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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름 보양식의 개념은 전통적으로 ‘이열치열(以熱治熱)’이다. 더운 여름이면 뜨거운 음식을 먹어 더위를 쫓았다. 외부가 더우면 우리 몸의 내부는 차갑게 만들어지도록 돼 있어 날씨가 더울수록 차가워진 내부를 따뜻하게 달래줄 음식을 먹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우리나라 여름 보양식 중 둘 째 가라면 서러울 대표 주자들을 만나보자.◇삼계탕삼계탕 복날 가장 많이 찾는 대표주자다. 삼계탕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닭고기와 예부터 명약으로 알려진 인삼이 환상적으로 만난 음식이다. 특히 닭고기 중에서도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7.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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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는 더위와 체력과의 한판승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진액과 양기가 소모되기 쉬우며, 하루 중 양기가 가장 성(盛)한 한낮에는 더더욱 나른해져 일의 능률까지 떨어지기 쉽다. 만약 열대야 때문에 잠까지 설치고 난 뒤라면 한낮의 피로는 더욱 심해지게 마련이다.*생맥산 : 인삼+맥문동+오미자 달인 물인 삼 원기회복·갈증 해소 효과맥문동 심장과 폐 촉촉하게 적셔오미자 땀 많이 나지않도록 조절한창 더울 때는 하루에 1리터 많으면 3리터까지도 땀을 흘린다. 그러므로 그만큼 수분을 섭취해줘야 하는 것은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7.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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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물까=모기는 진한색의 옷을 입은 사람을 좋아한다. 특히 보라색, 검정색, 붉은색을 좋아한다. 또 후각이 예민해 땀냄새, 아미노산 냄새, 발냄새, 향수, 로션냄새 등을 좋아하는데, 특히 여성호르몬 냄새에 민감해 여성들이 더 많이 물린다.▲모기가 옮기는 질병=현재 한국에서 발견되는 모기의 90%는 말라리아를 일으킬 수 있는 모기다. 그러나 이는 일단 말라리아 환자의 피를 빨아 먹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 말라리아를 옮기며, 뇌염모기 역시 뇌염 바이러스를 지닌 동물의 피를 빨아먹은 다음 사람에게 뇌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면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6.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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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장마의 계절이다. 17일 기상청은 오는 21일부터 남부지방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예보했다. 지속되는 비와 흐린 날씨는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부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기 십상이다. 장마철 생길 수 있는 적신호 예방법을 숙지해 미리미리 예방, 건강하게 장마를 나도록 하자.▲식중독=장마철에는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세균의 증식으로 음식이 쉽게 상하거나, 이로 인한 배탈이나 식중독이 집단으로 잘 발생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물을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고, 철저히 익혀 먹는 조리법을 실시해야 한다. 남은 음식물을 재활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6.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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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동물성 지방, 즉 포화지방산은 나쁘지만 식물성 기름은 좋다고들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생각을 수정해야 한다. 식물 중에서도 무엇으로 만드는가, 또 어떻게 만드는가, 또 어떻게 보관하고 무엇을 첨가했느냐에 따라서 식물성 기름도 독이 될 수 있다.팜유라는 것이 있다. 팜(palm)이라 하는 것은 기름야자(oil palm)를 말한다. 팜유는 식물성기름이지만 동물성지방만큼이나 포화지방으로 가득 찬 저질 기름이다. 심장병 전문가들은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팜유 같은 포화지방산 섭취를 절대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6.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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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옛날 조상들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단오 때 건강과 기운을 북돋우려고 농번기의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제철음식과 씨름, 그네 등의 놀이를 즐겼다. 또 제철 맞은 과일을 여름 피로회복제로 즐겼다. 저장성을 좋게 하기 위해 과실주로 이용했고, 요리 재료로 삼기도 했다. 여름의 문턱에서 제철 여름 과일로 몸보신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이뇨작용으로 붓기차단, 해열 효과도▲수박=수박은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이름이 보여주듯 91~95%가 수분이다. 수박은 소변 배설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돼 여름철 붓기를 막아줄 뿐 아니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6.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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