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특별자치도는 영광굴비에 뒤지지 않는 지역명품을 목표로 삼고 추진체계를 생산단체, 가공업체, 행정, 학계 등이 참가하는 클러스터를 구성, 생산부터 가공, 판매, 연구, 지원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한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 생산제품 문제발생시 신속한 역추적을 통한 문제해결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기로 했다.특히 제주옥돔을 수산물지리적표시제에 등록시켜 ‘제주’라는 지리적표시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획득, 수입 및 타지역산의 제주산 둔갑을 막기로 했다. 명품화 클러스터 육성계획은 ‘제주옥돔, 지리적표시 등재로 세계명품을 만들자’
제주
김현철 기자
2008.02.26 11:33
-
-
제주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이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며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3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 이하 제주농협)에 따르면 2007년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에 가입해 계약한 농가는 642곳으로 계약 암소의 수는 8702두로 집계돼, 2006년 517곳 6577두에 비해 농가수로는 24%, 암소 수로는 32% 늘어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계약 암소에 대한 안정기준 가격이 130만원에서 155만원으로, 보전금 지급한도액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제주
김현철 기자
2008.02.13 15:31
-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창효)는 지난 12일 제주퍼시픽호텔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농업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김태환 도지사는 “2008년에는 감귤을 비롯한 제주농업이 경쟁력을 갖춰 개방화를 극복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8.02.13 14:55
-
-
-
-
-
-
-
지난 17일 제주도와 제주양돈농협은 양돈산업에 전자태그(RFID)와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NS)를 활용하는 ‘u-IT 신기술 기반의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시스템 구축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돈장에는 어미돼지마다 전자태그를 부착해 관리되며 센서로 온·습도와 암모니아 등을 파악해 사육환경을 최적상태로 유지시키며, 폐쇄회로 TV로 돼지들의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 온라인을 통한 사양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도축장에는 돼지의 생산이력을 추적하는 모바일 관리시스템과 함께 해체된 돼지를 옮기는 롤러에 전자태그를
제주
김현철 기자
2007.12.22 14:25
-
유산균을 먹인 돼지고기가 소비자들에게 선뵌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림부로부터 HACCP 양돈장으로 지정받은 선진농장(대표 김성진. 애월읍 봉성리)과 미생물 생산업체인 ㈜지티글로벌(대표 최명성), 그리고 일본 소재 ㈜스즈키농원 간 유산균 돼지고기 공급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해 본격적인 유산균 돼지 생산·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티글로벌 측은 제주 해안에 자생하는 자연 쑥에서 추출된 종균을 대량으로 확대 배양해 선진농장 측에 무제한 공급하고 선진농장은 웰빙시대 소비자가 요구하는 차별화된 고급 돼지고기를 생산·공급할
제주
김현철 기자
2007.12.19 15:07
-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는 최근 제주도청의 감귤정책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상식을 벗어난 도정’이라고 지적한 후 △비상품감귤유통 책임공무원 레드카드제 △감귤소비촉진 부서별·개인별 할당제 등을 철회할 것을 주문했다.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는 10일 최근 제주도의 감귤정책과 관련, 성명을 내고 “비전도 상식도 없는 인기몰이식 구태행정 추진을 중지하라”고 밝혔다.민공노 제주시지부는 “제주의 공무원들은 간벌·열매솎기 등 감귤산업 모든 부분에 걸쳐서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도정에
제주
김현철 기자
2007.12.19 15:05
-
야생동물에 의한 가축 및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수남(환경도시위원회)·김완근(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의원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에 의한 가축 및 농작물 등 피해보상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피해액 30만원 넘을경우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조례안에 따르면 들개 등 야생동물에 의해 소·돼지·양 등 가축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총액이 30만원을 넘으면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비용의 60%까지 지원할 수
제주
김현철 기자
2007.12.15 17:29
-
-
-
비상품감귤의 유통·출하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담당공무원에게 ‘레드카드’가 발부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25일부터 감귤유통명령이 발령된 뒤 대대적인 비상품감귤 유통 단속과 선과장별 책임공무원 실명제를 추진하고 있으나 불법 유통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취해진 것. 공무원 레드카드제는 도내 전 선과장 646개소에 대해 비상품 감귤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 제주도가 도입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처음 적발되면 ‘주의’, 두번째는 ‘경고’, 세번 이상 적발될 경우에는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7.12.12 12:34
-
한국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이 농산어촌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기획, 여행사를 통해 판매할 방침이다.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은 지난 6월부터 제주도, 교육청, 시민단체와 연계,‘제주마씸 & GREEN TOUR 1.5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 첫 선을 보이기로 한 것. 윤희석 제주권협력단장은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교류는 물론, 제주지역 농산어촌에 대한 체험답사가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7.12.08 18:49
-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래 유해 병해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이 개관돼 제주도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농림부 국립식물검역소 제주지소(지소장 강익범)는 최근 세계무역시장 개방화 등 급변하는 농산물 수출입환경에 따라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식물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제공을 위해 ‘식물검역홍보관’을 개관하였다고 밝혔다.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식물검역소 내에 위치한 ‘식물검역홍보관’은 식물검역 요건, 국내외 곤충, 외래식물, 수입품목 등 수출입관련 각종 표본을 전시함과 아울러 영상시스템을 설치
제주
김현철 기자
2007.12.0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