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농가의 일손부담 경감과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난 22일 충복 괴산군 괴산농협 및 절임배추 농가를 방문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현황과 개선사상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일 단위로 필요 농가에 공급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가는 단기간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받으면서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는 기숙시설에서 공동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24 18:19
-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가루쌀로 만든 제품이 소비자에게 대거 선보이면서 시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22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건강한 시작, 가루쌀로’라는 주제로, 2023 가루쌀 제품 판매 기획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획전은 정부의 쌀 소비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루쌀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8개 업체에서 가루쌀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 선을 보였다. 제품의 종류도 △농협의 쌀칩, 쌀팝 △하림산업의 쌀라면 2종 △SPC삼립의 쌀 식빵 △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1.24 18:19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청년여성들이 시골에 정착한 언니들의 삶을 경험하면서 농촌에서의 생활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골언니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문화정원 커뮤니티공간에서 ‘시골언니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청년여성 농업·농촌탐색 교육사업인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청년여성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인식전환을 통해 농업·농촌분야 진로선택 및 정착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해 1~2주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21 17:03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태양광발전사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빠르게 보급되는 과정에 불법, 편법 사례가 만연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소형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한 2만4000여명을 점검했는데, 가짜 농업인 등 허술한 제도를 악용한 사례를 상당수 확인했다는 것이 감사원 지적이다.감사원이 최근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국제적 추세에 부응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대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최근 5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21 17:03
-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농산물 표준규격에 5㎏ 이하의 소포장 거래단위를 신설하고, 크기구분은 단순화하면서, 당도기준 등이 추가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표준규격을 생산자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정, 고시하고 11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은 농산물 상품성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포장 및 유통기준이다.이번에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산지유통센터, 도매시장 등의 거래단위(무게 기준)와 거래량 등을 반영하고, 소포장 거래를 위해 무게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21 17:03
-
-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불안정한 국제 유가에 대비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비료가격 안정지원 사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기적으론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유류 의존도를 낮출 것도 주문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지난 11월 14일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 한국 농업 부문에는 어떤 영향이?’란 제목의 이슈플러스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전쟁 발발 직후 주변 아랍국가로의 확전 우려까지 겹치면서, 전쟁이 시작된 1
정책
조영규 기자
2023.11.17 17:19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대다수 국민들이 식량안보 차원에서 쌀이 중요하고, 쌀 소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온라인에 게시된 35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쌀 소비에 대한 국민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분석’에 따르면 국민들은 쌀값의 등락에 관계없이 식량안보 차원에서 쌀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쌀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쌀값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17 17:19
-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2023년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했다. 다만 10월 추정 생산량보다는 10a당 단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면서 정부가 예측한 쌀 초과생산량도 늘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은 지난 14일 202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3년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2022년 생산량인 376만4000톤보다 6만2000톤인 1.6%가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이 10월 발표한 예상 생산량에 비해선 늘어난 수치다. 당시 통계청은 2023년 쌀 예상 생산량이 36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1.14 17:16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식품부가 대설, 한파와 같은 재해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면서 농업인들에게 피해예방 대책의 적극 실천을 당부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발표하고, 피해 예방 및 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주축으로 겨울철 농업재해에 대한 상황관리, 공조유지, 피해예방, 피해대응 등을 추진한다.우선 기상특보 및 피해예방 요령을 전파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14 17:16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가루쌀이 재배기간과 논에 물을 가둬두는 기간이 짧아 탄소중립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산화탄소에 비해 지구온난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메탄 배출량을 비교했을 때 가루쌀인 ‘바로미2’가 중만생종 ‘새일미’에 비해 36% 가량 적다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가루쌀 재배의 탄소 감축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국립식량과학원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챔버법’으로 가루쌀 ‘바로미2’와 중만생종인 ‘새일미’의 메탄 배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1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