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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 안효승 신임 수출이사가 지난 19일 aT센터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안효승 수출이사는 취임식에서 “외교관으로 해외 근무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어려운 농식품 수출여건을 극복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외교통상부에서 34년 간 근무하면서 주덴마크대사 등을 지낸 안효승 수출이사는 9개국에서 21년 간 현장감각을 익힌 외교, 국제, 통상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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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무역센터 1층 로비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통·번역을 전담 지원하는 수출중소기업 통·번역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최근 환율하락,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삼중고로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수출중소기업종합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통·번역 서비스는 신청·접수에서 최종 결과물 확인까지 홈페이지 tong.kita.net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 약 500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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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것이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미연방식품의약청(FDA)은 수입 식품의 검사방식을 ‘광범위한 정보를 활용한 물품 검사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FDA는 해당 식품의 생산,유통 등 전 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 축적할 방침이며, 대 미국 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FDA에 제품의 생산, 포장, 운송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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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농산부 장관 이사회는 유럽 유기식품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1일 유기식품 생산방법 및 라벨링과 관련된 새 규정을 마련하는데 합의했다. 새로운 규정은 유기성 육류, 양어, 야채, 과일, 동물성 및 식물성 식품의 모든 생산과정에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유기식품 제조과정에서 유전자 변형물질 사용금지 △구성성분의 95% 이상이 유기농산물로 제조된 것에만 EU 유기식품 로고 부착 △원산지 표시 의무화 등이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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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 하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돼 허리띠를 조이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조환익)는 최근 원-엔 환율 급락에 따라 피해를 겪고 있는 대 일본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환변동보험 특별지원상품을 출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보험 만기시점, 즉 결제시점의 환율이 가입시점, 즉 수출계약시점 환율보다 하락한 경우 100엔당 최대 20원까지 공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환율이 상승해도 이익금을 공사에 납부할 필요가 없어 환차익도 그대로 누릴 수 있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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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달러 유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대규모 외국계 유통업체들이 들어서면서 지하경제 중심의 수입구조가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변화가 한국농식품의 대 러시아 수출의 청신호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코트라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최근 8년간 연평균 6~7%대의 경제성장을 이뤘으며, 소비증가율도 연 평균 10%대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모스크바 시민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이 1만3000달러에 육박,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외국계 대형유통업체들
수출현장
이진우 기자
2007.09.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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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거대시장 인도에 대해 사과, 포도, 배 등 과일류와 과자류 등 일부 가공식품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윤식 박사는 19일 ‘인도 식품산업 구조 및 수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대인도 수출 유망품목으로 사과, 포도, 배 등 과일류와 초콜릿, 비스킷 등 과자류를 꼽았다.과일류의 경우 사과, 포도, 배 등은 인도내 생산이 많고, 호주에서 수입이 많이 되고 있다는 제약요인이 있지만, 계절별 수급불안 및 높은 가격,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한국산의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과자류는
수출정책
이상길 기자
2007.09.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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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모스크바수산박람회(SEAFOOD RUSSIA 2007)’에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6개사가 참가해 러시아 시장개척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리 수산물 업체도 조미김, 마른미역, 조미오징어, 굴비 등 주요 수출품 10개 품목을 출품해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활발한 홍보 및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리 업체들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수산박람회에는 처음 참가한 것으로, 러시아 수입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들에
수출
김관태 기자
2007.09.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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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생서는 이달 1일부터 100% 과일주스가 아닌 제품에 대해 반드시 상품포장에 원액 함유량을 표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N$3~15(한화 약 90~4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생서에 따르며 과즙 함유량이 10% 이상인 것을 과일주스라 표기할 수 있으며, 100% 원액으로 희석·발효·농축하지 않은 제품만 ‘천연’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수출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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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성 장주시의 버섯통조림생산기업들이 원료부족으로 제품생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aT에 따르면 장주시의 버섯통조림 연간 생산량 및 수출량은 전국의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수출규모가 약 18만톤이다. 하지만 현재 버섯생산량이 약 15만 톤에 불과해 4만~5만톤의 원료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같은 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수출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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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내산 수산물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행하는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통관된다. 해양수산부는 일본 수출 한국산 수산물에 대해 일본 재무성과 원산지증명서 서식 및 제출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원산지증명서 제출 품목은 바지락, 성게, 재첩, 대게, 털게, 새우, 피조개, 광어, 가자미, 대합, 전복 등 12개 품목이며, 증명서 발급시 수출업자는 소정의 발급 수수료와 용지대 등을 부담해야 한다.
수출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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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들어오는 유기농가공식품량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국내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유기농식품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국내외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실태 및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된 유기농가공식품은 총 1만1469톤(2690건)으로 2001년 746톤(169건)에 비해 연평균 71~73%가량 늘어났다.이같은 유기농가공식품 수입량은 국내 유기농가공식품 인증물량의 약 10.4배에 달하는 것으로 국내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유기농가공식품이 수입산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 오스트리
수출
이진우 기자
2007.09.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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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EU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바이오 연료 사용 증대가 원유·농산물·식품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향후 수입 농산물 및 사료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지난 5일 파이낸셜 타임즈(FT)는 압달라 엘-바드리 OPEC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 “석유수출기구(OPEC)는 서방 선진국들의 바이오 연료 생산 계획이 원유가를 “천정부지(through the roof)로” 치솟게 할 것”이라며 “OPEC은 선진국이 바이오 에너지 사용 증대 움직임에 대응키 위해 향후 원유증산을 위한 투자를 줄일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엘-바드리 사무총장
수출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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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신비의 영약으로 일컬어지는 산삼이 현대의 BT기술(Bio-technology)을 만나 배양근으로 태어나면서 산삼제품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 ㈜CBN BIO-TECH(대표이사 박형갑)은 충북대학교 첨단원예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배양기술을 이용해 산삼배양근과 관련제품(브랜드 산삼 101)을 생산하는 회사다. 산삼이란 산에서 자생적으로 자란 인삼의 종류를 말하는 것으로 재배된 인삼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매우 비싼 값에 거래된다. 100년 이상 자란 것일 경우 그 종류에 따라 수
수출
이진우 기자
2007.09.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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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접란이 미국에 수출된다. 울산 북구청에 따르면 25일 2~3개월 생 호접란 3만본을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 플로리다에 수출했다. 이날 항공편에 오른 호접란은 플로리다주 아팝카시에 조성된 현지 수출전진기지인 ‘코러스 오키드’ 농장에 수송된다. 북구청 농소 난수출작목반 김수선 반장은 “올해 약 20만본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액은 2억5000만원 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소 호접란은 지난 2001년 27만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10만본이 수출되는 등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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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한국 전통음식이 건강식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미주와 유럽, 대향주, 동남아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비빔밥은 전체메뉴 가운데 60% 정도다. 풍부한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 건강을 생각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최근 대장금 등 해외 수출 드라마의 영향으로 동남아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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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수염차가 미국에서 올 여름 히트음료 등극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음료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옥수수 수염차가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 광동제약의 ‘선이 고운 절세가인 광동옥수수 수염차’가 가장 먼저 미주 한인들에게 선보인 가운데 남양유업 ‘참옥수수 수염차’, 동원F&B의 ‘정 옥수수 수염차’, 상아제약의 ‘순옥수수 수염차’ 등이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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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업연수원장은 한국음식 예찬론자이자 전도자다. 농림부에서 30년간 농정을 다루면서 자연스레 생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에서 출발, 한국 음식을 세계화하는 데까지 눈길을 돌렸다. 특히 2003년부터 워싱턴 D.C.의 한국 대사관에서 농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정작 맛을 보면 감탄하는 한국 음식이 왜 외국에선 중국, 일본 베트남 음식보다 대접받지 못할까. 김 원장은 “한국음식을 부가가치가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