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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공급하는 식재료의 품질 및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관리가 가장 큰 강점으로 조사됐다.이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서울시내 초·중·고교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센터 이용 학교를 대상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식재료 안전성 관리’가 82.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란 응답이 62.5%를 차지했다.특히 식재료의 품질 및 가격에 대한 만
생산ㆍ유통
정문기 기자
2018.08.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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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예산 책정에도예산당국, 반영 어렵다는 입장직불금 지급 불능 등 우려 커원활한 친환경농업직불제 추진을 위해서는 이행점검 관리비용 예산을 신규 반영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더욱이 농식품부는 이의 필요성을 느끼고 내년 예산에 이를 책정했으나 기재부 등 재정당국에서는 이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친환경인증기관협회를 비롯한 인증기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 제고 차원에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감소분 및 생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8.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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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대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거해 7개 지역에 14명의 대의원 보궐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선거인은 현재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자로서,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및 친환경 농산물의무자조금 납부자이어야 한다. 피선거자는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자로 2016~2017년 자조금 납부자이다.후보 등록기간은 8월 2일까지이며, 선출할 대의원 수보다 후보자 수가 적을 경우 2일간 연장된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8월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7.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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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내년도 친환경농업 예산을 964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올해 880억원보다 11.1%, 84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물론 예산 당국 및 국회 논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도 있다.우선 내년도에 유기농업전문인력 양성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역특성에 맞춘 현장중심의 유기농업 전문 교육과 청년 창업농 육성을 통한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유기농업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 10개소를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해 친환경농업인 500여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비와 컨설팅비 등 9억7000만원이 신규 예산으로 편성됐다.친환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7.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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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학회(학회장 윤주이)하계 학술대회가 오는 26~27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본관에서 개최된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생태·환경농업으로의 대전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정부의 헌법 개정안에 반영되는 등 범국가적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논리와 방향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정립해 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이남호 전북대총장 환영사,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축사,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축사 등의 개회식에 이어 최양부 전 청와대 비서관의 ‘지속가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6.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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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소통없이 일방적 결정일반종자 사용때 기관 2곳에확인받는 등 현실성 없어지난달 말 농관원장 만나‘사과·재발방지책 마련’ 촉구정부 보완책 따라 ‘투쟁’ 예고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친환경 인증취소 사유를 골자로 한 새 지침을 통보한 데 대해 친환경농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현장과 소통없이 결정된 사안인데다, 현실성이 없는 조치로서, 친환경 농업인들을 범법자로 취급하는 지침이라는 주장을 펴며, 이들은 향후 기자회견을 비롯한 강력한 대응 투쟁도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농관원은 최근 친환경 인증취소를 둘러싼 두 개의 지침을 인증기관에 연달아
정책
조영규 기자
2018.06.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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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계 ‘6.13’ 앞두고‘지방선거 정책자료집’ 발표3대 목표·10대 과제 제시친환경공공급식 전면 확대GMO 완전표시제 등 담겨6.1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친환경농업 진영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2018 지방선거 정책자료집’을 내놓았다.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친환경농업계의 공약이다. 이들은 정부가 친환경·유기농업을 육성한지 20년이 됐지만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자는 본래의 목표와 가치가 상실되고, 친환경농업인을 예비범죄자로 몰아세우는 등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본래의 가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5.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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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관 평가때 3번 연속 ‘미흡’ 받으면 지정 취소인증된 농수산물·가공식품만친환경 문구 허용 근거도 마련정부가 지난 15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된 주요 내용을 보면 ‘친환경농어업’ 및 ‘유기’의 정의가 개정됐다. 우선 제2조 1항 친환경농어업의 경우 ‘친환경농어업이란 생물의 다양성, 생물적 순환, 토양의 생물활동 증진 및 향상을 통해 농업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보전하기 위한 총체적인 관리체계로서, 합성농약·화학비료·항생제·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5.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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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아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충북 괴산에서 열린다. 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IFOAM Asia)는 ‘유기농업에서 가족농 육성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아시아 17개국 지방정부와 국내외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ALGOA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2월 20일, 제72차 유엔총회에서 2019년부터 2028년까지를 ‘가족농의 10년’이란 핵심의제를 채택한 만큼 ALG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4.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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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과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차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본보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 의원·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 이번 토론회에서 는 친환경농업의 정의를 재정립하자는 공감대에서 친환경농업 목표 재설정, 친환경인증제도 개선방안,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대책 등을 중점과제로 논의했다.위성곤 의원은 “친환경농업시장 저변확대와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
정책
조영규 기자
2018.04.06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