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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병해충 일부를 비검역병해충으로 지정함에 따라 파프리카, 국화 등의 수출애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식물검역소(소장 이기식)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난달 30일자로 식물방역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수입식물검역 시 발견돼도 검역조치를 받지 않는 비검역병해충이 기존 149종에서 4월 12일부터 총 169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비검역대상병해충은 가루응애, 유리깍지벌레, 양배추가루진딧물, 포도응애, 망초애응애, 바나나왕바구미, 샌호제깍지벌레, 남쪽풀색노린재, 동글점깍지벌레, 배추좀나방, 가
수출
서상현 기자
2007.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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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한미FTA 협상 타결에 따른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미국 농산물 수입현황을 분석하고 시장공략 방안을 제시한 보고서를 내놨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부터 1년 간 미국 현지 시장조사 전문기관 민텔사와 미국 주재 aT센터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1위의 농산물 수입국가로 지난 2001년 394억 달러의 수입규모는 2006년 653억 달러로 약 66% 성장했다. 여기에 한국 농산물의 수입규모는 2억8300만 달러(2006년 기준)로 수입 대상국가 중 37위
수출
이동광 기자
2007.08.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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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여름국화가 일본 수출 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은 최근 여름국화인 ‘암의백선’ 50만본을 오봉절과 추분절에 맞춰 일본에 수출키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암의백선이 일본에 수출되면 국내 여름국화가 일본에 첫 수출되는 쾌거다. 이에 앞서 군은 다고원예와 국내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여름국화를 일본에 독점 수출키로 결정했다. 특히 무안국화의 수출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수출전망도 밝은 편이다. 최근 일본 국화육종회사인 암전농원의 대표 암전오 사장과 다고원예 대표 청산 사장이 무안군의 국화재배시설을 둘러보
수출
최상기 기자
2007.08.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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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에 대한 수출 검역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식물검역소(소장 이기식)는 최근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수출 검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중무휴로 생산지에서 수출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후 현장에서 합격증을 즉시 발급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신선도 제고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수출검역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민관합동의 ‘수출협상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협상 및 자문 등 적극적인
수출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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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물류비 25% 수준 올해부터 국산콩을 원료로 사용해 수출되는 장류제품에 대해 수출물류비가 지원된다. 농림부는 과잉상태에 있는 국산콩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식문화의 해외전파를 통한 농식품 수출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산콩을 사용하는 장류제품에 대해 올해부터 수출물류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품목은 고추장, 간장, 된장, 청국장, 춘장 등 모든 장류 제품이 해당되며 지원액은 수출국가별 표준물류비(포장비, 운송비)의 25% 수준이다. 최근 국내에서 생산되는 장류제품은 기능성뿐만 아니라 용도를 차별화한 제품 출시로 다양성도 추구하고 있어
수출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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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개 수출업체 참가 최근 농식품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개척사업이 가속화 되고 있다.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07 자카르타박람회’(Food & Hotel Indonesia 2007)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한국산 버섯류, 인삼류, 차류, 면류, 삼계탕 등 수출유망품목을 집중 홍보했다. 자카르카박람회는 신선농산물, 냉장·냉동식품, 제과류, 낙농품, 수산물, 육류 등을 비롯 제과기계류, 저장시스템, 포장기계류 등이 전시되는 박람회다
수출
이진우 기자
2007.08.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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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스낵 식품이 연간 1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식품시장에서 인기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당주업연도회의에 따르면 중국 스낵식품의 연간 판매량은 200~300억위안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백화점 식품 코너 점유율도 1위다. 특히 스낵제품 중 과자류와 비스킷류의 증가속도가 가장 빠르며 껌과 견과류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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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에 위치한 식당들이 위생 상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질 전망이다. 이는 제포 클레인 뉴욕주 상원의원이 최근 제안한 것으로 뉴욕주에 있는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A에서 F로 나눠 이를 업소에 부착한다는 것이다. 현재 식당들의 위생 검사 결과는 인터넷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알 수 있다. 클레인 상원의원은 “각 업소에 표시된 등급은 식사 장소를 선택하는 기준이 돼 모든 식당들이 위생 문제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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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내 식용유 소비량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입산의 수요량이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쿼터제가 없어지면서 식용식물유의 수입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해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식용식물유 수입량은 61만5000톤, 수입액은 3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1.7%, 86.5% 증가했다. 그중 올리브유와 대두유의 수입량이 대폭 늘었다. 올해 1월 올리브유 수입량은 30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3.8%, 대두유 수입량은 18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늘었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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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진국 ‘농업협동조합’ 모델 벤치마킹WTO 가입 계기 시장경쟁력 향상이 목표 중국농민이 무서운 기세로 시장으로 몰려오고 있다. 농민들의 시장진출을 가능하도록 뒷받침하는 것은 바로 농민의 조직화. 농민들의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제출한 『중화인민공화국농민전업합작사법』이 지난해 10월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제24차 회의에서 통과되어 올해 7월부터 시행된다. 중국의 농민조직화 문제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4년간 중앙문건 1호에서 다뤄질 정도로 중국정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과제이다. 중국정부는 왜 농민조
수출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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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청(FDA)이 지난해 실시한 해외 수입농산물 검역에서 한국산 생선 통조림 등 일부 품목이 수입금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F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금지 조치를 받은 제품은 약 6600여건으로 이 가운데 한국산 제품은 통조림 가공생선, 통조림 참치가 등록 및 서류 미비로 지난해 12월 22~29일 1주일간 수입이 거부됐으며 포도주스, 카레, 간장도 같은 이유로 같은 기간동안 수입이 금지됐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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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지난 20일부터 대만산 채소 11종과 수산물 8종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한다. 중국 상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세관은 해당 대만산 농수산물에 대한 리스트, 세번, 원산지 등에 관한 수입 규정을 공표하고 대만 농산물의 수입 검사검역은 별도로 시행키로 했다. 중국은 향후 대만산 농산물의 중국내 유통·판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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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한 96개 한국 농식품 참가단이 총 9640만달러(851건) 가량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품목별로 수출계약금액은 김치 2500만달러, 차류 1500만달러, 주류 640만달러, 신선농산물 500만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22개 업체가 참가한 수산물 분야에서도 뱅어포, 톳 가공품, 조미김, 오징어 등 품목에서 2100만달러의 수출계약성과를 올렸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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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한 실시중인 ‘농수산물 수출업체 지사화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은 2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aT홈페이지(www.at. or.kr)이나 해외마케팅팀(02-6300-1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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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유전자분석 등의 첨단기술을 동원해 시판용 수입쌀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등의 부정유통행위 단속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승)은 19일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수입쌀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시판용 수입쌀 원산지관리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별사법경찰 중심의 단속원 500여명과 생산자·소비자단체의 명예감시원 2만5000여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낙찰부터 최종소비까지 단계별로 추적조사키로 했다. 또 농수산물유통공사 전자입찰시스템을 활용, 낙찰정보뿐만 아니라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