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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농막을 농업활동과 무관하게 주거용으로 활용하거나 전원주택 단지와 유사한 형태로 농막단지를 형성하는 것과 같은 불법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농지를 훼손하고 있는 불법농막 사례를 소개하면서 관련 제도의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농식품부는 불법농막을 예방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하지만 입법예고 이후 과도한 규제라는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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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어촌지역에 장기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빈집실태조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함에 빈집정책 수립 시 활용 및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실태조사를 위해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범죄, 붕괴, 지역경제 위축 등 사회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체계적 빈집정책 수립을 위한 종합적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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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모든 수입종자에 대해 식물검역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하는 것을 비롯해 미승인 LMO(유전자변형생물체)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대책을 내놨다. 지난 3월 문제가 됐던 주키니호박처럼 미승인 LMO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8일, 국내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Living Modified Organisms)의 국내 유통 방지를 위해 종자의 수입 및 유통단계에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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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은퇴자와 청년층의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부처가 협업해 주거, 문화, 복지가 결합된 수요맞춤형 주거거점인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지역활력타운(마을) 대상지가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인제군, 예산군, 괴산군, 담양군, 남원시, 거창군, 청도군 등 7곳이 7개 부처가 공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생활기반시설·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6.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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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식품 분야의 유망한 기술창업 아이템 및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템에 대한 포상을 통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참가대상은 농식품 분야의 예비창업자(팀) 및 7년 이내 초기창업자(팀)이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6팀 등 10개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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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3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가 지난 19~21일 열린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 국가 및 유럽연합 정상들이 ‘회복력 있는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히로시마 행동 성명’을 채택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식량 원조를 2배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세계 식량안보 강화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식량·보건·개발·양성평등 세션’에 초청국으로 참석해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복력 있는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히로시마 행동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5.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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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귀농·귀촌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인구소멸 위기지역에 대한 지원 모델 개발, 거주환경의 개선과 지원 사업 다각화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가 지난 19일 ‘최근 5년간 귀농·귀촌 동향과 정책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을 발표했다. ‘2022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정책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안한 것이다.보고서를 통해 국회입법조사처는 “농촌 인구문제 개선에 매우 중요해진 귀농 및 귀
국회ㆍ정당
서상현 기자
2023.05.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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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동포, 관련법에 따라 등록한 외국인 등을 지역의 인구로 정의하는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된다. ‘생활인구’를 산정하는 곳은 관련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8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생활인구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실질적으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새로운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5.19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