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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김관태 기자]2월 10kg 도매가 7735원평년보다 낮은 가격 불구상승세 보이자 기습 수매 나서작년에도 수매시기 잘못 선택“이해할 수 없는 행보” 비난평년대비 34%나 크게 떨어진 ‘무 대책’은 ‘무대책’으로 일관값이 오른 배추와 값이 내려간 무. 이번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대책은 ‘어김없이’ 값이 오른 품목으로 향했고, 이를 보는 산지에선 ‘농식품부’를 ‘소비자부’로 칭하고 있다. ‘가격이 폭락한 시기’를 ‘가격이 안정됐다’고 분석하는 농식품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지난달 서울 가락시장에서 배추 도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1.03.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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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2월 양파 재고량 평년비 7.4%↓난지형 마늘도 12.3% 감소한 듯 건고추는 평년대비 49.1% ‘뚝’대파 출하량 전년비 51.6% 급감양파, 마늘, 건고추 재고량이 급감해 이들 품목의 3월 수입량 증가가 예고됐다. 한파로 작황이 상당히 안 좋은 대파 역시 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봄철 양념채소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지난 2일 양파, 마늘, 건고추, 대파 등 주요 양념채소 3월 관측 정보를 발표했다. 우선 양파의 경우 저장 양파의 2월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1.03.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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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유통분야 거래관행 전반이 개선되고 있지만 온라인쇼핑몰의 불공정행위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공정위는 주요 대규모유통업자(29개 브랜드)와 거래하는 납품업자·매장임차인(7000개)을 대상으로 2020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일 밝혔다.조사 결과 대규모유통업자의 불공정거래 행태가 전년도에 비해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93.0%(2019년 91.3%)로 나타났으며, 불공정행위 경험률도 전반적으로 하
유통현장
김관태 기자
2021.03.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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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새벽에 수확한 딸기가 당일 오후 롯데마트 매대에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롯데마트는 2월 25일부터 서울역점과 잠실점 등 전국 100여 개 점에서 당일 새벽 수확한 딸기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딸기는 오전 중에 수확, 다음날 점포에서 판매되지만, 롯데마트 새벽 딸기는 새벽 3시경 수확해, 그날 오후 3시 이후 매장에 진열된다.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수확 후 9시까지 선별 과정을 거쳐 물류센터에 입고된 뒤 오후 3시 이후 각 점포에 입고된다는 것. 새벽 딸기는 기온이 낮은 새벽에 수확해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1.02.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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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제주농기원-지역농협 추진 당도 높고 부패과 발생률 낮아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지역 농협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극조생감귤 품종갱신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원와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제주시·조천·함덕·애월·하귀 농협 조합원 대상으로 ‘주산단지 명품감귤 만들기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업은 극조생감귤을 유라조생으로 품종을 갱신하는 사업으로 5억원을 투입해 묘목 구입과 위탁 육묘비, 과원 기반정비 등의 비용 70%를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유통현장
김관태 기자
2021.02.08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