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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혈당 유지·비만 억제 등 효과126개 학교·3502kg 소비 전망‘국산 통밀 학교급식’이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학생 건강 차원에서 잡곡 섭취 비율을 높이고, 잡곡으로서 통밀의 우수성을 알려 국산밀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자 작년 서울·경기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국산 통밀 학교급식’을 전국 11개 시·도, 126개교, 3502kg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2018년도 시범급식에 참여했던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학생과 영양사들의 반응이 좋아 시범급식 이후 자발적으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11.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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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3842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70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 식품 판매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7곳) △자가품질검사미실시(14곳) △비위생적취급(25곳) △원료·생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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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기자
2019.09.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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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20개 제품 중 19개 달해당류함량도 높아 주의과일퓨레(과실의 파쇄에 의한 걸쭉한 상태의 액)는 생과일을 먹지 못하는 영유아도 쉽게 먹을 수 있어 영양 공급과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영유아가 먹는 과일퓨레 제품의 원료 대부분은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수입산 과일로 만들어진 과일퓨레 제품 대부분이 당류가 높아 섭취 주의까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4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영유아용 과일퓨레 20개 제품에 대한 당류 및 중금속 함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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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기자
2019.08.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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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2기 ‘쌀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교육생을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5월 진행한 제1기 교육과정에 이어 제2기 교육에서도 중소 쌀 가공 식품업체 교육생들로 구성해 품질관리 능력과 정부 양곡 관리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것을 발표했다.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경영전략, 원료 구매관리, 품질관리(위생관리, 검사관리, 이의제기 관리 등), 마케팅 및 수출 실무 교육을 비롯해 우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 현장 방문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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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기자
2019.08.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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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가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일 지황, 고본, 숙지황 등 국내 유통 중인 한약재 17종(274품목)에 대해 안전검사를 한 결과 한약재 벤조피렌 검출량은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17종 한약재의 벤조피렌양은 평균 1.2㎍/kg이었다. 관리기준이 5㎍/kg로 설정된 지황(26품목), 숙지황(23품목)도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 벤조피렌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또한 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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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기자
2019.08.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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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스마트 팜’ 청년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팜 청년창업 장기 보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4명이 선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 팜’ 창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104명 모집 정원에 280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월 31일 전했다.최종 선발된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31.6세로 이중 비농업 전공자가 77.9%, 전북·경북 지역 이외 거주자는 57.7%로 나타났다.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선발된 교육생에겐 9월부터 스마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8.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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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비축사업·급식소 우선 구매 등관련사업 차질 불가피가을 파종 앞두고 농가 불안“20대 국회서 반드시 처리”국산밀산업협회 촉구 성명정부가 약속한 밀 수매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밀산업 육성법안 제정도 국회 파행으로 무산되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국산밀산업협회는 지난 15일 ‘밀산업 육성법은 이번 국회에서 꼭 제정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앞장설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밀산업협회는 “국산쌀의 자급률은 104%인데 국산밀의 자급률은 1%에 불과하다”며 “이는 모든 국민이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7.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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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식품부, ‘명인’ 명칭 변경무단사용 과태료 최고 300만원‘식품명인’의 명칭이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바뀌고 이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과태료도 부과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식품명인의 명예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식품명인의 용어를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산업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지난 1일 공포했다.이는 그동안 지자체나 민간단체 등에서도 ‘명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국가지정 식품명인과 혼동하는 사례가 많아 개정 요구가 있어왔기 때문이다.이번 개정안에는 ‘대한민국 식품명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19.07.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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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주류업계가 리베이트 근절을 골자로 한 국세청의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속한 시행도 촉구하고 있다.한국주류산업협회는 지난 3일‘주류거래관련 국세청 고시 개정 연기에 대한 주류 제조업계의 입장’을 밝혔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주류 유통구조는 제조사가 도매업체에 1차로 주류를 공급하고, 소매·음식점에 2차로 판매하는 구조이다. 이에 음식점이 도매상에게, 도매상은 제조사에 주류를 구매하는 입장에서 불법 리베이트 소위 뒷돈을 요구하는 관행이 있어 왔다.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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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기자
2019.07.0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