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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산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대대적인 판촉행사가 펼쳐진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고품질 우리쌀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9월 13~16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LA 한인의 날 축제`에 연계한 `한국산 쌀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한국산 명품 브랜드쌀이 대거 전시돼며 쌀밥, 김밥, 떡 등 쌀로 만든 요리 시직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함께 우리쌀이 입정된 갤러리아, 한남, 가주 등 7개 대형마켓 15개 지점에서 쌀밥 시식과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유통현장 홍보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9.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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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북한 농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 올 6월부터 농림수산물 16종에 대해 수입통관 시 원산지 증명서 제출을 당부하고 있어 국내 수출업체 및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원산지 증명을 요구하는 농림수산물 품목 중 송이버섯, 청미래덩굴 등 2종의 임산물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송이철을 맞아 송이버섯을 일본에 수출할 경우 일본 세관에 원산지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송이의 경우 북한산이 한국이나 중국 등 제3국을 경유해도 일본 수출이 불가능하다며 각별한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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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와 주류 사회의 소비수요 창출을 위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한국 식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궁중 상차림과 김?ㅐ貫?등 주요 수출품을 전시 홍보하는 ‘한국 농식품 홍보관’을 마련했다. 또 ‘전통 궁중요리 시연회’와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 등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우리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aT는 “이번 행사로 싱가포르의 정부, 학계, 문화계, 재계, 언론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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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브라질이 최근 몇 년간 농업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대외적 요인에 힘입어 그동안 미국과 EU가 이끌었던 전 세계 농업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투자부문 금융체계의 불안전성, 주요 수출품의 위생검역 문제, 낙후된 유통 구조 및 저장 인프라 부족이 브라질 농업의 장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가 발행하는 ‘맥킨지 쿼털리(이하 맥킨지)’는 증가하고 있는 농산품 수출로 활황을 맞고 있는 브라질의 농산업의 현황 및 향후 전망을 분석했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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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이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처녀 수출된다. 전북도는 이번에 수출되는 농식품은 김제 백구 포도를 비롯해 군산 제희 RPC쌀, 순창골전통식품(장류), 한국식품(단무지), 춘향골맛김치(김치), 한울샘영농조합(초절임쌈무), 이선자전주한과(한과), 은성식품(소면), 한푸드(누룽지), 매일제과(캔디류) 등 10개 업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전북도가 지난 2월 두바이에서 식음료박람회 GULFOOD에 전북홍보관을 운영, 도내 12개 업체 50여개 품목을 전시 상담한데 이어 5월 우수바이어를 도에 초청, 상담함으로서 중동에 처녀
수출현장
양민철 기자
2007.09.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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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이 현재 추진 중인 2007년 농업법(Farm Bill) 개정의 향배가 협상 변수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하원에서 마련한 2007년 농업법안은 농무부 제안보다도 일부 품목에서 보조금 수준을 더 높여 DDA 협상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정보
이상길 기자
2007.09.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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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이 2004년 이후 첫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부는 올 7월말까지의 농식품 수출액은 13억6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9% 증가,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농림부는 최근 환율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고, 주요 수출원예 작물 작황도 좋은 편이어서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환율 하락 여파로 13.6%나 감소했던 신선농산물 수출은 증가세로 반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증가한 2억77
수출정책
이상길 기자
2007.09.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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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소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캐나다에 수출되는 부착팽이버섯의 수출검역 요령을 고시했다. 적용대상은 식물검역소에서 승인한 시설에서 캐나다로 수출하는 재배매체가 부착된 팽이버섯에 한해서다. 재배매체 생산요건은 △오염방지를 위해 재배매체의 보관, 제조, 발효 등 작업은 방수처리 바닥에서 실시 △먹는 물 기준에 부합되거나 상수원 1급물 등 깨끗한 물 사용 △121℃, 1.2kg/㎠, 1~4시간 또는 100℃, 1.33kg/㎠,6~10시간 멸균 △병해충 감염 방지를 위한 안전한 보관 등이다. 또 외부인 출입제한, 오염물질 제거, 주기적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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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조환익)는 최근 공사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미숙)와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보험 이용 저변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높은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 농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이 실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정에 따르면 공사는 이노비즈 기업의 수출보험 및 보증 이용시 △이용한도 우대 △보험료 20% 할인 △연대보증인 입보기준 완화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시중 금융기관을 통해 보다 원활한 수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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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선 농산물의 미국 시장 수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는 7월 화성포도 250톤을 미국에 수출키로 약정한 뒤 지난 14일 항공편으로 첫 물량 300kg을 수출했다. 캠벨 품종인 화성포도는 내수 가격보다 30% 정도 높은 1kg당 8.5달러(약 7900원)에 2kg 단위로 판매된다. 경북 상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배가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1995년 미국으로 수출해 온 외서면 수출단지가 지난해 750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 1000톤을 수출할 예정이며, 우선 14일 원황배 30톤이 선적됐다. 또 울산 울주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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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부는 대일 수출파프리카 농약안전사용 준수를 위한 안전성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대일 전수검사 해제협상이 지난 4월 완료되고 내수시장 공급량이 48%로 확대돼 파프리카 재배농가와 수출업체가 안전성에 대한 준수의지의 약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정성 관리기관은 분기별로 안전성 관리 결과를 농림부에 보고토록 했다. 또한 자조회 미가입 농가 및 안전성 관리규약 미준수 농가는 수출ID를 삭제하고 신규ID 발급을 중단한다. 특히 국내 재배단계에서 안전성 위반한 농가는 수출ID를 즉시 1년간 삭제하고 원예전문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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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표고버섯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산림청과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최근 국산 표고 수출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어 동남아 표고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오는 17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 국내 5개 임산물 수출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동남아 바이어들을 초청,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대형유통매장과 주요식당 등을 방문해 시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동남아지역의 수출량이 적어 수출업체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국산 표고의 경우 품질은 우수하지만 가격이 비싸 이번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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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T센터는 7일 현지보도를 인용해 미국의 엄격한 수입규제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대폭 감소하는 반면 판매가가 치솟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aT센터에 따르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당면은 약 20%, 건조 표고버섯은 약 3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송화단 등은 이미 공급부족 사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현재 미국 식약청이 중국산 식품에 대한 검역검사를 강화, 최대 2~3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고 있어 중국산 식품의 대미 수출통관이 길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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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장에도 프리미엄 소주시대가 열린다. 광주요가 만든 ‘화요’가 최근 한인 대형마켓에 등장한 것. 화요는 생활자기로 유명한 광주요가 2005년 한국에서 출시한 전통 증류소주다. 불로 다스려진 존귀한 것을 뜻하는 화요는 증류식 소주의 제조과정에서 불을 다스리는 기술에 의해 맛과 향이 좌우되기 때문에 핵심이 되는 증류공정의 특성을 그대로 브랜드화 했다. 수입·배급업체인 캘트라 박기홍 사장은 “화요는 저온에서 증류하는 방식으로 기존 전통주의 단점인 쓴맛을 제거한 고품격 증류식 소주”라고 말했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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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aT센터는 6일 현지 언론을 통해 대만 식품위생국이 베트남산 녹차에서 농약잔여물을 발견, 베트남산 차의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고 전했다. 상하이 aT센터에 따르면 대만은 지난달 10일 수입된 베트남산 블랙드레곤차에서 살충제 잔류량 허용치를 초과, 21톤을 반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만 정부 관계자는 “이번 살충제 잔류량 문제가 해결되면 수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