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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사이버 농업인을 적극 양성해 농산물 판로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농산물의 판로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군위군 효령면 군위친환경농업대학에서 외래강사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경영전략과 경영마케팅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 블로그 만들기,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한 상품디자인 연출 등 평소 농업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온라인 관련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업인이 직접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7.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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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원료로 만든 고급 발효햄 ‘꼬레슈토’가 특허출원과 함께 본격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꼬레슈토’는 돼지 뒷다리 부위를 염장해 숙성시켜 만든 것으로 하몽(스페인) 혹은 프로슈토(이탈리아) 등으로 불리는 자연발효를 통해 생산되는 고급햄 종류로 국내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염장을 통해 16∼24개월 간 자연바람으로 서서히 건조·숙성시켜 만들기 때문에 필수아미노산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환경친화적인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꼬레슈토는 유럽 등지에서 수입되는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7.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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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에게 송아지 경매 시 발생하는 경매 수수료를 면제해 오던 상당수 지역 축협들이 올해부터 조합원과 비조합원 모두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징수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현재 경북지역 축협 가운데 송아지 경매시장을 운영하는 곳은 경주축협과 구미·칠곡축협, 김천축협, 문경축협, 상주축협, 청도축협 등 6곳. 이들 축협 중 상당수가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송아지 경매 시 발생하는 경매수수료를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구분해 차등 징수하거나 조합원의 경우 아예 경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곳이 많았다.그러나 이 가운데 구미·칠곡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7.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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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농민단체들이 방폐장과 원전으로 인한 지역농업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경주시가 최소 300억원 이상의 농업발전기금을 적립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업경영인회와 농촌지도자회 등 경주시지역 10여개 농민단체들로 구성된 경주시농민단체협의회는 최근 수차례 논의를 통해 현재 경주시에 건립 중인 방폐장과 이미 가동 중인 경주 월성원전 등 여러 기피시설로 인해 지역 농업 발전에 상당한 악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경주시가 상당한 금액의 농업발전기금을 적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 농민단체협의회에서 최근 이같은 요구가 논의된 것은 올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7.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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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농민 “농사 악영향” 반발 오미자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시 동로면 일대에 광업관련 모 업체가 광물 채취를 통해 석산을 개발할 움직임을 보여 오미자 재배농민들이 반대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수년 전 지식경제부가 국내 최초로 오미자산업특구로 지정한 문경시 동로면 노은리 산 116-7 일대 270여 ha의 면적의 부지로, 해당 부지는 S광업(충남 당진)이 경북도를 상대로 광물 채취허가를 신청했으나 경북도가 해당 지역이 오미자특구 지역인 점 등을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7.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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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과세유류보다상대적으로 비싸가격표시 점검 등관리감독 철저히 해야농촌지역 상당수 주유소에서 동일 업소에서 판매되는 농업용 면세유의 판매가격이 일반 과세유류 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조사돼 시정이 요구된다.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일반 과세유류의 판매가격(과세가)은 정액으로 부과되는 교통세와 교통세의 15%인 교육세, 교통세의 26%인 주행세, 세금을 감안한 가격, 가격의 10%인 부가가치세를 모두 합산한 것. 여기에서 교통세와 교육세, 주행세, 부가가치세를 합한 금액을 제하고 나면 면세유의 판매가격(면세가)이 된다. 이렇듯 면세유의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7.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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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농민단체 임원들이 성윤환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농업 관련 중요현황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한농연상주시연합회(회장 김선홍)와 한여농상주시연합회(회장 최영분) 소속 임원 50여명은 지난달 25일 상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상주 지역구 성윤환 국회의원(한나라당)을 초청해 지역 농업현황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농민단체 임원들은 △농업의 피해를 전제로 진행되는 한중 FTA 추진중단 △이상기온과 태풍 등에 따른 특단의 농업재해대책 마련 △농업 인력유입 활성화 및 후계인력 육성 대책 수립 △농가 경
사람들
조성제 기자
2011.07.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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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협이 영천가축시장을 전자경매로만 경매를 하는 완전 경매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천지역 가축시장은 다음달 7일 이후에는 현행 중개방식의 우시장은 전면 폐쇄되고 매달 2일과 12일, 22일에 완전 전자경매를 통해 소를 거래하게 된다. 전자경매제 운영은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매수자간 직거래를 통해 연결해 공정거래를 실천한다는 취지이며, 영천축협 측은 영천지역 외에도 경산과 청송, 의성, 군위 등 인근지역 축산농가도 영천 경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축협 관계자는 “한우는 모두 경매에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6.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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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G20 정상회의 참석국가의 영문이 새겨진 ‘문자사과’를 협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지난 20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서울 G20 정상회의 유공자 영예수여식 및 만찬 행사에서 지난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회담장 프레스센터에 G20 회원국 20개국과 초청국 2개국, 7개 국제기구의 이름을 영문으로 새긴 ‘문자사과’ 등 전시A홍보 및 시식을 위한 사과 30상자(10kg)를 협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6.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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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임신진단서 있거나 개복 확인한 경우만 인정안동 한우농가 “매몰당시 제시 기준과 달라” 반발보상금 지급시 체중상한 제한 비현실적…손해 막심안동지역 한우농가들이 구제역 2차 보상지침이 당초 살처분 후 매몰당시 지급하기로 한 기준과 달라졌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한우 암소를 살처분한 농가에서는 임신여부 판단 기준과 보상을 위한 체중상한 기준이 현실적이지 않아 큰 손실을 입게 됐다는 주장이다.우선, 안동시 한우농가들이 반발하는 부분은 암소의 임신상태 확인여부. 최근 2차 보상기준에는 한우의 경우 공인된 임신진단서가 있거나 매몰 당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6.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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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참외농가의 노동력을 50%이상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소면적 경운’ 재배기술을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소면적 경운 재배기술은 참외를 심는 부분에만 퇴비와 비료를 시용하고 40㎝ 정도만 관리기를 이용해 구글하고 멀칭해 정식하는 방식. 실제 이 방식을 적용해 시설참외를 재배한 결과 기존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10a 당 13시간에서 6시간으로 52% 줄었으며, 퇴비·비료 등 농자재 비용도 약 49% 가량 감소한 것으로 현장 연구결과 확인됐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6.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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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주산지인 성주시 선남면 지역에 방범용 CCTV가 대거 설치돼 참외 등 농산물 절도와 농촌 빈집털이 등의 범죄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성주군 선남면지역 마을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성주군 선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경찰서 선남파출소와 선남면 지역 마을별 범죄취약도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범용 CCTV는 이달 중으로 선남면 전체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46개소에 걸쳐 설치돼 각종 농촌지역 범죄의 사전예방과 발생한 사건의 원할한 해결에 상당한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6.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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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과 문화가 접목된 지역 향토음식 브랜드 ‘별채반’이 개발돼 상품화에 나선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식품관련 교수, 업체대표, 언론인,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황남동에서 경주지역 향토음식점인 ‘별채반 교동쌈밥??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개발 상품은 ‘6부촌육개장’과 ‘곤달비비빔밥’ 2종. 이중 ‘6부촌육개장’은 경주시 우수축산물인 천년한우와 양·곱창을 주재료로 한 궁중식 육개장이다. 또 ‘곤달비비빔밥’은 경주시 산내면의 특산물인 곤달비를 건채해 주재료로 사용한 것
경북
조성제 기자
2011.06.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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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릉도 인근 바다에 기상악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심해 가두리 양식시설 5개조와 관리선, 사료저장시설 등을 갖춘 심해 가두리 양식장 시범 사업을 벌인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심해 가두리 양식시설은 공기주입장치와 부표그물망, 먹이공급장치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폭 33m, 높이 22m, 직경 34m 규모로 수심 50m 정도에 설치될 예정이며, 경북도는 울릉도 인근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흑돔과 방어류 등의 비교적 시세가 좋은 품종을 양식어종으로 선택해 울릉지역 어
연근해ㆍ양식
조성제 기자
2011.06.0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