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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시점이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산업계의 천문학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일본은 내년 4월 이후부터 향후 30년간 원전 오염수를 매년 125만톤씩 바다에 방류한다는 기본방침을 발표한 이후 실행에 옮길 태세다. 국내에는 2013년부터 일본 8개 현의 전체 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우리 식탁은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을 먹게 될 것이라는 공포에 내몰리게 될 수밖에 없다.문제는 오염수 방류 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10.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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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강원도 춘천 2개 돼지농장과 경기도 김포와 파주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연이어 발생했다. 올 들어 6개 농장에서 발생했지만 최근 발생유형은 기존과 다른 형태를 보이는 특이점이 있다.경기북부 김포와 파주 발생농장의 경우 3년 전 ASF 첫 발생 이후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된 농장이다. 이후 돼지가 빈 돈사에 상당히 강화된 소독은 물론 방역수위가 높은 8대 방역시설을 설치했음에도 ASF가 발생해 방역당국의 충격은 크다.8대 방역시설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잇따라 ASF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ASF차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10.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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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쌀값이 폭락한 가운데 자동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놓고 국회에서 공방이 치열하다. 하지만, 여야 모두 쌀 문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 공방보다는 쌀 수급 및 농가 소득안정이란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이다. 쌀 시장격리제도는 2020년 당시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이 공익직불제를 도입하면서 쌀 목표가격과 변동직불제를 폐지하는 대신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장치로 제안된 것이다. 2021년 1월 개정된 양곡관리법에 그 근거가 담겼다. 문제는 논의 당시 ‘자동시장격리’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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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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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마사회 등 농업관련 산하기관들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내역에 대한 국감위원들의 꼼꼼하고 세밀한 분석이 3주간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국감은 쌀값문제에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중요한 주요 농정현안이 소외된 점을 감안해 광범위한 사안이 국감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촌지역 인명과 재상피해가 컸다. 또 러-우크라이나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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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언론과 물가당국의 ‘배추 때리기’가 도를 넘고 있다. 언론은 연일 ‘금배추’ ‘배추값 폭등’ ‘김장철 비상’과 같은 자극적 보도를 쏟아내고, 이에 맞춰 물가당국은 배추 값을 물가안정 대상 1순위로 적시할 정도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지난 19일 민생물가 점검회의에서 “최근 가격이 높은 배추는 가을철 재배 정부물량을 완전 생육 전 조기 출하하고, 수출김치용 배추를 당초 보다 조기 수입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추 값은 10월부터 안정되리란 전망이어서, 현 시점에 배추 값을 꼭 잡겠다는 정부 대응이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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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하는 대기업 수가 지난해 11개 그룹에서 올해 8월 기준 7개 그룹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중FTA 협정으로 혜택을 본 민간기업들의 자발적 기부금 출자로 조성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조성에 대기업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된 기금액은 공공기관 1174억원, 민간기업 635억원, 개인과 단체가 5억원 등 총 1815억원이 올 8월까지 조성됐다. 당초 매년 1000억원씩 모금키로 했지만 현재 조성된 금액은 계획대비 30%에 불과한 수준이다.문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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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전국 축협조합장들이 축산업계의 어려운 현실 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전국축협조합장회의’를 열고 가장 절실한 문제인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국제곡물 가격급등에 따른 배합사료가격 상승과 조사료 수급불안이 축산농가 경제에 치명적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처리를 위한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미흡한 지원제도 개선도 시급하다. 축산농가 인근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장 축산농가의 실정이다. 여기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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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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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년 식생활교육박람회가 성료된 가운데 국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에 기반한 식생활 교육사업의 확대를 기대한다. 소비자들에게 먹거리의 기반인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사회·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 데 있어 식생활교육이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정부는 1~3차 식생활교육 5개년 기본계획에 근거해 식생활교육을 위한 정책기반 구축과 대국민 인식 제고, 식생활교육의 확산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전국적으로 지정한 우수 농촌 식생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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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전북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이경해 열사 추모식이 엄수됐다. 이경해 열사는 지난 2003년 멕시코 칸쿤에서 ‘WTO가 세계농민 다 죽인다’고 외치며 세계 농민을 위해 산화했다.이날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추모사에서 “이경해 열사는 농민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평생 희생하셨고 마지막까지 농민을 위해 불꽃같은 삶을 불태웠다”고 했다. 우리 모두는 열사의 신념을 분명히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의지도 내비쳤다.농산물 수입개방은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 속에 지금도 이어지며 농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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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추석 이후에도 쌀값 안정 촉구하는 농민들의 아우성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전북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표들은 도청 앞에서 쌀 가격 안정과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경남농민들도 창녕에서 쌀값 보장을 요구하며 수확도 하지 않은 논을 트랙터로 엎었다. 정부가 계속 쌀값 하락에 무대책,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 대정부 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농민들이 얼마나 큰 분노를 가슴에 담고 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런 즈음 경기도가 지역 쌀을 사용하는 식당, 빵집 등에 타지역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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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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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년 이상 대립과 논란을 이어온 낙농제도 개편안이 마침내 일단락됐다. 지난해 7월부터 농식품부와 낙농 생산자단체 간 이견을 보여 왔던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대해 생산자단체가 정부 대책을 수용하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다.그동안 낙농 생산자들은 농식품부의 낙농제도 개편안을 반대하고 이를 비판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이후 7개월 동안 여의도 집회장에서 농성을 이어오는 등 농식품부와 갈등은 깊어만 졌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낙농제도 개편 해결을 위해 낙농생산자단체와 수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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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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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외국인 계절근로 관리체계’ 전면 손질에 나섰다.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현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체계 미비로 무단이탈 속출 등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자체의 계절근로자 유치·관리업무를 대행할 ‘전문기관’ 지정 계획이다. 그동안 지자체는 해외 지자체와의 MOU 체결부터 외국인 선발, 입·출국 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떠안으면서 과다한 행정력 소요 등 부담을 호소해 왔다. 순환근무체제 하에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기 어려운 가운데 해외 현지정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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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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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가입을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협상 결과에 대해 반드시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는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 산업통산자원부 업무 보고에서 제기된 것으로 IPEF를 통해 새로운 규범이 만들어져 해당 국가에 구속력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지난 5월 23일 출범한 IPEF는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경제협력체로 중국의 경제력확장 견제가 목적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4개국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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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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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달 30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2022년 공공비축미 45만 톤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해 9월 수립된 국가식량계획에 따라 공공비축용 쌀을 매년 35만 톤씩 매입하던 것을 45만 톤으로 10만 톤 늘린 것이다.매입 시기도 매년 9월 중순경에 매입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15일 정도시기를 앞당겨 8월 31일부터 매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2022년 쌀 10만톤을 조기에 시장 격리해 하락하는 쌀 값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쌀 시장의 가격 불안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쌀 값 하락을 차단하기 위해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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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 정기국회에서 최대 쟁점으로 쌀 가격 안정대책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쌀 시장격리 조치를 일정 기준을 정해 자동 시행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양곡관리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원래 이 제도는 정부가 2020년 직불제를 개편하면서 쌀 목표가격과 변동직불제를 폐지하는 대신 도입했지만, 정부가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쌀값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어서다. 당시 개정된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초과 생산량이 생산량 또는 예상 생산량의 3% 이상이거나 단경기 또는 수확기 가격이 평년보다 5% 이상 하락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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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과 기금이 17조2785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본예산 16조 8767억원 대비 2.4%늘었지만 국가 전체예산 639조원 가운데 2.7%에 불과한 수준에 그쳤다.농업직불금 사각지대 해소에 3000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162억원, 농촌공간정비 확대 44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정부 차원의 전채 예산의 재정축소 예산편성에도 불구하고 가루쌀 산업화에 107억원을 신규 편성한 점은 관련정책에 대한 농식품부의 강한 추진의지를 반영했다. 특히 5년간 2조4000억원으로 동결된 농업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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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가경영불안 해소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농민총궐기대회가 지난 8월 29일 서울역인근에서 열렸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농민들은 ‘농업 생산비 보전 및 구곡 추가격리와 신곡 선제격리’를 강력히 촉구했다.현재 농업현장의 실상은 힘겹기만 하다. 국제 원자재와 원유가 상승으로 비료와 사료, 면세유 등의 농기자재 가격 폭등이 주요 원인이다. 농산물 생산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쌀값은 오히려 하락하며 농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키는 모양새다. 격분한 농민들은 전국 곳곳에서 수확을 앞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8.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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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방소멸이라는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서는 농어촌에서의 일자리 및 소득원 창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나 제도의 마련, 예산 확충 등에 있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지역균형발전을 국정의 주요과제로 추진한 지가 20년이 넘었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농어촌의 활력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월 23일 ‘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이란 토론회를 열었는데, ‘지방소멸은 브레이크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8.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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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쌀 값 하락에 분노한 농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절규와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농업인들은 이달 29일 서울역 인근에 1만 여명이 모여 ‘쌀 시장격리 및 농업생산비 보전 대책을 마련하는 농민 총궐기 대회’를 열고 정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전국농민총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벌써부터 참가 농업인이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 19일에는 전북 김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8.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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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공유수면법 개정으로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보하는 의견 수렴 체계가 마련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8조 7항이 개정되고 이후 하위법령 개정작업으로 이어지면서 어업권을 침해 받는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가 의무화 된 것이다.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차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공유수면에 해상풍력 설치 사업에 추진해 왔다. 화력연료에 의존하던 체계를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한다는 프로젝트인 만큼 대부분의 국민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지하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8.23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