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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특화된 농기계 교육이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전통적인 농기계교육 프로그램이 특수 기종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드론과 소형굴삭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기종은 전문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도 상당하다.이에 충북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관련 교육비용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이용율이 높은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 상·하반기 10명씩 선발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을 맡길 계획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충북
이평진 기자
2022.01.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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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농업예산 1163억 원을 편성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괴산군은 작년에 농업 예산 1000억 시대를 열었었다. 올해 예산은 군 전체 본예산 5456억원의 21% 수준이다. 작년 농업분야 본예산 991억보다 172억원이 증가해 17.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정착시키고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548.5㏊(5.2%)로 3년 연속 상승하고 있
충북
이평진 기자
2022.01.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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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올해 충북 청주시가 농업예산 1688억원을 편성했다.역대 최대 규모이며 작년 대비 7.2% 증액된 것이다. 이 같은 예산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 농업 확대, 쾌적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 소득 안정망 제고, 친환경 농업 육성 등에 투입된다.올해 첫 지급되는 농업인 공익수당 50만원은 전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총 141억원 규모다.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육성에는 104억원이 투자된다. 농촌다움을 발전시키고 도시와 같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생활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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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1.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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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새로운 유망품종의 벼를 선발했다.여러 품종에 대한 식미평가와 지역에 맞는 재배 적응성을 고려해 선발한 것이다. 대상 품종으로는 청품, 알찬미, 참드림, 새일품 등이다. 이들 품종은 모두 국내에서 육성된 것이다. 이에 따라 추청을 대체할 국내 품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작년 12월, 쌀전업농과 농업기술원, 농산사업소, 시 농업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미평가를 진행했다. 또 국내서 육종된 벼의 품종별 특성과 지역전략 품종의 선발 방향 등에 대한 토론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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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1.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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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옥천군의회가 귀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옥천군의회는 최근 전국 89개소의 자치단체가 인구 감소 지역으로 고시됐다며 이들 지역에 대한 재정지원을 늘려달라고 행안부에 요구했다. 충북에서는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이 지정됐다.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인구감소 지역이 인구감소 멈춤, 인구증가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이 늘어나야 한다”며 “이의 확대를 위한 재정지원을 늘려달라”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교육, 보육, 의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2.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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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올해 묘목 시장에서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한 품종들이 다수 생겨나는 것이다. 포도와 사과에서 두드러진 현상들이다.포도의 경우 일반인들은 들어 보지도 못한 품종들이 인기다. ‘루비로망’, ‘대황옥’, ‘쥬얼머스켓’ 등이다. 루비로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 신세계백화점에서 한 송이당 8만원대에 판매되기도 했다.국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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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1.12.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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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 5건이 산업체로 기술이전 된다. 기술이전 되는 특허기술은 대추발효액 제조 및 활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팥메주 및 고추장 제조방법, 가루형 식초 제조법, 식물성 소스 제조방법 등 5건이다. 대추발효액 특허는 씨를 포함한 대추 착즙액을 유산균과 함께 발효시켜 다양한 유기산 생성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며 레몬을 추가해 기호도를 향상시킨 발효소스 제조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전받는 ㈜돋움(대표 박정수)에서는 보은의 대표작물인 대추를 활용한 소스를 특화시켜 보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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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1.1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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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강한 농업실현에 앞장서며 도농통합도시의 모범으로 부상하고 있다.진천군은 올해 기준 농업분야 지역내총생산액(GRDP) 농가당 5270만원, 농업인 1인당 2270만원, 경지면적 당 3430만원으로 충북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타 도농통합도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진천군은 적극적인 농업 예산 지원, 부가가치 영농 확대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진천군 2022년 농업분야 예산액은 약 672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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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1.1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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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농축산업 관련 조례 2건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회의 의결절차를 남겨 두게 됨으로써 내년 시행이 예상된다.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연종석)는 12월 1일 상임위를 열고 ‘충북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와 ‘충북 한우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조례는 보은 출신 원갑희 의원이 발의, 지역농산물 직거래 이용 촉진과 농민 소득 증대 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의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도록 하는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2.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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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특화작목 중 하나인 수박 명품화에 나선다. 당장 내년부터 공정육묘장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자된다. 국비 12억원과 군비 3억이 우선 확보됐다. 대소면 삼호리에 건립될 수박 공정육묘장에는 스마트 공정육묘 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 자동접목기계 6대, 자동파종기계 1대 등을 설치, 우량 건전육묘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박묘 농가 공급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다올찬수박은 뛰어난 당도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1.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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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논의가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공익수당 분담비율을 두고 도와 시군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예산안 처리를 코앞에 둔 현재까지도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자칫 공익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농민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곳은 보은군이다. 보은군은 내년 공익수당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충북도는 내년 공익수당 예산 218억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충북도 공익수당 전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1.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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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음성명작’을 정하고 새롭게 선보인다.음성명작은 음성 명품작물의 줄임말이다.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낸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음성군에는 공동 브랜드가 없었다.다만 품목별로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춧가루 등이 있었다. 이들 브랜드는 농협과 개별법인 소유의 브랜드로 음성군의 다양한 농산물을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가가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팔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이에 음성군은 지난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1.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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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가 11월 3일까지 매출액 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전체 매출액 3억5000만원을 넘어선 것이고 이전 최고 매출액인 2014년 3억7000만원을 경신한 기록이다.음군은 음성장터의 매출액 증가 사유로 지난해 코로나19 대비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최신 결제 시스템 도입과 트렌드에 맞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전문 위탁 운영업체를 선정, 방송·광고·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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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1.11.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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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수박을 연간 4회,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충북 수박딸기연구소가 이 재배법을 개발해 한겨울에도 수박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 재배법은 수박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수박 재배장치인 ‘다단형 수직 수경재배장치’를 활용한 것이다. 또 재배환경과 생육온도에 맞는 복합 환경제어와 배양액 조절을 통해 2월, 5월, 8월, 11월 네 차례에 걸쳐 재배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고품질 중소형 수박을 연중 생산하게 된 것이다. 수박은 고온성 작물로 야간 온도가 서늘해지는 8월 이후 무가온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1.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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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청주시 쌀브랜드 청원생명쌀의 품종이 교체된다. 청주시는 최근 쌀전업농, 지역농협, 청원생명쌀법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품종교체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현재 청원생명쌀 품종은 추청, 고시히까리 2개 품종인데 내년에는 4개 품종(해들, 고시히까리, 추청, 알찬미)을 병행한다. 또 2023년에는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청주시는 청원생명쌀 품종의 국산화를 위해 해들, 알찬미, 참드림을 예비 품종으로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1.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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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영동 감고을 감산업 특구’가 2024년까지 연장된다. 이로써 영동 감고을 감산업 특구가 2007년 최초 지정된 후 새로운 발전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영동감과 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 영동감과 곶감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다.또 현대화된 시설에서 자연바람으로 건조해 위생적이고 맛이 뛰어나다. 2016년 1차 계획을 변경, 올해까지 기한을 연장했으며 다시 3년간 연장
충북
이평진 기자
2021.11.0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