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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전용 허?ㅗ藍?권한 등 자치도로 이양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으로 농지전용 허가곀昰?권한과 농지전용 허가 등 제한 권한이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양돼 지역실정에 맞는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유수면 관리·매립에 따른 사무권한도 이양되면서 농지와 산지, 해양수산 등 관리에 독자적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으로,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를 도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산지관리와 청정 해양보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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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하귀농협(조합장 김경출)은 김우남 국회의원,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영훈 제주시장, 농협중앙회 홍성필 상무를 비롯한 농협관계자, 농민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클럽 현지에서 준공·개점식을 가졌다. 애월읍 하귀1리 도시개발지구내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은 하귀농협 하나로클럽은 1만836㎡의 부지에 2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전국 최초로 새로운 CI로 된 2,314㎡의 매장, 금융점포, 약국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사무실, 문화센터, 예식장, 병의원, 사진관, 식당 등이 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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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정부로부터 도내 최초 거점산지유통센터(APC)로 선정돼 관심을 끌었던 대정읍 봉성리 소재 ㈜통통이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금융계 등에 따르면 ㈜통통은 지난주 1차 부도에 이어 3일 최종 부도 처리됐는데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융자 또는 대출 지원받은 금액까지 연쇄부도 처리될 경우 이에 따른 경제적 파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농신보도 ㈜통통에 17억5000만원을 신용 대출해 준 상태여서 3억5000만원의 손실을 떠안게 될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통통은 은행 대출금 67억여원과 현재 밀
제주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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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농업연구소가 2006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난지농업연구소(소장 서효덕·사진)는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진흥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6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영예의 포상기와 1,0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 난지농업연구소는 재정사업 추진성과와 고객관리, 혁신 및 직무성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제주
백종운 기자
2007.08.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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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일부 골프장의 농약사용이 타 지역 골프장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청정제주 이미지에 먹칠을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4일 환경부가 발표한 ‘2006년도 골프장 농약사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골프장은 247개소로 전년보다 11.3% 증가하는 등 매년 10%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농약사용량도 이에 비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자료에 나타난 농약사용량은 259.4톤으로 지난 2005년(237.9톤) 대비 9.0% 늘어났으며, 단위면적(ha)당 농약사용량도 12.04㎏/년으로 2005년(10.76㎏/년)에 비해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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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가 발효돼 오렌지 농축액 관세(54%)가 즉시 철폐될 경우 감귤 농축액 처리가 어려워져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농림부가 최근 밝힌 오렌지농축액 가격(kg당)은 국내산 감귤이 3046원, 미산 오렌지가 3282원으로 미국산 오렌지가 다소 높지만 한·미FTA 협정이 발효되면 미국산 오렌지 농축액관세 54%가 철폐돼 kg당 2364원으로 대폭 낮아지게 된다. 특히 국내 감귤 생산량 중 15~20%가 가공용 감귤로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자칫 가공용 감귤이 피해를 입을 경우 비상품 감귤이 시중에 유통돼 감귤시장 전체에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9.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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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지역농협만 부담하는 감귤자조금을 영농조합법인과 상인들도 일정 부분 부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제주감귤협의회에 따르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감귤의 경쟁력 강화, 연구조사, 판로확대 및 가격안정 도모, 수급조절 및 소비촉진으로 소득안정을 꾀하기 위해 해마다 감귤자조금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감귤자조금은 감귤 계통출하금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하농가와 지역농협이 공동부담을 원칙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농협에서는 조합원이 0.2%,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9.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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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온라인 쇼핑몰 공략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오는 26일 온라인 쇼핑몰의 선두업체로 꼽히는 ‘㈜인터파크 G마켓’과 업무협약을 체결,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G마켓 입점행사는 7월 한달동안 ‘제주 우수상품 특별기획전’ 행사로 추진, 특별이벤트 등을 통해 중소업체의 판로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G마켓과 운영 협의를 마치고, 홍보전략 등 세부 추진사항을 마련 중으로,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상품등록과 주문확인, 반품관리, 정산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9.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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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제주낙협(조합장직무대행 신경희)이 본격적으로 통합·운영돼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4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낙협의 합병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제주축협으로 통합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제주축협과 제주낙협은 지난 10월 본격적으로 합병추진을 위한 실무작업을 펼쳐 합병에 대한 기본협정서 체결, 조합원 투표, 합병 결산, 합병등기, 농림부 보고 및 인가 등 통합조합 출범작업을 벌여 왔다.이에 따라 제주축협은 금융점포 8개소,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9.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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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전원이 급식에 참여하는 곳은 제주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인적자원부가 공개한 ‘2006년도 학교급식 실시현황’에 따르면 200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1만1030개교 중 99.6%인 1만986개교에서 급식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학생전원이 급식에 참여하는 곳은 제주도교육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제주를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10개 교육청이 모든 학교에서 급식을 실시하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9.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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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을 통해 뇌졸중(중풍)을 미리 예방하세요.”지역농협이 뇌졸중 예방을 위한 민간요법을 전파하고 음료 무료 시음회를 수년째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은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 지하에서 농업인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민간음료 무료시음회를 개최했다.장희순 제주시농협 여성복지과장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호박잎이나 머위(머구)와 매실, 청주, 계란 등을 적정비율로 혼합해 만든 후 마시면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매년 시행할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9.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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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업진흥지역이 전면 재조정돼 토지주들의 불이익이 해소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한국농촌공사에 농업진흥지역 재조정 용역을 의뢰, 내년 3월까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조례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제주지역 농업진흥지역을 전면 재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농업생산이나 농지개량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토지이용 행위가 제한되면서 그간 토지주들이 감당해야 했던 불이익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농업진흥지역은 지난 92년 농지법에 의해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 제주지역은 논농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9.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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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은 최소 56만8000톤에서 최대 60만60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도내 463개 감귤포장을 대상으로 노지감귤(온주) 개화상황을 관측 조사한 결과, 화엽비(나뭇잎과 열매 비율)가 0.81로 지난해 0.77보다 105% 증가해 지난해 감귤재배 면적 1만9035㏊에 적용한 결과 이같은 생산예상량이 산출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 화엽비를 구분하면 제주시 지역은 0.77(지난해 같은 기간 0.81), 서귀포시 지역은 0.85(지난해 같은기간 0.73)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올해산 노지감귤의 예상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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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한·미FTA 대응 농축산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용 제주대교수)는 지난 1일 제주감귤산업에 피해를 주는 조항에 대해 재협상해 줄 것을 외교통상부와 농림부, 한미FTA 체결지원회 등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농축산특대위는 우선 현행 관세 50%가 부과되는 계절관세 적용 시기(9월~다음해 2월)에 대해 12월부터 다음해 5월로의 조정을 요구하고, 협상 발효 첫해 관세 30%로 시작해 7년후에는 완전히 관세가 철폐되는 비계절관세 적용 시기(3~8월)를 6~11월로 변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시행 첫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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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내 개별 공시지가가 총액기준 평균 5.8% 올랐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조세 부과 등에 필요한 개별 공시지가 공시 46만6390필지) 7.5%에 비해 낮은 수치다. 올해 제주지역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해(46만6390필지)와 비교해 69.3%인 32만3285필지가 올랐고 10.9%인 5만732필지가 하락했다. 제주지역 51만7023필지의 지가 총액은 32조5746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47만3221필지 27조8845억6800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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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당은 한·미FTA협상과 관련해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중앙당 차원의 제주도 한·미FTA 협상대책특별위원회의구성과 현지조사를 비롯, 피해액 전액 보상 대책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 한나라당 도당은 “한·미FTA와 관련, 제주도정은 제주 농민들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시키는 농수축산 분야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도당은 “여기에는 피해보상 대책뿐만 아니라 제주농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 대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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