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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전통주 활성화를 위한 자조금 제도 시행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자조금 시행에 필요한 자조금 조성 방법, 사용 용도, 보조금의 지급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농식품부는 전통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의 자립도를 높이고, 자발적으로 홍보, 판로 확대 등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업계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자조금 제도를 검토해 왔으며, 한국막걸리협회 등 관련 단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2021년부터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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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우수한 식생활분야 도서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도 식생활교육 우수도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환경·건강·배려의 3대 핵심가치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 중에서 어린이, 청소년, 성인 3개 분야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 관계자 및 작가, 교사, 언론인, 식생활교육 관련 종사자 등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 도서는 식생활교육의 가치와 명확성,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6.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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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수입중단 식품 해외제조업소가 공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 규칙’ 개정안이 6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외실사를 거부하거나 위해 발생 우려가 있어 수입 중단된 식품의 해외제조업소 정보공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해졌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소비자 알 권리를 위해 수입식품이 수입중단 또는 해제 조치된 경우 해당 해외제조업소 및 해외작업장에 대한 정보를 수입식품정보 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주요 공개 내용은 △수입중단 또는 해제 조치된 해외제조업소 등의 명칭 및 소재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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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쌀가공산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쌀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본격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본 교육은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쌀가공식품산업의 전문인력 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교육과정은 식품 품질관리, 수출·무역 실무, 식품가공 제조인력 양성, 원료 구매 관리 등 4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생 모집은 6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기수별·과정별 교육일정 및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6.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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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전통주 자조금’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처음으로 마련됐지만 전통주 업계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보여, 반쪽짜리 자조금이 될 우려가 제기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 자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이 법 개정은 4월 2일 입법예고 됐고, 지난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6.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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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옥수수수염 추출물이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한 체대 당 독소 축적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연구원(이하 한식연)은 식품기능연구 본부 최상윤 박사 연구팀이 옥수수수염을 이용해 체내에 존재하는 당독소를 저감시키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지난 5월 27일 밝혔다.최근 식습관 변화로 당 섭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세계보건기구(WTO)의 1일당 섭취 권장량은 성인기준 25g~50g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2016년 한국인 1일 평균 당 섭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5.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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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정부가 주류 제조에서부터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주류 규제 개선에 나섰다. 전통주업체를 비롯한 주류업계는 이번 정부 조치에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제조방법 변경 절차 간소화, 세제 지원 등 그동안 주류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규제가 대폭 개선됐기 때문. 다만 OEM(위탁제조) 제조 방식 허용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특히 영세 전통주업체의 우려가 크다.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 방안’ 주요 내용과 함께 관련 업계 반응을 살펴봤다.▶주요 내용은경미한 제조방법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5.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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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전국 과실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이 시행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 매실·복분자·오디 등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전국의 과실주 제조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안전점검이 진행됐다.주요 점검내용은 △해충 방지 등 제조공정 내 위생관리 △식품첨가물 사용 시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등 원료 구비요건 위반 여부 등이며, 제품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매실 등 핵과류 과실주 제조 시 생성되는 에틸카바메이트 관리 현황을 살피고 저감화 방법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5.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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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위메프 쇼핑몰 통해 11월까지친환경 쌀 등 90여 품목 판매정부 인증 우수 국내 농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8일 국가인증 농식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와 ‘국가인증 식품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5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국가인증 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위메프 쇼핑몰(www.wemakeprice.com)에 접속, 기획전 카테고리에서 국가 인증 식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앞서 농관원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5.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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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증가한 가정간편식과 면역력 강화 표방식품 등을 오는 26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 식약처가 인기 있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직접 안전성 검증에 나선 것. 특히 최근 홈쇼핑, 온라인 마켓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포함해 가정간편식, 면역력 강화 표방식품, 미용·다이어트 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식품 유형별 품질기준·규격 △인공감미료 등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 검출 여부를 검사할 계획. 검사 대상 선정은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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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0.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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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은 양조장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양조장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소비자들에게 우리술 본연의 풍미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시행, 올해 신규로 지정된 4곳을 포함해 총 4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양조장을 대상으로 술 품질인증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5.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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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김치연구소 앱 ‘김치온’ 통해할인쿠폰 제공 등 판매 지원우체국 온라인전 입점도 도와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가 공동으로 학교 급식용 납품 국산 김치에 대해 모바일 판매를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지난 4일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급식 김치 납품 업체들의 경영상 애로 극복을 위해, 학교급식 김치 등 고품질 김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세계김치연구소가 개발한 모바일 김치 쇼핑 전문 앱 ‘김치온’을 통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학교급식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5.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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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인터넷·배달앱 화면에 넣고포장재에도 반드시 표시해야배달상품에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식 대체식품(HMR)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판매·배달앱과 더불어 배달상품에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통신판매 원산지 표시는 한글로 하되, 소비자가 구매하는 시점에 원산지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 또 통신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농식품 또는 배달음식은 인터넷·배달앱 화면 표시와 별도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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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전남도는 오는 5월 미국 아마존에 농수산식품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확대해 개설한다.현재 미국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전남산 농수산식품은 총 23개 품목으로, 곧 추가로 8개 품목이 새롭게 입점 될 예정이다.전남도는 전남산 제품을 ‘전라남도 브랜드관’에 통합해 집중 홍보해 농수산식품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 내 브랜드관 개설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특허청에 ‘전라남도(Jeollanamdo)’상표 등록을 신청했고, 오는 5월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아마존 내
식품정책
최상기 기자
2020.04.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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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업농촌 이해·식사 예절 등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슈퍼잭’ 활용 콘텐츠도 제공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식생활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집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다양한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식생활 교육정보 온라인 플랫폼 ‘식생활 교실’(www.식생활교실.kr)을 개설, 유아, 초등생,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농업농촌의 이해, 식사 예절과 식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4.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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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2018년엔 예산 반영 안 된설립 필요성·운영방안 등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착수생산자 현장 목소리 반영 등공론화 과정 거쳐야 탄력신규 편성 예산확보도 중요‘(가칭)전통주산업진흥원’을 설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지난 2018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한차례 무산됐던 전통주산업진흥원 설립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전통주업계는 주목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통주 전문지원기관인 ‘(가칭)전통주산업진흥원 설립 필요성 및 마스터플랜 연구’에 착수했다. 전통주산업진흥원은 전통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4.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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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4·15총선을 앞두고 소비자단체가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완전표시제 도입과 식품표시제 강화를 요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공동대표 정명채·장인태·몽산)는 지난달 26일 4·15총선으로 구성된 21대 국회가 해결할 과제로 7대 분야 15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 중 농식품분야에선 ‘GMO 식품 완전표시제 도입’과 ‘식품표시제 강화’를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 두 분야는 현재 정부 부처에서도 한창 논의가 진행 중이었던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회의 중단 등으로 현재는 일부 지연도 되고 있다. 소비자주권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4.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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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기술발굴·이전·사업화 연계지난해 총 24건 성사시켜대학 등 참여기관 늘리기로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식품기술을 발굴해 중소 식품기업에 이전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농식품부는 대학·연구소, 기술거래기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하는 ‘식품 기술이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이에 기술거래 전담기관 지정 및 기업에 대한 기술료 지원을 통해 총 24건의 기술이전(누적 기술료 7억800만원)을 성사시킨 바 있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3.2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