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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상 ‘영예’2002년도 우량품종 경연대회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세미니스코리아의 ‘삼성초’고추 품종이 차지했다. 종자관리소는 올해 실시한 오이, 고추, 가을 무·배추 우량품종 경연대회 심사 결과를 기초로 시상위원회에서 대상품종별 훈격을 결정한 결과 대상격인 국무총리상에는 고추 품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미니스코리아의 고추 품종 ‘삼성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농림부 장관상에는 동부한농화학의 오이 품종 ‘싱싱백다다기’, 농우바이오 고추 품종 ‘참조은’, 신젠타종묘 가을 무 품종 ‘장원’, 농우바이오 가을배추 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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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올 합동단속 결과, 전년비 21% 늘어부정·불량 농약 유통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강화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농진청과 각 도간 유통 농약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농약 판매업소 6건, 불량농약 판매업소 46건, 법규위반업소 46건 등 총 98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보다 21%가량 늘어난 것으로 2000년부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이처럼 적발 건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은 판매업소간 과다경쟁과 수익 확대를 위해 농약보다 판매이익이 높은 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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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화석, 유기질 등 재활용제품 품질인증(GR) 비료의 인증기간이 5년으로 확정됐다. 기술품질원은 최근 재활용제품의 품질인증 요령을 개정, 고시했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품질인증의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5년으로 하되, 인증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유효기간을 5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인증기간 만료 90일전까지 품질인증제품에 대한 인증심사를 신청해야 한다.또 시중 유통제품의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사업체의 양도·양수, 공장이전 등에 따라 제품의 품질과 품질인증에 관련된 사항을 재점검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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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말까지 국내 화학비료 수출실적은 총 91만 6000여톤에 달한다. 한국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2002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국내 화학비료 수출실적은 91만5700톤(금액 1억27만1000달러)으로 전년동기의 87만4200톤(금액 9505만5000달러)대비 물량면에서 104.7%, 금액 105.5%의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10월말까지 비료 생산은 281만4000여톤, 출하는 370만2000여톤에 이른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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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람·약해 나타나…제품특성 파악후 사용을시중에 유통되는 4종 복합비료가 제품별로 용도나 특징이 제각각 달라 농민들이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 등 농민 지도기관은 4종복비의 적정사용요령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서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4종복비에는 대부분 농작물 생육에 필수요소인 질소, 인산, 칼리를 비롯해 미량요소, 생장촉진제가 포함되어 있어 과다 사용할 경우 작물이 웃자라고 연약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현재 비료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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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마케팅 전략 수립…내년 매출 확대 ‘의욕’올해 농약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 매출액 부진에 고심하고 있는 농약 제조업체들이 영업 및 마케팅 조직개편을 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러한 조직개편 배경에는 내년에는 기필코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어 향후 농약제조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도와 고객밀착 경영을 위한 전략적 변신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영업과 마케팅부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1개의 영업조직을 8개 조직으로 재편성했으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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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품종보호 작물 확대, 수출 전문품종 개발 지원”○품종 심사 인력겱체?확충▲제도 보완 및 신품종 육성체계=1998년부터 시행된 신품종보호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현재 113개 작물에 머물고 있는 품종보호대상작물을 매년 30∼40개씩 단계적으로 확대, 2009년까지 모든 작물을 품종보호하고 출원 및 심사절차를 국제규범에 맞춰 임시보호권을 조기에 부여하고 서류 제출을 간소화한다. 특히 품종심사 인력 및 시설 등을 확충해 현재 4년이나 걸리는 심사기간을 2년으로 단축한다. 장미와 국화, 백합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화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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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가 비료 살포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제시, 관심을 끌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용 지하수 수질조사 결과 일반 성분 중 질소함량이 시설재배지 지하수에서 6.8㎎/ℓ, 밭에는 5.2㎎/ℓ, 논 3.9㎎/ℓ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용 지하수가 ℓ당 평균 5㎎이상의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10a당 5kg의 질소비료 시비효과와 맞먹는 것이라며 비료로 활용할 경우 약 35억원어치의 비료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납, 아연 등 중금속 함량은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거나 전혀 검출되
비료ㆍ농약
구자룡 기자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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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비료의 품질 검사 결과 10개 업체의 10개 제품이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3개 업체의 94개 제품을 채취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그중 유해성분 초과 2개 제품, 주성분 미달 8개 제품 등 총 10개 제품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농진청은 시·도지사에 행정처분 및 비료관리법에 의거 조치토록 했으며 농협중앙회에도 해당 비료에 대한 계통구매 계약, 해지 등에 참고토록 통보했다. 농진청은 양질 비료 공급을 위해 유통비료의 품질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준미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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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제출 농약관리법 개정안 국회 심의앞으로 등록된 농약 또는 원제가 사람이나 가축에 심각한 위해를 줄 경우 제조·수출입, 공급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농림부는 최근 농약관리법 중 일부 조항을 신설하거나 개정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현재 국회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농약관리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농촌진흥청장은 등록한 농약 또는 원제가 사람·가축이나 환경에 심각한 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판명될 때에는 당해 품목의 등록 변경 또는 등록 취소를 하거나 그 제조·수출입 또는 공급을 제한하는 처분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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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과다경쟁…무등록 제품 기승 “불량 농약·비료 근절을”부정·불량 농약 및 비료 유통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 16개 시·도의 농약·비료 판매업소 426개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도간 합동 교차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불량 농약 14건, 비료 13건 등 모두 2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내역을 보면 무등록 농약 판매 5건, 약효보증기간 경과농약판매 3건 및 취급제한기준 위반 6건 등 농약 14건, 무등록 비료 2건 및 생산업자 보증표시 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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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퇴비업자 횡포 근절”“농업인을 위해 품질 좋은 퇴비를 생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히는 김장희 신임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얼굴에는 비장감이 서려있다. 최종 소비자인 농민들에게는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고 조합원들에게는 이익과 권익을 보호해야 하는 어려운 중책을 맡았기 때문이다. 김 이사장은 무엇보다 불량퇴비업자들의 횡포를 근절하는데 주력할 것을 내비쳤다. “무허가 불량비료가 전체 수요량의 70∼80%를 차지하고 있으나 당국의 단속이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한 김 이사장은 “조합차원에서 전국 동시에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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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비료 공정규격에 완효성비료를 신규로 설정, 앞으로 완효성비료 개발 및 제품 출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완효성비료는 요소와 포르말린을 이용한 합성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지며 기존의 포름요소 복합비료의 원료형태인 점결제가 아닌 분말 또는 입상제품으로 생산된다. 그동안 속효성 질소질비료의 과용으로 환경보호 및 경제성 차원에서 완효성비료 개발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완효성비료 공정규격 제정으로 완효성 비료 개발을 준비했던 비료업체들은 곧바로 제품 생산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주)풍농은 내년초 공장준공을 계기로 본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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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 ‘과수용 농약살포 시스템’ 개발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의 농약살포량을 기존보다 절반 가량 줄여도 방제성능은 떨어지지 않는 장치가 개발됐다.농업기계화연구소는 ‘과수용 정전대전 농약살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과수용 정전대전 농약살포시스템은 기존 SS기의 농약을 분사하는 부분에 장착하는 것으로 정전기 발생이 가능한 신개념 콘형 노즐과 정전대전장치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으로 살포된 농약은 과수 잎의 앞뒷면에 모두 잘 묻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농약살포량을 대폭 줄여도 방제효율은 떨어지지 않는다.농업기계화연구소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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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증가 불구 처리 지연…농민피해 속출종자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해원인을 규명하는 전담기구가 설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종자와 관련한 농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시설원예 재배단지가 늘어나면서 종자사고는 연중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농민들과 업계에 따르면 피해 발생시 곧바로 조치가 이뤄져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은 종자사고까지 합치면 연간 30∼40여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종자사고 발생시 종자 공급회사는 대부분은 토양과 농민의 재배기술 부족 등을 원인으로 돌리는가 하면 종자 품질 불만신고센터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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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전문가 ‘한목청’농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약제조업체들의 연구소가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을 서둘러 적용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수실험실운영기준은 농약의 독성과 생태독성 등을 시험할 때 사용할 시약의 종류·양·시험방법·기자재 등에 대한 세부 지침을 정해 어느 누가 시험하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오도록 함으로써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제도이다. 우수실험실운영기준에 적합한 기관이나 연구소로 지정되면 안전성 시험의 모든 과정이 국내외적으로 인정, 공인받게 된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