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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농산물 표준규격에 5㎏ 이하의 소포장 거래단위를 신설하고, 크기구분은 단순화하면서, 당도기준 등이 추가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표준규격을 생산자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정, 고시하고 11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은 농산물 상품성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포장 및 유통기준이다.이번에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산지유통센터, 도매시장 등의 거래단위(무게 기준)와 거래량 등을 반영하고, 소포장 거래를 위해 무게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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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불안정한 국제 유가에 대비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비료가격 안정지원 사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기적으론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유류 의존도를 낮출 것도 주문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지난 11월 14일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 한국 농업 부문에는 어떤 영향이?’란 제목의 이슈플러스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전쟁 발발 직후 주변 아랍국가로의 확전 우려까지 겹치면서, 전쟁이 시작된 1
정책
조영규 기자
2023.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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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대다수 국민들이 식량안보 차원에서 쌀이 중요하고, 쌀 소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온라인에 게시된 35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쌀 소비에 대한 국민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분석’에 따르면 국민들은 쌀값의 등락에 관계없이 식량안보 차원에서 쌀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쌀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쌀값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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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2023년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했다. 다만 10월 추정 생산량보다는 10a당 단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면서 정부가 예측한 쌀 초과생산량도 늘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은 지난 14일 202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3년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2022년 생산량인 376만4000톤보다 6만2000톤인 1.6%가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이 10월 발표한 예상 생산량에 비해선 늘어난 수치다. 당시 통계청은 2023년 쌀 예상 생산량이 36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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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식품부가 대설, 한파와 같은 재해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면서 농업인들에게 피해예방 대책의 적극 실천을 당부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발표하고, 피해 예방 및 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주축으로 겨울철 농업재해에 대한 상황관리, 공조유지, 피해예방, 피해대응 등을 추진한다.우선 기상특보 및 피해예방 요령을 전파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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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가루쌀이 재배기간과 논에 물을 가둬두는 기간이 짧아 탄소중립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산화탄소에 비해 지구온난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메탄 배출량을 비교했을 때 가루쌀인 ‘바로미2’가 중만생종 ‘새일미’에 비해 36% 가량 적다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가루쌀 재배의 탄소 감축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국립식량과학원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챔버법’으로 가루쌀 ‘바로미2’와 중만생종인 ‘새일미’의 메탄 배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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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국가 홍수예방을 위해선 둑높이기 등을 통해 저수지의 홍수조절능력을 높이고, 국가 하천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류·지천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특히 지류·지천 정비는 최근 국회에서 진행된 토론회에 이어 또 다시 제기된 얘기여서 더욱 주목된다.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후변화 상황에서의 국가 홍수관리 방안’이란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전문가들은 홍수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홍수조절능력을 강화할 것을 주
정책
조영규 기자
2023.11.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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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가 수확기 산지 쌀값 낙폭을 줄이기 위해 공공비축 산물벼를 전량 인수하기로 하는 등의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현장에선 조곡거래가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통계청의 11월 5일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 5만346원을 기록했다. 전회인 5만1142원에 비해 1.6%인 796원이 하락했다. 통상 이 시기엔 쌀값이 하락하는 양상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낙폭이 크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수확기 산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1.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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