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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윤석열 정부의 첫 농정 사령탑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초 철저한 현장 중심의 농정 추진을 약속했던 정황근 장관은 지난 100일간 농업인단체와의 소통 14회, 업계 등 간담회 25회, 현장 방문 24회 등을 소화했다. 부지런히 현장을 누볐고, 농업인단체는 물론 소비자단체,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정 장관의 이같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가 앞선다. 관료 출신 장관에 대한 현장의 의구심도 어느 정도 해소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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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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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한국산 팽이버섯 미국 수출이 어렵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한국산 버섯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입경보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이 조치는 미국이 한국산 팽이버섯에 대해 위생검사 없이 통관을 중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화물소유자나 미국 수입업체가 팽이버섯에 리스테리아균이 없으며 미국FDA법을 준수했다는 증명을 해야하는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미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2021년에 수입된 한국산 팽이버섯 43%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됐다 것을 이유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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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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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해 수확기 이후 시작된 쌀값 하락이 끝이 없다. 올해 벼 수확을 앞두고 산지는 가격하락과 재고 누적으로 벼랑 끝에 내몰렸다. 농협RPC의 대규모 적자까지 우려되면서 원활한 수매가 어려울 것이란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런데도 정부는 쌀은 과잉이라는 인식과 함께 한 발 물러난 태도여서 농가의 분노를 사고 있다. 오히려 물가안정을 내세워 축산물은 물론 마늘 주요 농산물을 저율관세할당(TRQ)으로 대량 수립해 ‘농가외면 정책’이란 비판이 고조된다.산지 쌀값은 지난 5일 20kg 기준 4만3093원으로 지난해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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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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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과 중부지방에 일일 최고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시·농촌에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는 15일부터는 충청권으로 남하하면서 엄청난 면적의 농작물 침수피해와 가축폐사가 이어졌다.8월 14일 기준 농작물 침수와 낙과·유실 피해는 1456.7ha에 달하고 가축폐사는 7만3556마리, 농경지 유실·매몰 14.8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향후 기상 이변에 따라 추가 호우피해가 커질 수 있어 피해정도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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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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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전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자조금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전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이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전통식품 자조금 설립의 법적근거 마련이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통식품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는 물론 대표브랜드 홍보와 조사연구, 수출활성화를 위해 자조금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다.이번 식품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를 반드시 통과해 조속히 한국전통식품협회가 자조금 조성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 한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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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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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키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거대 위기 앞에서 우리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 이를 총력으로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을 비롯한 73명 국회의원은 10일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승인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공동 제출했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최종 승인하고, 도쿄 전력이 관련 공사를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이대로라면 일본은 내년부터 약 30년간 엄청난 오염수를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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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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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친환경작물 재배농가들이 주변에서 날아오는 미량의 농약성분으로 인해 작물에 농약성분이 검출되면서 인증취소를 받고 있다.최근 검사를 받은 한 친환경농가의 경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재배를 20년 동안 이어왔는데 인근에서 날아든 미량 농약으로 살충제 성분이 0.014로 확인돼 인증취소를 당하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살충제 성분이 0.01이면 농약이 없는 것으로 검사기관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수치에 불과하다.이렇듯 친환경농가가 의도하지 않지만 인근에서 날아든 농약으로 검사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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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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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내놓은 밥상물가 안정대책에 대해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최소한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농가소득 대책은 빼놓은 채 농축산물 수입을 늘려서 시장가격을 통제하는 구태가 되풀이되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농식품부는 지난 2일 전방위적인 밥상 물가 안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내놓았던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분야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농축산물에 대한 비축물량 방출, 수입 물량 확대 등이 포함된 대책이라서 논란이다. 인위적인 가격상승 억제 정책은 항상 농가경제에 타격을 줬고, 농축산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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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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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의 통합 물관리 정책을 관장하는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의 2기 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농업계 인사 확대 참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국가물관리위원회 및 4개 유역물관리위원회 총 100여명의 위원 및 민간위촉 위원 중 농업관련 전문가는 농업계 인사 2명과 농민 출신은 단 1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농업용수가 국가 수자원 이용량의 41%를 차지함에도 물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소외될 우려가 제기된다.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에 농업계 및 농업인 대표 참여를 확대해야 하는 당위성은 수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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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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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환율변동 심화에 따라 농식품 수출통합조직에 대한 평가기준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농식품 수출물량이 비슷해도 엔화 환율변동에 따른 총 수출액이 줄어 평가등급이 하락하기 때문이다.2021년 평균 원엔 환율은 1042원이고 달러는 1144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들어 3월 28일 원엔 환율은 1000원 밑으로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6월22일 1300원을 뛰어 넘었다. 이에따라 일본 수출비중이 높은 수출통합조직은 정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것이 어렵게 된다.정부가 수출통합조직 육성을 위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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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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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공립 공원묘원에서 조화사용을 반대한다는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에서 82.2%가 이같이 응답했다.수입산 조화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함에 따라 조화보다 생화를 사용해야 한다는데 81.2%가 찬성했다. 헌화용으로 사용하는 수입산 조화는 대부분 중국산으로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발생위험이 커 인체는 물론 주변환경에도 부정적 영향이 크다. 게다가 국립묘원이라는 국가 상징성이 큰 공간에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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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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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어촌 인력부족 문제는 이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렵거나 일손을 못 구해 농사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은 67.1세로, 60세 이상이 근 80%에 육박할 만큼 고령화가 심각하다. 가족 노동력이나 마을·이웃단위의 영농인력 수급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는 얘기다.그럼에도, 정부 대책은 지나치게 한가하다.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고용허가제’나 ‘계절근로자’ 제도도 농어업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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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8.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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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산지 마늘이 한창 출하되는 시기에 저율관세할당(TRQ) 마늘의 대량 수입에 나서 생산농가의 성토와 분노가 거세다. 정부의 이번 TRQ 수입 추진은 국내 마늘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이어서 전가의 보도로 내세우는 ‘물가안정’ 논리와도 모순된다는 지적이다.특히 정부가 수입추진 절차에 나서자 경남 창녕과 합천 등 주산지는 경매가격이 급락한데다 아예 경매가 중단되는 등 극심한 혼란을 빚고 있다. 정부가 TRQ수입 절차에 나선 것은 지난달 22일로 신선통마늘(피마늘) 7916톤과 깐마늘 1700톤 등 전체 9616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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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7.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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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친환경농업 집적지구에 대한 법제화가 요구되고 있다. 공간적인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면 집적지구를 법제화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 친환경농업의 생산과 유통을 집적한 새로운 시스템 확립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역에서 시스템 체계와 친환경농업 관련 조직화가 필수적이다.새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친환경농업 집적지구는 올해 20개소 선정을 목표로 하고 2027년까지 120개소까지 선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있다. 친환경농업 집적지구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농산업 발전거점으로 확보해 농생태환경보전과 친환경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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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7.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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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한국산 배추의 최대 수출시장인 대만에 중국산 배추가 불법 유통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우리나라 배추와 비슷한 중국산이 베트남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해 수출되면서 한국산 배추의 수출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대만은 2021년 기준 우리나라 배추 수출액 1694만 달러의 89%인 1543만 달러를 차지하는 최대 배추 수출시장이다. 특히, 대만은 아열대성 기후와 경지면적의 제한 등으로 배추의 수입의존도가 높으며, 김치 소비가 늘고 있어 한국산 배추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 그렇지만 (사)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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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7.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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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와 ‘농어업 삶의질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위원회(이하 삶의질위원회)’ 통폐합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2019년 4월 출범한 농특위는 5년 시한의 대통령 자문기구로, 중장기 농정 비전을 제시하고, 농협 선거제도 개선, 농지소유 및 관리 개선방안 마련, 국가 식량계획 수립 등의 농정 혁신과제를 제시해왔다. 하지만 농특위는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자문기구의 한계로 의결사항을 정부에 의무화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그래서 향후 농특위는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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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7.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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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여야가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상임위 배분 등 원 구성을 둘러싼 갈등으로 ‘개점휴점’ 상태를 이어가고 있던 국회가 모처럼 움직인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여야가 합의한 주요 논의 안건을 바라보는 농업계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다.여야는 민생특위에서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부분 비과세 확대 △화물트럭 안전운임제 지속(일몰 연장) 방안 △대중교통비 환급 등을 다루기로 했다. 그런데 정작 경영비 상승과 인력난, 소비위축 등 3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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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7.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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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업현장에서 고질적인 문제 중 심각한 과제로 꼽는 것이 극심한 노동력 부족 및 청년농 감소 현상이다.지금 우리농업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지경에 내몰려 있다. 더구나 청년농은 전체 농업경영체 중 8000가구(2021년 기준)로 비율로 보면 0.8%에 불과하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농촌에서 겪는 노동력 부족현상도 청년이 떠나고 1%에도 못 미치는 청년농에 의존하는 우리 농업의 현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청년농의 감소현상은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7.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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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현행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과 악취방지법의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대한 처벌기준이 달라 축산농가의 혼란과 피해가 가중되는 가운데 이를 일원화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최근 발의한 가축분뇨법 일부 개정안은 가축분뇨법과 악취방지법의 처벌기준을 일원화해 가축분뇨법에 따른 냄새규제를 편법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현행법상 사육시설 면적 50㎡(15평) 이상 돼지 사육시설 등은 가축분뇨자원화 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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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7.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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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윤석열 정부 농정공약 1호인 ‘농업직불금5조원’ 이행을 위해 농촌의 공익기능에 대한 체계적 평가방안 마련이 시급하다.최근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학술대회에서 김태균 경북대 교수는 “그동안 농업·농촌의 다원적 ·공익적 기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학자마다 분류기준이 다르고 평가결과 편차도 커 지속적 평가를 못했다”고 했다. “관련연구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나 국립농업과학원을 평가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일관성있고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농업직불금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7.15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