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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농산물 가격에 유통비용 거품이 포함된다는 의혹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간 불신이 고조돼 농산물 가격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전국마늘생산자협회를 비롯한 전국양파생산자협회 등의 농민단체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농민대회를 개최했다. 농민들은 봄철 냉해에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의한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농산물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만큼 기본적인 가격보상을 통해 농민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한다는 취지였다. 이러한 농민들의 목소리를 실은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인터넷 관련 기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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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운 기자
2020.05.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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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효자 되려고 고향에 남았는데, 빚만 지고 불효자가 된 게 현실입니다.” 지난 7일 국회 앞에서 열린 농민대회에서 경북 의성 마늘 농가가 무대에 올라 한 발언이다. 그는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게 농산물 가격”이라며 생산비에 한 참 못 미치는 마늘 거래 가격에 울분을 토했다.마늘 수확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농민들은 올해 농사도 다 망쳐야 할 판이다. 포전 매매 가격은 지난해보다 더 떨어졌고, 앞으로 형성될 가격도 불안하기만 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두 차례에 걸쳐 사전 면적 조절과 정부 수매와 같은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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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0.05.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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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농기자재산업에 더 짙고 강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젖혀진 적이 없었건만, 이 먹구름은 어느새 색이 더해지고 그 크기도 커졌다. 먹구름을 키운 주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다. 농기자재산업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우선 국내 농기계업체들은 농기계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중국산 부품 수입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중국 현지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했지만 활발한 상태는 아니다. 최근 올해 초에 수입해 놓은 부품들이 고갈되면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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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기자
2020.05.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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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코로나19가 다양한 소비 형태를 창출했다. 차를 주차하지 않고 소비자가 상품을 사는 서비스 형태인 드라이브 스루도 그렇다. 사람 간 대면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드라이브 스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이 시국에 어울리는 물품 구매 방식으로 급부상했다.실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부경양돈M&F 사천점과 하남돼지집 울산일산점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부경양돈M&F 사천점에서는 삼겹살과 앞다리살로 구성한 세트를 30% 할인 판매했고 하남돼지집 울산일산점에서는 삼겹살 2인분과 김치찌개를 세트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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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20.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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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논란이 반복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농업정책보험을 개편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무차별적 피해가 발생하며 농가경영의 위험성이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이다.판로가 막힌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과 정부의 피해 지원 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농가 측면에서는 근본 대책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예상치 못한 또 다른 피해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하소연하는 것도 어렵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바로 보험제도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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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성 기자
2020.04.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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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각국들은 입국규제 강화, 항공 운항 축소로 외부요인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애를 쓰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시행되는 국민들의 외출자제 권고로 내부 확산 방지에도 나서고 있다.이러한 영향으로 농식품 구매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당장 국내에서는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등 대면 방식의 농식품 구매는 줄어든 반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을 이용한 소비는 늘었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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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2020.04.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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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창간 40주년을 맞아 이라는 글제로 글을 게재해 주고 있는 4명의 젊은 필자들과의 간담 내용을 지면에 옮기면서 다 하지 못한 말이 있다. 정부 공식 통계가 이미 이런 청년농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는 점이다.농업분야 국가정책수립의 기본 자료가 되는 통계청의 농림어업조사. 지난 해 발표된 ‘2018년 농림어업조사결과’를 보면 이렇다. 먼저 104만2000여 농업경영주 조사결과 40세 미만 경영주 비율 0.9%. 2030 청년농 정책을 펼치게 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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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20.04.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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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1분기 농식품 수출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17억4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인데,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이 소폭이나마 늘었다는 점이다. 1분기 신선농산물 수출은 3억2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당초 라면과 햇반 등 가공식품의 수출 성장세는 어느 정도 예견된 바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부 국가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벌어지는 등 수요 자체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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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노 기자
2020.04.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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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농업·농촌 현장에서 여성농업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여성농업인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각자가 살아온 삶의 형태나 무늬가 다른 까닭에 새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이것을 듣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다. 사담으로 시작한 대화가 무르익을 때 즈음 무심코 툭 던지는 질문이 있다. 여성농업인과 관련된 정책이 만족스러운지 물어보면 열에 여덟은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한다.비교적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몇몇 젊은 여성농업인들은 정책과 관련해 무엇이 문제인지 또 어떻게 변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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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기자
2020.03.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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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바야흐로 꽃의 시대다. 코로나19 여파로 꽃값이 폭락하고 이 부분이 이슈화되자, SNS에서 꽃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유력 인사들이 앞 다퉈 꽃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최근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세 차례나 장·차관의 화훼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4개월 치 월급이 삭감된 것 같다’고 토로하는 화훼업계 입장에선 유명 인사나 농업계 고위직들의 ‘꽃에 대한 관심’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편으론 이들의 관심이 현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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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2020.03.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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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농축산업계를 통틀어 의무자조금이 조직된 품목 가운데 축산 분야는 자조금 운영이 상대적으로 원활하게 돌아가는 품목으로 꼽힌다. 하지만 닭고기자조금의 경우 축산 자조금에 대한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를 무색하게 할 만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2월까지 이어졌던 자조금 존폐 논란이 ‘자조금 유지’ 결정으로 진정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자조금관리위원장 해임 건이 불거졌다.사실 닭고기자조금 내부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육계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자조금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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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20.03.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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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서울 강서시장에 사과를 출하하던 한 농민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농가는 시장도매인으로부터 출하대금 중 일부(약 3억6000만원)를 못 받아 소송을 냈는데, 해당 시장도매인은 출하대금 모두를 정산해 줬다고 얘기하고 있다.상황을 살펴보니 문제는 불법영업에 있었다. 해당 시장도매인이 또 다른 유통인인 이 모씨란 사람에게 영업을 하도록 한 것이다.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상 금지된 불법전대(재임대) 행위다. 피해 농가는 이 유통인이 해당 시장도매인 소속 직원인 줄만 알고 거래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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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0.03.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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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퇴직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이 지역농협의 상임이사로 선임돼 일하는 것이 효율적인 측면보다는 비효율적이라는 부정적 시각이 많다.최근 강원도 지역농협에 따르면 퇴직한 중앙회 직원이 상임이사로 선임된 것은 1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중앙회에서 30여년을 근무한 지부장급 직원들이다.자산규모가 일정 이상으로 커지면 이에 맞는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체계적인 경영을 통해 이익과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상임이사 제도의 취지다.하지만 중앙회출신 상임이사들은 기본적으로 지역농협 경영에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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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0.03.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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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최근 에 실린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한 칼럼 때문에 정치권이 시끌벅적하다. 4·15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선거법 위반 혐의를 운운하며 고발 조치를 했다가 철회한 더불어민주당과 ‘이때가 기회다’라고 물고 늘어지는 야당의 공방이 얽히고설켜 어지러운 정국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불쾌감은 세부적으로 조금씩 다르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선거철 정치권의 ‘매너리즘’에 대한 부분이 크지 않을까 싶다.사실 국가의 중대사인 크고 작은 선거마다 농업계는 점점 소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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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0.0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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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최근 정부가 GMO 완전표시제를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료기반의 GMO표시제도를 위한 사회적협의회를 구성, 3월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GMO 완전표시제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GMO 완전표시제를 위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자 시민사회단체는 2018년 4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했다. 21만명 넘게 청원에 동의했지만, 청와대는 ‘물가인상’, ‘통상마찰’ 우려 등 기존과 같은 답변만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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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주 기자
2020.0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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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두 달도 남지 않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유예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렇다고 농가들이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본보가 인터뷰한 농가들 중 상당수는 경종농가를 비롯한 국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이 같은 제도 시행의 필요성을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다. 그럼에도 농가들이 유예를 주장하는 것은 제도 시행이 코앞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준비가 상당히 미흡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각은 정부 내에서도 일부 공감하고 있다. 실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퇴비 부숙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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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20.02.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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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설 명절이 끝났다. 농기계 대리점들이 분주히 움직일 때라는 신호다.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농기계업체들은 대리점과 함께 신제품 전국 순회 연전시회를 열고, 겨우내 찬바람을 맞았던 농기계 점검에 나선다.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한 서비스들이다. 농업인도 연전시회장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농기계를 둘러보는가 하면, 창고에 있던 농기계를 꺼내 하나하나 살펴본다. 농업인에게도 설 명절이 끝난 지금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다.이맘때면 늘 걸림돌이 나타난다. 수입 중고농기계다. 정확히는, 국내에서 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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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기자
2020.01.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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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쌀, 콩, 잡곡 등 양곡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양곡표시제 이행률이 97.8%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지난해 12월 말 발표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사)소비자교육중앙회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양곡가공업체, 대형마트와 도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3만3055건을 조사한 결과 3만2320건이 표시돼 97.8%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어 양곡표시제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이행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유통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자체 평가도 내렸다.양곡표시제는 구매자에게 품질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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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성 기자
2020.01.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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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의 희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한국 파프리카의 중국 수출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역요건 합의는 중국과 파프리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을 시작한지 12년 만의 성과라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양국의 수출검역요건 협상이 완료되면서 중국 신선식품 바이어들의 국내 파프리카 농장 팸투어도 이뤄졌다. 이 같은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대중국 파프리카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여기에 지난 1월 8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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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2020.0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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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농어가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공익형 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 추진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 초 신년사에서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추진’입장을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인 농업분야 공익직불제에 이어 수산분야에서도 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읽히는데, 도입 취지의 중심에 ‘농어가 소득안정’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수산분야에도 새로운 안전판 하나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대통령이 한해를 시작하면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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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20.01.1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