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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초제 저항성 발생 우려”강원도 고랭지 지역 배추 재배농민들의 제초제 사용이 편중돼 있어 저항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과, 배 등의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방제에 등록된 농약을 배추 재배에 사용, 농약 오용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이같은 의견은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공동 실시한 ‘강원도 고랭지대 배추 경작자들의 농약 사용 실태’조사에서 제시됐다. 연구팀들은 배추 재배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초제는 그라목손과 파라코, 근사미 순으로, 전체 응답자의 87.2%에 달해 제초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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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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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 576만병(봉)이 수거됐다. 농촌진흥청은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돼 약효가 떨어지거나 농약 용기가 손상된 농약 10개 회사 제품 576만병을 수거, 폐기했다고 밝혔다.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을 사용할 경우 제초 효과나 병해충 방제효과가 낮아 병해충, 잡초 방제비용이 증가하고 농작물 수량 감소나 품질 저하 등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시·도, 농협, 업체에 수거협조 공문을 보내 불량 농약 수거 및 폐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독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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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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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업계에 단체표준품질인증제가 도입된다.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합사들의 제품 품질 및 생산효율을 향상하고 생산기술의 혁신을 위해 조합 차원의 제품 표준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단체표준품질인증제가 도입되면 인증 업체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우선 납품 또는 단체 계약이 가능해 덤핑판매 등의 잘못된 유통 및 판매 관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조합이 인증업체의 제품 품질을 보증해야 하기 때문에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 제품에 대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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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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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상추 등 소면적 작물용 농약이 확대 개발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약효·약해시험 11작물 26항목, 잔류성 시험 11작물 50항목 등 총 22작물 76항목에 대해 소면적 작물 농약 직권등록 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약 직권등록 시험은 농약제조업체들이 경제성을 이유로 들깨잎, 시금치, 상추 등 생식용 소면적 엽채류에 적합한 농약 개발을 기피하자 1998년부터 농진청, 농협, 농약공업협회 등이 소면적 작물에 효과가 우수하고 안전한 농약을 선별, 등록하는 연구 사업이다. 이로써 소면적 작물당 3∼10여종의 농약이 등록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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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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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사용시기 전 단속 강화…농민 피해 줄여야부정·불량 농약에 대한 품질검사 및 실태조사를 사용 성수기 이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와 함께 시·도 합동 교차단속 횟수도 늘리고 해당 공무원에게 부여된 사법권 부여 권한 발동 등 조사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부정·불량 농약에 대한 유통단속을 연 8회 실시하되 3∼10월 사이에 매월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도 합동교차 단속은 2회 정도 실시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농민들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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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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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지난해부터 채유용으로 분류, 3% 적용종자업계 “재검토” 촉구관세청과 재정경제부가 파종용 고추 종자를 채유용으로 분류, 3% 관세 적용을 고집하고 있어 종자업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관세청과 재경부는 2001년까지는 해외 채종된 고추종자 품목분류를 기름을 짜는 채유용과 파종용으로 구분하고 채유용에 한해서만 3%로 관세를 부과한 반면 파종용은 무관세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품목분류를 채유용으로 통폐합하면서 파종용 고추종자에도 3%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종자협회는 관세청과 재경부에 파종용 고추종자에 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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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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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관리소, 해당사·종자협회에만 통보“종자 선택 중요 기준” 농민에도 알려야종자시료에 대한 발아율조사 결과를 농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종자관리소는 지난해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종자를 수거해 발아율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그 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해당회사 및 종자협회에게만 통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과 농민들은 종자 발아율은 종자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이를 공개, 종자 구매시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종자 포장 용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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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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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6월까지 약효·독성시험 성적서 등 검토농약 재등록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은 1987년 12월 7일부터 1996년 12월 6일까지 고시된 360여 농약 품목을 대상으로 농약 재등록에 나선다. 재등록 시기는 2006년 12월 7일로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으나 올해부터 업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약효·약해시험 성적서, 독성시험 성적서, 잔류시험 성적서 등을 등록자료 검토 및 재등록자료 대상을 선정하고 7월에는 재등록자료를 농약업계에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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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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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관리소에 따르면 2003년도 벼 정부 보급종자 중 밥맛이 좋고 미질이 좋은 추청벼 2202톤 중 1839톤을 공급하고 신청잔량 309톤을 다음달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신청순서에 따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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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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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사례 적발업체 법적 조치" 지적도종자관리소가 실시하는 종자 유통조사를 영농철 전에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와 함께 유통조사 결과 위반사례가 적발될 경우 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종자관리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14개 시·도의 종자업체 및 종자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무보증종자 판매, 생산·수입판매 신고 위반, 품질표시 위반, 유효기간이 지난 종자 판매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종자관리소는 종자협회를 통해 10여개의 업체에게 위반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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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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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시 현금 보상이나 타제품 교환 ‘여론’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수거 대상자 범위를 농민들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농촌진흥청은 2001년부터 시판상들을 중심으로 불량농약의 근원지인 약효보증기간이 지난 농약 수거에 나서고 있다. 반품 시기를 놓쳤거나 제조업체의 인수·합병에 따른 반품 대상업체의 변경, 무자료 거래에 의해 반품을 하지 못해 장기간 보관하고 있는 농약을 가지고 있는 시판상들이 주 대상이다. 그러나 농민들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거 대상자가 시판상에 한정됨으로써 시중에 유통되는 불량, 부정 농약 유통근절에는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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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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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종자 판매성수기에 들어선 요즘, 종자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종자업체 매출액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고추와 수박 종자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훨씬 못 미치고 있다. 현재 고추 종자 판매량은 예년보다 15%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고추/ 판매량 예년보다 15%나 줄 듯고추 종자 판매량 감소는 우선 농민들이 지난해 재고량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추 따는 인건비가 기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생산비용이 날로 높아지자 농민들이 고추 재배를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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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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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영일케미컬에 물량 집중 배정농협의 농약 계통구매 물량이 일부 업체에 집중돼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품목조합을 제외한 회원농협의 농약 구매 신청량을 취합한 결과 동부한농화학과 영일케미컬 2개 회사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타 회사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액적으로는 동부한농화학은 지난해보다 140억7200만원, 영일케미컬 19억5400만원이 각각 증가했고 타 업체는 60억3800만원부터 6억100만원까지 각각 감소했다. 이로 인해 동부한농화학과 영일케미컬 2개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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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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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재고량 많고 올 재배면적 크게 줄어종자업체들의 판매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연초 기상여건 악화로 전국 고추 파종시기가 예년보다 5∼7일 가량 늦은 이달 20일경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자 이 시기에 판매량을 늘리려는 종자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올해 고추 재배면적이 예년보다 크게 줄면서 종자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15∼17%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 재고량이 많은데다 인건비가 높은 고추 품목 대신 타 작목 전환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전북 고창의 경우 약초 재배가 증가, 고추 종자 판매량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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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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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4만7600톤…전년비 3.7% 감소지난해 국내 화학비료의 수출실적은 104만7600톤(금액: 1억1630만8000달러)으로 전년동기의 108만8300톤(1억1857만9000달러)보다 물량면에서 3.7%, 금액적으로 1.9%정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종별 수출실적을 보면 황산암모늄이 34만4000톤, 황산가리 1만7400톤, 복합비료 68만4700톤, 기타 1400톤 등이다. 그러나 지난해 수출실적에는 예년과 달리 대북 지원물량 30만톤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규용 비료공업협회 과장은 “그동안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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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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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4/4분기 단속 결과부정·불량비료가 여전히 시중에 유통,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4/4분기에 86개 시·군과 함께 비료 생산업체, 판매상을 대상으로 306개 생산업체의 비료 309점을 채취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20개 업체 23개 제품이 영업정지 1개월 이상에 해당하는 부정·불량비료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해당 시·도에 행정처분 및 시료수거 등 비료관리법에 의거, 법적 조치토록 하고 농협중앙회에게는 계통구매 계약·해지 등에 참고토록 통보했다. 기준미달로 판정된 23개 제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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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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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기준초과 253건 적발, 1만818kg 폐기잔류허용 기준 재정립…농민 교육·홍보 필요소면적 재배 농산물을 중심으로 여전히 과다한 잔류농약이 검출되고 있어 이들 품목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재정립하고 직권시험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전국 시·도와 함께 채소와 과일 등 1만8785건의 농산물을 수거, 검사한 결과 1.3%인 253건이 농약 잔류 허용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농산물 1만818㎏을 폐기 처분했다고 밝혔다.품목별로는 깻잎이 검사대상 1897건 중 47건(부적합률 2.5%)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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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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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소독은 종자를 통하여 전염되는 농작물의 병해충을 미리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제법의 하나이다. 종자로부터 옮아가 논이나 밭의 넓은 면적에 발생되어 문제가 될 병해충을 종자소독을 통해 쉽게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종자에 부착해 있는 병균이나 해충을 소독하는 방법에는 온탕법, 냉수온탕법 등 물리적 방법과 농약을 사용하는 약액침지법, 분의법, 훈증법 등 화학적 방법이 있다.▲볍씨소독=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은 볍씨소독으로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다. 볍씨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는 도열병, 키다리병,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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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27일 농업기술교육관에서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 교육내용은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확보방안, 국내외 수출농산물 안전관리추진 동향, 해외 시장동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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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3.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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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약 ‘지오릭스분제’ 포장지가 은박지로 교체된다. 또 1999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지오릭스분제를 보유된 농민들은 이를 현금 또는 타 농약으로 교환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졌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분제농약 오용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개선대책을 마련했다. 특별대책에 따르면 1999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지오릭스분제는 사고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농민보유 잔여분을 회수하기 위해 전국 농약판매업소에서 시가 현금보상 또는 타 저독성 농약으로 교환토록 했다. 또 밀가루 봉지와 확연히 구별되도록 농약 포장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