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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400억원 확보양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부족 예산 확보 안간힘전북도 농업용수 개발특별교부세 30억 추가 확보저수지 171곳 준설 등 추진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내년 영농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가뭄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나섰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가뭄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및 예산은 36건·47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예산 확보 사업은 19개 사업 2399억9000만원.세부적으로 도비와 시군비만 투입되는 자체사업은 9건·237억9000만원으로 이중 농업용수개발 분야 수리시설 확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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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5.11.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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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농산물품평회인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대통령 표창’이 수여될 수 있을까. 지난 6일 열린 ‘제2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개막식에서 김진필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24년이라는 역사 동안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도농교류의 장으로서 발전을 거듭해왔고, 농산물품평회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왔다”며 “현재 품평회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데 내년부터는 총리상이나 대통령상이 수여돼 권위 있고 완숙한 품평회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이에 대해 오경태 농식품부 차관보는 “내년도 표창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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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5.11.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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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째다. 가을철 수확기에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풍년기근’을 겪기 시작한 것은. 올해도 전면개방을 맞은 쌀을 비롯해서 배추·무·고추, 과일류가 줄줄이 맥을 못추고 있다. 일부 품목은 재배가 줄어 공급이 감소해도 약세를 면치 못한다. 시장에 수입 농산물이 넘쳐나니 그렇다.농업기술이 발달하고 생산·유통 기반이 좋아져 생산성이 향상된다지만,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수입확대와 맞물려 오히려 만성적인 공급과잉과 가격폭락을 부른다. 지난 수십년 동안 정부가 신자유주의 기조의 성장제일주의, 경쟁력 강화 농정을 추진했지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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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5.11.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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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등 무심결에 사용하는 속담들이 우리 사회 양성평등을 저해하므로 더 이상 사용을 자제하자는 국민제안이 나와 눈길. 여성가족부는 지난 7월 1일 ‘양성평등 함께 지켜요!’이벤트 결과를 발표. 참가자들은 성차별적인 속담 외에도 ‘김여사’(운전을 잘 못하는 여성), ‘김치녀’(금전적으로 남성에게 의존하려는 여성) 등 여성비하의 의도를 지닌 용어나 ‘남자다워야 한다’와 같이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표현도 사용하지 말 것을 제안. 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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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5.10.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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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4개 시군·농어촌공사와 가뭄대책상황실 운영충남도, 긴급예산 231억 투입…관정 22곳 개발 등 추진지속되는 가뭄으로 내년 농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마다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전북도는 8일부터 가뭄대책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도와 14개 시군, 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해 3개반(상황총괄반, 영농대책반, 현장지원반)으로 나눠 운영한다.봄 가뭄에 이어 가을 가뭄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전북지역의 올 강수량은 669mm로 평년 1204mm의 55.6%에 불과, 내년 농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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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5.10.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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