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어 과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여성농업인센터 어린이집을 운영해 여성농업인들이 마음놓고 영농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고충상담, 교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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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한여농 회장(왼쪽)과 윤금순 전여농 회장. 어려운 농업현실에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각종 일정을 소화하느라 쉴 틈이 없다. 가사일에 육아, 집안 대소사며 농사일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그녀들은 오늘도 여성농민 권익대변을 위해 바쁘게 뛴다.▶농정현안 있는 곳에 그녀들이 있다지난 17일, 농림부장관 면담을 위해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만난 윤금순(45)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과 김인호(53)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은 서로 ‘어서 오시라’며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전날 김영진 장관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칠레 자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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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비누 사용ㆍ옷 통풍 잘 되도록,.. 음식 가려 먹고 심리적 안정 중요최근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검진을 했다. 단체 검진의 속성상 자세한 진찰이 되지는 못했는데 흥미로운 것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아주 많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어느 조사에서 유병률이 40%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봐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환경이나 식생활의 변화로 이 질환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아토피성 피부염은 면역 기능의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병으로 수년간 혹은 수십 년간 지속되는데, 아직도 그 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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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충북도연합회(회장 유승임)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읍면회장 교육을 개최했다. ‘농업·농정사회에 참여하는 여성농업인’이란 주제로 청원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개회식에서 유승임 도연합회장은 “농업과 농촌이 심각한 위기상화에 처해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적극적으로 농업·농촌문제에 개입해 참여하는 여성농민상을 구현하자”고 말했다.이날 교육은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의 ‘충북여성농업인이 먹여살릴 10대 트랜드’, 이진경 유항외과원장의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진단’, 김재욱 충북도 농정국장의 ‘충북도정과 여성농업인의 역할‘,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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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03.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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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고 불러보는엄마, 아빠…부모가 된 이제야당신 맘을 헤아립니다“엄마, 아빠”오늘은 중년을 넘어서고 있는 딸이 어린아이가 되어 엄마, 아빠를 불러봅니다. 평소에는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에 파묻혀 언뜻언뜻 스쳐만 지나가다가 해마다 어버이날이 자리 잡고 있는 오월이면 부모님 생각에 빠져듭니다.지금 농사철이라 많이 바쁘시죠? 제가 사는 이곳 경남 진주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답니다. 아버지의 지독한 딸 사랑으로 농부의 딸이면서도 한번도 논에 보내시지 않으셨던 터라 그렇게 농사가 힘든 줄 몰랐었는데 농촌으로 시집오면서 농사일을 돕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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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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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강금실 법무부 장관을 초청, 여성인권 정책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을 포괄하는 여성인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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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중앙연합회는 오는 20일까지 ‘한여농 노랫말’을 공모한다. 노랫말은 생활 현장의 주인으로서 농촌과 농업의 밝아오는 미래를 꿈꾸며 하나되어 나가자는 내용으로 한여농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한여농 홈페이지 http://www.waff.or.kr를 통해 실시한다. 문의 02)340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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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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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녀 수 5659명 그쳐, 60세 이상 52.5%…고령화 심각감귤과 함께 제주도를 상징해오던 해녀가 제주도에서 사라지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척박한 땅과 바다를 일구며 근면 자립의 표상이었던 제주해녀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70년만 해도 1만4143명이나 되고 당시 60세 이상이던 해녀 수가 4.6%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전체 5659명에 60세 이상이 5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말 기준 제주해녀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30세 미만은 단 2명뿐이고 30∼40대가 17.1%, 50대가 3
정책
김현철 기자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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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여성정책담당관의 임기가 지난 2일로 마감된 후 현 박성자 담당관이 7월말일자로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후임 담당관을 공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0일 농림부 조직인사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최종적인 선임 방식을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후임 여성정책담당관은 공개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만약 여성정책담당관을 공개채용 할 경우 6월 중 채용공고를 공시하고, 7월 중 후임자를 선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후임 여성정책담당관 선임 여부에 관심이 높던 여성농업인 단체 등에서도 공개채용 방침을 지지하는 입장이다.여성
여성
한국농어민신문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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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반찬거리 없을 때 제일 만만한 것이 오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상큼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오이의 다양한 변신을 알아보자.▲새우오이말이=대하 4마리, 오이 1개, 소금 약간, 청주 1큰술, 소스(오이 1/4개, 땅콩가루 1/3컵, 간장 1큰술, 꿀·레몬즙 1작은술씩, 후추 간 것 약간)를 준비. 오이를 길게 깎아 약간의 소금을 뿌려둔다.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깨끗이 씻은 대하를 데친다. 빨간 색이 돌면 건져내 껍질을 벗길 것. 새우에 오이를 감아 소스와 함께 낸다. ▲오이김초밥=김 2장, 오이 1/3개, 당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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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겠지…” 나뒀다간 ‘큰 코’손상된 인대 회복안돼 툭하면 삐긋관절 무리로 연골손상 ‘퇴행성 변화’더 심해지면 ‘발목 고정 수술’ 필요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계절이다 보니 발목을 다쳐 오는 분들이 많다.발목을 삐어서 오는 것인데, 대개는 작업하거나, 운동하다가 헛디뎌서 삐끗 발목이 꺾이는 경우다.발목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손상 받는 것으로, 의학 용어로는 염좌라고 한다. 그 손상된 정도에 따라 심각성이 틀린데,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염좌는 인대가 손상된 정도에 따라 1도, 2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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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평균 소득 2100만원…농외소득 창출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외소득 개발사업인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도내에서 운영되는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장 108개소를 대상으로 소득을 분석한 결과 사업장의 연평균 소득은 2100만원이며, 이 중 문경새재한과의 경우 연간 1억3000만원으로 최고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사업장의 소득 분포는 8000만원 이상이 3%, 5000∼8000만원이 5%, 2000∼5000만원 39%, 1000∼2000만원 47%, 1000만원 미
정책
박두경 기자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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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마라톤의 전환점.. 나 자신을 가꿀줄 아는 아름다운 중년 돼야지공휴일 많고 기념일 많은 오월이다.누가 불러내지 않아도 엉덩이가 들썩거릴 만큼 산빛이 곱고, 가는 곳마다 넘치는 게 꽃인 계절이다. 내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나이 탓일까. 사실 도시 변두리에 살고 있는 나로선 아이들 때문에 갈등도 많았다. 학교성적과 진로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볼 때면 도시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 열 두 번도 더 생기곤 했다. 그러나 저 아름다운 산과 들을 내 집 정원인냥 즐기고 살다가 매연으로 찌든 도시에서 살 생각을 하니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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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 출신으로 유일한 도의회 의원이었던 김종분(46·전남 해남군 해남읍) 씨가 도의원 활동을 그만 둔 후에도 지역발전과 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김종분 씨는 지난 1998년 전남도의회 비례대표 도의원으로 선출된 후 교육사회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문화, 환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내왔다. 당시 전남도내 출산 여성농민에게 10만원의 출산보조금을 지급하도록 만들고, ‘전남 여성발전 종합계획’이라는 책자를 발간,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여성을 위한 활동에 몸을 아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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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여성정책담당관실이 신설된 지 다음달 2일로 꼭 5년이 된다. 여성정책담당관실의 신설로 여성농업인 정책이 체계화되고, 각종 정책이 새롭게 도입된 점 등은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또 여성농업인 육성의 당위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고, 여성농업인 육성을 의무화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의 성과는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성과가 현장에 미치기까지는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게 현장 여성농업인들의 목소리다. 농림부·예산부처 등 지원체계 미흡정책 집행·활성화 ‘발목’…
기관ㆍ단체
한국농어민신문
2003.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