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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전북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이경해 열사 추모식이 엄수됐다. 이경해 열사는 지난 2003년 멕시코 칸쿤에서 ‘WTO가 세계농민 다 죽인다’고 외치며 세계 농민을 위해 산화했다.이날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추모사에서 “이경해 열사는 농민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평생 희생하셨고 마지막까지 농민을 위해 불꽃같은 삶을 불태웠다”고 했다. 우리 모두는 열사의 신념을 분명히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의지도 내비쳤다.농산물 수입개방은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 속에 지금도 이어지며 농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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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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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외국인 계절근로 관리체계’ 전면 손질에 나섰다.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현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체계 미비로 무단이탈 속출 등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자체의 계절근로자 유치·관리업무를 대행할 ‘전문기관’ 지정 계획이다. 그동안 지자체는 해외 지자체와의 MOU 체결부터 외국인 선발, 입·출국 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떠안으면서 과다한 행정력 소요 등 부담을 호소해 왔다. 순환근무체제 하에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기 어려운 가운데 해외 현지정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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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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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년 이상 대립과 논란을 이어온 낙농제도 개편안이 마침내 일단락됐다. 지난해 7월부터 농식품부와 낙농 생산자단체 간 이견을 보여 왔던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대해 생산자단체가 정부 대책을 수용하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다.그동안 낙농 생산자들은 농식품부의 낙농제도 개편안을 반대하고 이를 비판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이후 7개월 동안 여의도 집회장에서 농성을 이어오는 등 농식품부와 갈등은 깊어만 졌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낙농제도 개편 해결을 위해 낙농생산자단체와 수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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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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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달 30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2022년 공공비축미 45만 톤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해 9월 수립된 국가식량계획에 따라 공공비축용 쌀을 매년 35만 톤씩 매입하던 것을 45만 톤으로 10만 톤 늘린 것이다.매입 시기도 매년 9월 중순경에 매입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15일 정도시기를 앞당겨 8월 31일부터 매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2022년 쌀 10만톤을 조기에 시장 격리해 하락하는 쌀 값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쌀 시장의 가격 불안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쌀 값 하락을 차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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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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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가입을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협상 결과에 대해 반드시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는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 산업통산자원부 업무 보고에서 제기된 것으로 IPEF를 통해 새로운 규범이 만들어져 해당 국가에 구속력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지난 5월 23일 출범한 IPEF는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경제협력체로 중국의 경제력확장 견제가 목적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4개국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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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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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과 기금이 17조2785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본예산 16조 8767억원 대비 2.4%늘었지만 국가 전체예산 639조원 가운데 2.7%에 불과한 수준에 그쳤다.농업직불금 사각지대 해소에 3000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162억원, 농촌공간정비 확대 44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정부 차원의 전채 예산의 재정축소 예산편성에도 불구하고 가루쌀 산업화에 107억원을 신규 편성한 점은 관련정책에 대한 농식품부의 강한 추진의지를 반영했다. 특히 5년간 2조4000억원으로 동결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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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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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 정기국회에서 최대 쟁점으로 쌀 가격 안정대책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쌀 시장격리 조치를 일정 기준을 정해 자동 시행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양곡관리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원래 이 제도는 정부가 2020년 직불제를 개편하면서 쌀 목표가격과 변동직불제를 폐지하는 대신 도입했지만, 정부가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쌀값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어서다. 당시 개정된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초과 생산량이 생산량 또는 예상 생산량의 3% 이상이거나 단경기 또는 수확기 가격이 평년보다 5%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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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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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방소멸이라는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서는 농어촌에서의 일자리 및 소득원 창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나 제도의 마련, 예산 확충 등에 있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지역균형발전을 국정의 주요과제로 추진한 지가 20년이 넘었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농어촌의 활력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월 23일 ‘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이란 토론회를 열었는데, ‘지방소멸은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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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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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가경영불안 해소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농민총궐기대회가 지난 8월 29일 서울역인근에서 열렸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농민들은 ‘농업 생산비 보전 및 구곡 추가격리와 신곡 선제격리’를 강력히 촉구했다.현재 농업현장의 실상은 힘겹기만 하다. 국제 원자재와 원유가 상승으로 비료와 사료, 면세유 등의 농기자재 가격 폭등이 주요 원인이다. 농산물 생산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쌀값은 오히려 하락하며 농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키는 모양새다. 격분한 농민들은 전국 곳곳에서 수확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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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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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공유수면법 개정으로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보하는 의견 수렴 체계가 마련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8조 7항이 개정되고 이후 하위법령 개정작업으로 이어지면서 어업권을 침해 받는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가 의무화 된 것이다.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차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공유수면에 해상풍력 설치 사업에 추진해 왔다. 화력연료에 의존하던 체계를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한다는 프로젝트인 만큼 대부분의 국민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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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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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쌀 값 하락에 분노한 농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절규와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농업인들은 이달 29일 서울역 인근에 1만 여명이 모여 ‘쌀 시장격리 및 농업생산비 보전 대책을 마련하는 농민 총궐기 대회’를 열고 정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전국농민총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벌써부터 참가 농업인이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 19일에는 전북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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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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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한국산 팽이버섯 미국 수출이 어렵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한국산 버섯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입경보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이 조치는 미국이 한국산 팽이버섯에 대해 위생검사 없이 통관을 중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화물소유자나 미국 수입업체가 팽이버섯에 리스테리아균이 없으며 미국FDA법을 준수했다는 증명을 해야하는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미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2021년에 수입된 한국산 팽이버섯 43%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됐다 것을 이유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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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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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윤석열 정부의 첫 농정 사령탑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초 철저한 현장 중심의 농정 추진을 약속했던 정황근 장관은 지난 100일간 농업인단체와의 소통 14회, 업계 등 간담회 25회, 현장 방문 24회 등을 소화했다. 부지런히 현장을 누볐고, 농업인단체는 물론 소비자단체,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정 장관의 이같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가 앞선다. 관료 출신 장관에 대한 현장의 의구심도 어느 정도 해소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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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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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과 중부지방에 일일 최고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시·농촌에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는 15일부터는 충청권으로 남하하면서 엄청난 면적의 농작물 침수피해와 가축폐사가 이어졌다.8월 14일 기준 농작물 침수와 낙과·유실 피해는 1456.7ha에 달하고 가축폐사는 7만3556마리, 농경지 유실·매몰 14.8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향후 기상 이변에 따라 추가 호우피해가 커질 수 있어 피해정도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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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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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해 수확기 이후 시작된 쌀값 하락이 끝이 없다. 올해 벼 수확을 앞두고 산지는 가격하락과 재고 누적으로 벼랑 끝에 내몰렸다. 농협RPC의 대규모 적자까지 우려되면서 원활한 수매가 어려울 것이란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런데도 정부는 쌀은 과잉이라는 인식과 함께 한 발 물러난 태도여서 농가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오히려 물가안정을 내세워 축산물은 물론 마늘 주요 농산물을 저율관세할당(TRQ)으로 대량 수립해 ‘농가외면 정책’이란 비판이 고조된다.산지 쌀값은 지난 5일 20kg 기준 4만3093원으로 지난해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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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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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키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거대 위기 앞에서 우리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 이를 총력으로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을 비롯한 73명 국회의원은 10일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승인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공동 제출했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최종 승인하고, 도쿄 전력이 관련 공사를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이대로라면 일본은 내년부터 약 30년간 엄청난 오염수를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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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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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전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자조금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전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이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전통식품 자조금 설립의 법적근거 마련이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통식품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는 물론 대표브랜드 홍보와 조사연구, 수출활성화를 위해 자조금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다.이번 식품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를 반드시 통과해 조속히 한국전통식품협회가 자조금 조성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 한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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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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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내놓은 밥상물가 안정대책에 대해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최소한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농가소득 대책은 빼놓은 채 농축산물 수입을 늘려서 시장가격을 통제하는 구태가 되풀이되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농식품부는 지난 2일 전방위적인 밥상 물가 안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내놓았던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분야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농축산물에 대한 비축물량 방출, 수입 물량 확대 등이 포함된 대책이라서 논란이다. 인위적인 가격상승 억제 정책은 항상 농가경제에 타격을 줬고, 농축산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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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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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친환경작물 재배농가들이 주변에서 날아오는 미량의 농약성분으로 인해 작물에 농약성분이 검출되면서 인증취소를 받고 있다.최근 검사를 받은 한 친환경농가의 경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재배를 20년 동안 이어왔는데 인근에서 날아든 미량 농약으로 살충제 성분이 0.014로 확인돼 인증취소를 당하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살충제 성분이 0.01이면 농약이 없는 것으로 검사기관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수치에 불과하다.이렇듯 친환경농가가 의도하지 않지만 인근에서 날아든 농약으로 검사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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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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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환율변동 심화에 따라 농식품 수출통합조직에 대한 평가기준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농식품 수출물량이 비슷해도 엔화 환율변동에 따른 총 수출액이 줄어 평가등급이 하락하기 때문이다.2021년 평균 원엔 환율은 1042원이고 달러는 1144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들어 3월 28일 원엔 환율은 1000원 밑으로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6월22일 1300원을 뛰어 넘었다. 이에따라 일본 수출비중이 높은 수출통합조직은 정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것이 어렵게 된다.정부가 수출통합조직 육성을 위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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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5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