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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농업용 미니로더 DY-100C개발을 시작으로 DY-200C에 이르기까지 국내 농축산 환경 적용력을 최대한 살린 자체기술을 개발, 농업용 로더업계의 선두자리를 다져오고 있는 대양기계(대표 조성구·41·경북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 자인산업단지 6B7L). 지방 농기업으로 탄탄한 기초를 다져온 대양의 지난 10년은 농축산용 로더전문생산업체라는 외길경영에서 1차적 입지를 구축한데 이어 최근 기어감속식 4륜 구동방식의 기존모델과 함께 H.S.T방식(스키드스티어로더. 이하‘H.S.T방식’)의 신모델을 개발해 2000년대 국내 농업용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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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파종작업이 거의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기계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파종작업시 다수의 인력을 필요로 해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마늘주산지인 경북 의성, 충북 단양, 전남 무안, 충남 태안등의 기계화 정도를 파악한 결과 거의 0%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늘재배농민들에 따르면 하루 10명의 인력으로 파종할 수있는 면적은 고작 1천평에 그쳐 작업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경북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성지역에서일부 농
농기계
이평진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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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 및 추수작업이 끝난 농기계는 깨끗이 정비한 후 보관을 해야내년에도 잔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절기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농기계를 중심으로 정비 및 보관요령을 알아본다. 이앙기: 커버를 벗기고 통풍이 잘되도록 한다. 각 작동부와 와이어류는 오일을 주입하고 부식될 우려가 있는 곳은 그리스를 발라 준다. 오일 등이 샐 염려가 있는 부분은 미리 점검하고 정비를 한다음 커버를씌워 보관한다. 콤바인: 흙, 먼지, 검불, 잡초 등을 제거하고 특히 탈곡부를 깨끗이청소해 쥐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예취날은 연마후 그리스를 바르고체인이나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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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고장과 사후관리 부실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나제조사들이 실질적인 보상조치를 하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농민들은 이앙철과 수확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기계고장으로 수리비용 부담 뿐 아니라 제때 작업을 못해 재산상에 큰 손해를보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상조치도 없어 궁극적인 대책마련을요구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김성곤씨는 “콤바인 고장으로 수리를 요구했으나 대리점에서 며칠동안씩 끌어 임작업을 못했다”며 “구입한지 얼마안된 기계가 고장났고 이로 인해 작업을 못하고 피해를 입었
농기계
이평진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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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주요 제조사들이 농림부의 융자접수중단 조치로 상당한 어려움을호소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가로 마련한 농기계융자재원부족으로 동절기 농기계(27개 기종)에 대해서만 융자신청을 접수받고 있음에 따라 4대 메이커의 주력기종인 트랙터와 콤바인 등의 판매길이 사실상 막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업계는 상당한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는 공통된 입장을 보이고있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단 융자신청 접수를 받고 대금정산은내년에 하는 방안을 농림부와 농협에 요청하고 있으나 어렵다는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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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기계 계통구매계약의 입찰방식 전환과 관련 주요 제조사가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나 농민들은 업체들이 이익에만 급급한 것아니냐는 지적을 하고 있다. 현재 농협 계통구매계약은 특정 업체와만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종별로 전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농협납품가도 업체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즉 트랙터의 경우 대동 국제 LG 동양 4개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4개사는 공히 7%대의 수수료를 지불하며 농협에 납품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농협은 이같은 계약방식으로 일선농협이 대리점과의 가격경쟁에서뒤질 수밖에 없기 때
농기계
이평진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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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 사용하는 일부 트랙터 부속중 외국산제품이 국내산보다 10배이상 높게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내 농가에서 쓰고 있는 트랙터 중에는 수입품이 많은데다 국내산트랙터마저 수입부품을 쓰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수입부속에 의존하고 있는실정이다.거기에다 일부 농기계부품대리점들은 국산부품을 취급하지 않고 수입부품만 취급하고 있어 농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수입부속을 쓰고 있다.당근재배를 하고 있는 김모씨(남제주군 표선면)는 “트랙터 라지에이타의경우 국산은 아예 없고 수입품만 1백29만원씩을 받고 있다”며 “값싼 국산부속을
농기계
김현철 기자
2012.0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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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융자금 부족사태에도 불구 농림부가 난방기 건조기 등 추수기 이후 수요가 집중되는 농기계에 한해 융자신청 접수를 받겠다는 방침을 내림에 따라 동절기 농기계 수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에 따르면 8월말까지 융자신청 접수된 것에 대한 대금집행결과 총2천억원중 현재 1천2백60억원이 결제됐고 7백40억원의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영농철에 수요가 몰리는 트랙터 콤바인 등 일반농기계에 대해서는 융자지원을 중단하고 건조기 난방기 베일러 등 추수기 수요가 몰리는 농기계를 중심으로 융자신청을 받기로 했
농기계
이평진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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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두)은 가을철 수확기를 전후해 잦은비와 태풍으로 벼 수확량감소와 품질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적기수확을 위한 수확용 농기계 긴급수리봉사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긴급수리봉사반은 11월6일까지 운영되며도단위로 편성된다. 긴급수리가 필요하거나 수리인력이 부족한 농민은 위전화로 연락해 도움을 청할 수 있다.입력일자:99년 10월 28일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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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생산업체인 국제종합기계(대표 신현우)가 신기종 AF트랙터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AF트랙터는 30, 35, 40마력 3기종으로 지난 3년동안 개발비 80억원을 투자해 한국지형에 가장 적합한 형식으로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 트랙터는 기체가 작아 좁은 공간의 과수원 및 비닐하우스내에서의 작업이 매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AF트랙터는 또 직분식 대용량 그린엔진을 탑재 중부하작업에도 여유있는 작업을 할 수 있고 전후진 20단, 최고 주행속도 28.5km/h로 빠르고 강력한 기동성을 발휘한다. 국제 AF트랙터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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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업기계화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70년대초부터 이른바‘농업기계화’가 추진돼 왔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농업생산력 제고라는 과제를 현실화하는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됐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누구도 기계화가 전제되지 않는 농업의 생력화는 기대하지 못할 만큼 우리나라 농업기계화의 발전속도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진전돼왔다. 농업기계화의 진전은 물론 생산업체의 개발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궁극적 목적이 이윤추구에 있는 만큼 민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곧 농업의 발전과 동일시 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많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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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과일당도 판정기 과일 당도를 즙을 내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근적외선을 이용 비파적으로판정하는 기술. 국내최초로 개발된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계화연구소 품질판정기술연구실(실장 최규홍)이 작년에 개발에 성공, 한성엔지니어링에 기술이전한 상태다. 시간당 1만개 이상을 선별할 수 있으며 정밀도 오차가 작아 정확한 당도측정이 가능하다. 사과 배 복숭아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품질높은 과일선별을 위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수출용 과일의 선별작업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 할 만하다 청과물 비닐소포장기 풋고추, 당근, 깻잎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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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주요 농기계의 부품공급과 호환성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으나이렇다 할 대책이 없어 원활한 부품공급체계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수의 농민들은 생산업체마다 부품이 각각 달라 구입대리점에서만 소모성 부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나마 제때 구입이 어렵다며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농협 농기계부품센터 한 관계자는 “이앙기와 콤바인 등은 부품조달시기가 영농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나 이들 기계의 부품호환성은 거의 없는 상태”라며 “제조업체가 독자적인 기술개발보다는 수입품을 들여와 그대로본따는 경우가 많아 각 업체별로 모
농기계
이평진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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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용연한이 농민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고 있으나 이를 두고 농민과 생산업체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윤준희 충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콤바인은 2년만 지나면 부품공급이 안돼 사실상 기계가 멀쩡해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제조업체가 신기종만 생산해 놓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총제적 서비스부재를지적했다. 경기도 김포시 김병갑씨는 “주요 제조사가 수입품을 들여와 국산화하는과정에서 제품에 결함이 생기고 재질도 싸고 약한 것을 쓰기 때문에 쉽게파손된다”며 “30% 이상 비싸도 기계를 아는 사람들은 수입품을 쓰려고한다”고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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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로 잇달아 히트작을 내놓고 있는 대호농업기계㈜(대표 김대호). 지난 97년부터 생산해온 ‘초광폭써레’가 2년만에 1천여대가 팔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더니 올 하반기에 내놓은 ‘두골보리배토기’도 농민들의 주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두골보리배토기를 구입하는 많은 농가들이 초광폭써레를 구입한 사람들로 생산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이 대호농업기계㈜가급성장한 비결이다. 두골보리배토기는 한골 배토기 가격대로 작업효율은 2배가량 향상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종래 배토기가 55마력 이상일 때 사용이가능한 단점을 해결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11.08.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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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체의 부품조달 및 수리서비스 등 종합적인 사후품질관리가 안돼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나 이렇다 할 규제책이 없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경기도 김포시에서 위탁영농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김병갑씨는 얼마전 콤바인 두 대를 구매했으나 4일만에 고장이 나 대리점에 맡겼다. 작업을 채50시간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두 대 모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전북 군산시 고영곤씨는 최근 벼수확을 하다 예취부 부품이 파손돼 반나절동안 작업을 중단해야만 했다. 겨우 1만5천평 작업을 한 뒤였다. 경기도김포시 한 농기계 대리점 사장은 올해 판매한 콤
농기계
이평진 기자
199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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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가 하나 달린 1륜 관리기가 개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아세아종합기계의 1륜 관리기는 우선 좁은 골과 경사지 작물관리에 높은 기능성을 발휘한다. 또 바퀴가 하나여서 2륜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도 회전이 자유롭다. 정지상태에서는 받침대를 세우면 되고 운전시에는 가볍게 밀기만 하면 받침대가 한번에 접혀지도록 했다. 또 손잡이 높낮이를 운전자 체격조건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손잡이가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움직이게돼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쉬운 운전이 가능하다. 로터리 정·역회전 변속은 한 개의 레버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고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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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6년 7월에 태동한 웅진기계(사장 선광주)는 올해로 14년의 역사를자랑한다. 전북 김제시 만경읍 몽산리에 자리잡은 웅진기계는 이랑쟁기를 시작으로삭쟁기, 휴립피복기, 원판쟁기, 휴립복토기, 무논정지기, 일반로타리, 이동식로타리 등 40여종의 농기계를 생산, 농기계 업체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웅진기계는 98년 8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특허 기술개발기업으로의 명성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동공업을 비롯,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등 국내 3개 농기계 회사와 OEM계약을 체결, 농기
농기계
양민철 기자
199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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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밭작물농기계 개발이 크게 늘고 있어 전작기계화에 상당한 진척이기대된다.기존까지 농기계개발 방향은 주로 수도작 기계와 과일류 수확후 처리기계,원예작물용 기계에 맞춰졌었다. 마늘파종기, 양파정식기, 콩 정선·선별기, 감자·수박밭 전용 방제기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이들 제품은 업계보다는 일선 지도기관이나 농업기계관련 연구기관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들 밭작물농기계는 노동력이 많이 들거나 작업이 까다로운 문제를해결할 수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또 농업기계화연구소 등이 부추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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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형 농기계업체 4개사가 대리점 농기계공급을 중단한 것은 정부융자예산의 소진에 따른 것이다. 대리점을 통해 농기계를 팔고 융자신청을 하더라도 대금회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기계를 공급한 상태에서 정부융자금이 결제되지 않으면 농민에게 대금을받아야 하나 사실상 이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따라서 현금판매가 아닌 모든 판매실적은 오히려 대금회수가 불확실한 부실채권만 남발하는 것과 같아 업계의 부담만 가중된다. 올해 농기계구입 정부융자예산은 4천3백여억원이나 8월말 현재로 총 융자신청액은 5천억원선을 넘어섰다. 8월말에
농기계
이평진 기자
1999.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