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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논에서 시설원예를 비롯한 밭작물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복합영농기반을 확충하는 것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물 이용의 효율화 등 농업생산기반 정비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추진하는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복합영농, 물 이용, 물 안전, 물 환경 등 4대 분야의 추진과제를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농업생산기반 정비의 방향과 세부추진계획을 담았다.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6월 26일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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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2년 귀농·귀촌인은 43만8012명, 귀농·귀촌가구는 33만1180가구로 조사됐으며, 인구이동 및 주택거래량의 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귀농·귀촌이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은 지난 22일,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공동으로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2022년의 경우 국내 인구이동 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전년대비 14.7% 감소하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귀농·귀촌인구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20~2021년에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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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농업경쟁력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와 같은 농식품 산업에 2027년까지 5조6000억원의 자금을 민간중심으로 공급하는 대책을 내놓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7년까지 민간자본 5조원, 정부재원 6000억원 등의 투자재원을 마련해 농식품분야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농식품부에 따르면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등 첨단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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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강화와 중소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에 약132만7000건, 면적으로는 약113만6000ha가 접수됐다. 정부는 실경작,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 후 10월 중에 대상자 및 금액을 확정하고, 11월 중에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한 결과를 발표했다.집계에 따르면 소농직불금 56만4000건, 면적직불금 76만3000건 등 약132만7000건이 접수됐고, 면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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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관원이 유기가공식품의 수출 기반 마련 및 해외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판촉 행사, 현지 수출상담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20일 유기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판촉 행사, 현지 수출상담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친환경인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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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장마철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재해대응기관이 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점검과 함께 본격적으로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들어갔다.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재해대응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농업분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가졌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 기준 장마는 6월 19일부터 시작돼 7월 26일까지 약40일 내외에서 발생했다. 평년기준 장마의 시종일은 중부지방이 6월 25일경부터 7월 26일경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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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농막을 농업활동과 무관하게 주거용으로 활용하거나 전원주택 단지와 유사한 형태로 농막단지를 형성하는 것과 같은 불법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농지를 훼손하고 있는 불법농막 사례를 소개하면서 관련 제도의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농식품부는 불법농막을 예방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하지만 입법예고 이후 과도한 규제라는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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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어촌지역에 장기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빈집실태조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함에 빈집정책 수립 시 활용 및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실태조사를 위해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범죄, 붕괴, 지역경제 위축 등 사회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체계적 빈집정책 수립을 위한 종합적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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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모든 수입종자에 대해 식물검역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하는 것을 비롯해 미승인 LMO(유전자변형생물체)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대책을 내놨다. 지난 3월 문제가 됐던 주키니호박처럼 미승인 LMO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8일, 국내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Living Modified Organisms)의 국내 유통 방지를 위해 종자의 수입 및 유통단계에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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