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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정부의 쌀가공제품용 원료 저가격 공급추진 정책에 따라 올 한해 쌀국수 관련 수요 조사 및 시장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협회는 지난달 28일 개최한 2008년도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밀 등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값이 크게 오른 밀가루품목을 가공용쌀로 대체해 서민경제 부담해소를 위해 쌀국수제품에 대한 원료 저가 공급방안을 검토, 수입쌀을 밀가루 가격수준으로 낮춰 공급해 쌀국수용으로 시범공급 추진하게 됨에 따른 것이다.협회는 △가공용쌀 저가지원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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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진흥법 시행과 함께 유기가공식품 인증이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유기농산물 생산량이 현저히 적은 국내 상황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오는 6월 말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식품산업진흥법 상에는 ‘유기가공식품의 인증’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가 유기가공식품의 품질향상·생산장려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인증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한국식품연구원이 발표한 ‘2006~2007년 유기 식품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07년 유기 및 친환경 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국산 유기농산물 1074억원, 수입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6.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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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인정형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2006년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1% 점유율, 100억원 규모에도 미치지 못하던 개별인정형 제품이 지난해는 2%, 35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업계는 또 개별인정 심의건수도 전년대비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004년 국내 최초로 개별인정형제품이 나온 이후 현재가지 개별인정을 받은 총 건수는 80건이다. 혈당, 콜레스테롤, 관절건강, 배변과 관련된 제품이 많다.많은 회사가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기능성을 입증 받으려고 노력했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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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간편성을 강조한 천연조미료가 조미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국물 요리와 무침 요리에 가장 널리 쓰이는 맛내기 양념이 조미료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천연조미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기존에는 천연조미료를 먹기 위해 가정에서 직접 재료를 갈고 빻아서 만드는 방법 밖에 없어 번거로웠다. 그러나 최근 식품업계는 간편하면서도 첨가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천연조미료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조미료 시장 규모는 3300억 원이다. 이 중 가정용 조미료는 950억원 시장이다. 대상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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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한국식품정보원(원장 이상호)과 식품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매체를 통한 교육 및 사업홍보, 교육 교재 및 신규교육과정 개발, 교육홍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교육강사의 상호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두 기관은 HACCP 등 식품안전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와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식품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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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가 쌀을 활용한 메뉴개발에 한창이다.오뚜기는 지난달 100% 쌀을 이용해 각종 요리시 조청 고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쌀올리고당을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쌀올리고당은 올리고당의 장점에 100% 쌀을 이용해 조청 고유의 향과 맛을살렸다는 점이 더해져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풀무원은 밀가루 대신 쌀 100%로 만들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생가득 쌀수프’ 2종을 판매하고 있다. 밀가루와 버터를 볶아 수프의 농도를 맞추는 루를 밀가루 대신 쌀 100%와 포도씨유로 만든 제품이다.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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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NH식품을 통해 농협 농산물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의 판매 및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농협농산물가공공장전국협의회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홍은수 전 농협가공공장전국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 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은 마케팅과 물류 부분이 가장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문을 강화함으로써 가공산업 발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계획은 △판매·물류시스템 구축 △농협식품 대표브랜드 육성 △공장 구조조정을 통한 규모화 △기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6.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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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동 산촌생태마을에 잣 잎을 활용한 액상차 공장이 건립되고 잣을 테마로 한 각종 시설들이 들어선다. 지난달 28일 시에 따르면 낙후된 농산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잣잎 액상차’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부지 매입 및 공장설립허가(용지면적 2570㎡, 건축연면적 442㎡)와 건축허가를 모두 완료하고 조만간 건물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공장설립 추진과 함께 생태마을에 잣잎과 그 부산물을 이용한 잣술, 잣식초, 선식, 국수 등 신상품도 개발키로 했다. 특히 지동
식품기술
이장희 기자
2008.07.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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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식품업체 중 일부가 유전자조작(GMO) 옥수수 수입 계획을 밝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한국전분당협회에 속한 대상, 두산CPK, 삼양제넥스, 신동방CP 등 4개사는 지난 25일 오는 5월부터 GMO 옥수수 5만톤 수입 계획을 밝혔다. 이들 업체는 GMO 옥수수를 과자, 빵, 아이스크림, 음료수, 물엿 등 가공식품 제조에 필요한 전분과 전분당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4개사의 전분당 시장점유율은 90%를 웃돌기 때문에 수입된 GMO 옥수수는 광범위하게 가공식품의 원료로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3.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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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특산물인 ‘안동 간고등어 생산 전문 공단’과 그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안동간고등어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최근 안동간고등어 생산자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원료 및 상품을 저장하는 공동창고, 생산설비, 공동 폐수처리장 등을 갖춘 6만㎡ 규모의 안동간고등어 생산 전용 농공단지를 새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안동시에 따르면 공단 인근에 전통적인 간고등어 생산 시설 등을 전시하는 안동 간고등어 박물관과 간고등어를 만드는 간잽이 체험장, 간고등어 식당 등을 민자로 유치하고 주기적으로 간고
식품기술
조성제 기자
2008.02.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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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 차가 일반콩 차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10배 이상 높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연구소 고종민 연구사팀은 FTA 등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강 기능성 수요에 부합하고 수입산과는 차별화된 국산콩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육성된 검정콩을 비롯한 유색콩 품종들을 이용해 기능성 차 및 음료 제조 가공적성을 평가했다.국산 검정콩 차용으로 차별화부가가치 제고·소비 확대해야고종민 연구사는 “콩을 종자껍질(종피)색에 따라 구분해 콩 차를 제조할 때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2.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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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은 위와 장기능 개선을 위해 기능원료를 강화한 아침 대용식 ‘한컵아침 스마일’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한컵 아침’에 비해 누룽지와 옥수수 분말 등 탄수화물의 함량을 높여 아침식사의 든든함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또한 서양의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 농축액은 물론 소화불량, 장염, 설사, 위장질병에 효과가 있는 계피혼합믹스, 장내 독성 물질을 흡착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 위와 장 기능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도 갖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가격은 1컵 22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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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산 건강기능식품인 화분추출물 제품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한 의약품 성분을 수입단계에서 적발해 해당 제품을 반송, 압류 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수입업소에 대해서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에 따라 영업소 폐쇄 조치를 내렸다.반송, 압류된 제품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현재 의약품 성분으로도 사용하고 있지 않는 페놀프탈레인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식약청은 지난 1일부터 수입되는 모든 화분제품에 대해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 등 다이어트 목적의 의약품성분 등이 들어있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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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되던 어묵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2003년 2440억원을 정점으로 매출이 정체하며 하락추세였던 전체 어묵시장은 CJ제일제당이 시장에 뛰어든 2006년부터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어묵시장 규모는 2002년 2400억원, 2003년 2440억원, 2004년 2420억원, 2005년 2400억원, 2006년 2500억원, 2007년 25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업계는 올해 2600억원대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세한 사업 환경이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나타나는 기대심리로 분석된다.2006년 CJ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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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우수 보건제품에 대해 품질인증(GH) 인증서를 수여했다.㈜오리온의 초코파이와 동부하이텍의 건강기능식품원료인 동부CLA 등의 식품이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는 지난해에 GH인증을 받았다.GH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식품을 비롯한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제품의 안전성, 신뢰성, 우수성에 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통해 품질은 인증하는 것이다.이용흥 원장은 “GH 인증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요청, 인증업체의 투자유치 지원 및 신용보증 추천·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2.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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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쌀만을 이용해 즉석 쌀국수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식품연구원 식품가공유통연구본부 박종대 박사팀은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도 100% 국내산 쌀만으로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성이 가미된 고품질 즉석 쌀국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일정량의 밀가루를 사용하는 기존 쌀국수와 달리 밀가루와 글루텐을 첨가하지 않고 국내산 쌀에 전분을 첨가해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는 유탕처리를 하지 않아 소화흡수가 잘되도록 했다.이 기술로 만든 쌀국수 제품은 밀가루 국수에 비해 찰기가 없고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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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곡 수입쌀(MMA)의 판매가격이 2월 1일부터 인상됨에 따라 쌀가공식품업계가 울상이다. 수입쌀 중단립종 백미1등급을 기준으로 2003년 80kg원 4만9240원에서 2008년 5만3280원으로 6.5% 인상됐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원인이다.정부양곡 수입쌀의 가격은 2003년 고시된 이래 지난해까지 유지됐다. 그동안 가격 동결로 쌀 소비량이 2006년 9만7000톤, 2007년 10만2000톤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가격인상으로 이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특히 쌀떡이나 튀밥을 만드는 업체에는 직격탄이 될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8.02.0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