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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조합은 대동, 국제, 동양, 엘지, 아세아 등 농기계업체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봄철 농기계 전국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 봄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하며 수리비는 무료이고 부품을 교환할 경우에는 부품 값만 받는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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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었지만…”농기계 융자실적 전년비 72.3% 감소판촉행사도 효과없어 업계 ‘전전긍긍’올 들어 농기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급격히 감소하자 농기계 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농협의 농기계 구입자금 융자 신청 현황에 따르면 2월 15일 현재 농협 계통판매는 지난해 보다 금액상으로 71.5%가 줄었고 대리점 판매분도 72.4%나 감소해 총 융자 신청액은 1백14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4백11억원보다 72.3%나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판매량 감소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대형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트랙터는 지난해 같은 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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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이 임박해 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았고 기온이 낮아 농기계의 각종 부품과 연결부위 등의 상태가 불안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에 봄철 주로 사용하는 이앙기, 트랙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의 사용전 점검법을 소개한다. 이앙기/ 레버,와이어 기름칠 충분히이앙기는 부품의 재질이 손상되기 쉬운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이 많으므로 무리한 힘을 가해서 작업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사용전에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엔진 크랭크 케이스와 기어 케이스 안의 오일을 점검해 교환 또는 보충해준다. 각종 레버 및 와이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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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서산농장을 비롯해 충남 서산과 당진 지역의 간척지들이 올해 농민들에 분양됨에 따라 이지역 농기계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판매경쟁이 예상된다. 더구나 올해는 농기계 판매가 극히 저조한 가운데 대면적의 농지 분양은 농기계 수요 요인으로 충분, 농기계업체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매각 대상인 현대 서산농장은 A지구가 9천7백ha, B지구 6천3백ha 등 총 1만6천ha이고 이중 순수 농지면적은 김해평야 면적과 비슷한 1만3백ha에 달한다. 또한 당진군 석문면 일대 간척지 3백74ha도 농민, 영농회사 등에 분양될 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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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구입시 대부분 지원 - 상환금남아 복수융자 불가중고농기계 구입자금 융자지원책이 마련돼 있으나 융자지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관련제도가 보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중고농기계의 구입에 따른 융자가 되지 않는 이유는 매물로 나와있는 대부분의 기대들이 신제품 구입시 지원받은 융자금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 현재 기대 융자 상환금이 남아있으면 복수 융자는 불가능하다.이처럼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쳐 중고농기계는 융자지원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중고농기계 판매업체들에 따르면 중고농기계를 판매하는 농민들이 융자금을 떠안고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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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조합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윤여두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이로써 윤 이사장은 제23대 농기계조합이사장으로 앞으로 3년간 농기계 업계를 꾸려나가게 됐다.이번 총회에는 한국농업기계학회 류관희 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강정일 원장, 박원규 농업기계화연구소장을 비롯해 1백50개 조합원사가 참석,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조합은 농기계 품질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사업에 적극 나서고, 특히 품질인증 사업을 확대하며 수출입알선이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조사단 파견 등 농기계 수출증대 사업을 강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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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고농기계 매매 알선 사이트의 문제점이 다수 노출되고 있어 개선방안이 요구된다. 중고농기계 관련 인터넷 사이트는 농기계 조합, 농협을 비롯해 중고농기계 전문 판매상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개설돼 있으며 최근에는 종합형 업체도 가세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중고농기계가 골칫거리로 대두되면서 농림부와 농협은 유통활성화를 위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적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에 관련 사이트를 우선 개설하고 향후 전시판매장 설치를 강조해 왔다.그러나 중고농기계 관련 사이트를 통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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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류관희, 서울대 교수)는 수원 성균관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2001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농외기계시스템공학, 시설생산공학, 농식품가공공학, 생물공정공학 등 4개 분야에서 6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농업기계학회는 매년 하계와 동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기계 관련 각종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이에 본보는 농민들의 관심을 끌 주요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입모율 향상, 병해충 경감▲벼 펠렛종자용 파종장치 개발=일반 직파재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입모율향상,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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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잘돼야 국내서도 인기”국내 농기계 시장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 업계가 수출에 주력하면서 관련 농기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수출이 잘되는 기종이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어 수출주력 기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 일거양득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기계 업체들은 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트랙터에 대한 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사실 농업기계화연구소의 농기계 시험평가 자료에도 트랙터의 시험평가 접수건수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공업은 수출 주력기종인 20∼30마력대 트랙터에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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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설치계획 백지화 속출 - 시공단가마저 낮아져 ‘울상’미곡종합처리장(RPC) 시공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아직까지 올해 총 사업물량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데다 그나마 사업단가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당초 위성시설을 계획했던 농협들이 사업성을 고려, 설치계획을 백지화하거나 보류하고 있어 더욱 긴장. 이같은 상황은 쌀 재고가 적정선을 넘어서고 있는 데다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산지 쌀의 계절진폭이 턱없이 낮아 미곡종합처리장들이 대거 적자를 기록한 것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미곡종합처리장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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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농기계의 구입자금 융자지원이 내용연수 이내에서만 가능해 내용연수를 넘어선 농기계에 대한 융자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001년 농림사업시행지침서에 중고농기계 구입자금 융자지원 방법으로 융자잔액이 없을 경우 융자 가능기간을 내용연수 이내로 못박아 놓았다. 이에 따라 융자가 가능한 기간은 최초 구입 후 이앙기·관리기·콤바인 등은 5년, 경운기 6년, 트랙터·곡물건조기 등은 8년으로 돼 있다. 그러나 매물로 나온 중고농기계 가운데 내용연수를 넘어선 기종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음에도 융자지원 기간이 내용연수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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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가 풋고추, 당근 등 청과물을 소량씩 자동으로 포장하는 ‘청과물 비닐소포장기’를 개발했다.청과물 비닐소포장기는 PE필름이 공급되면 청과물을 포장할수 있는 봉지가 만들어지며 포장되는 농산물의 크기에 따라 봉지 양끝이 밀봉됨과 동시 절단이 이뤄지면서 배출된다. 이 포장기는 열선에 의해 순간적으로 전기를 흘려 접착하므로 포장재는 열접착이 가능한 모든 필름을 이용할 수 있다. 작업성능은 공급컨베이어의 속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데 컨베이어속도가 0.10m/sec 정도면 풋고추 2천2백50봉지, 당근 1천8백10봉지, 깻잎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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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종 중심 신청건수 증가중소 농기계는 감소추세 뚜렷지난해 농기계 시험평가 실적이 총 3백7건의 신청에 2백89건은 시험평가를 완료했고 19건에 대해서는 2001년으로 이월됐다. 또한 형식검사의 경우 총 68건의 신청에 합격 52건, 불합격 11건이고 나머지는 2001년으로 이월됐다. 농업기계화연구소 시험평가과의 ‘2000년 농업기계 시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형식검사·종합검정 대상인 농용트랙터 31건, 동력이앙기 3건, 스피드 스프레이어 9건 등으로 전년보다 늘은 반면 콤바인, 트랙터 트레일러, 농용로우더 등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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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 위축 탓, 매기 전혀 없어농기계 시장 위축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농촌경제 침체가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예년과 비교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고 눈이 많아 농민들이 영농준비를 늦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대형화된 농기계들이 과잉공급 되면서 농기계 사용일수가 줄고 영농기간도 단축된 것도 요인.특히 산지 벼 시세가 바닥을 헤매고 있는데도 매매가 거의 없어 농민들이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농기계 대리점들에 따르면 영농시기가 다가올수록 판매량과 구매 문의,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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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핸들 고정 ‘잠금장??꼭 장착엔진,검사번호 등 미리 메모해 둬야영농시기를 앞두고 농기계를 도난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농민들의 철저한 관리가 요망된다. 특히 농기계 도둑은 대형 트럭을 이용하고 현장을 사전에 답사하는 등 여러명이 역할을 분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순식간에 농기계를 훔쳐 간다는 것이다.농민 및 신고센터 관계자들에 따르면 농기계를 어떠한 방법으로 훔쳐 가는지도 모르고 한순간에 없어지는 것으로 봐서 각종 절도용 장비를 갖춘 전문 절도범들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또한 절도범들이 주로 노리는 것은 트랙터로 고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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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모델별 종합평가가 세부 추진 작업을 거치면서 당초 취지를 크게 벗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실무작업에 농민단체가 배제되는가 하면 평가항목 및 배정비율이 형평성에 어긋나 농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농기계 모델별 종합평가는 농민에게 공급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3개 기종을 대상으로 기대성능이나 A/S 실태, 국산화율 등을 종합평가, 선정된 모델은 정책자금을 우대 지원해 간접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에 농림부는 지난 6일 농기계 모델별 종합평가를 위한 실무회의에서 기계성능, 농업인 선호도, 국산화율 등 9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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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 마늘 주산지로 유명한 경남 남해에서 마늘일관기계화시스템이 마늘재배 농가에 공개됐다. 마늘재배 관련 각종 기계를 개발한 농업기계화연구소를 비롯해 관련 기종을 생산하고 있는 두루기계통상, 영동농기계, 성원정밀, 목포기계, 현대기전 등의 업체들은 마늘수확기, 마늘파종기, 쪽분리기, 선별기 등 9개 기종 16점을 전시, 남해의 마늘재배 농민은 물론 멀리 타지역의 농민들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끌어 모았다. 더욱이 그동안 마늘농사는 수작업이 거의 대부분이어서 참석한 농민들은 매년 일손 구하기도 힘들고 작업이 힘들어 이제는 기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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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농업기계박람회(SIMA)에 대동, 국제, 동양, 대양기계, 두루기계통상, 재융공업사, 세웅, 태인테크 등 국내 농기계 업체 8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업체들은 이번 박람회를 그동안 미개척 지역으로 분류돼 왔던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아 수출을 늘려갈 계획이다. SIMA는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박람회이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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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 시공업계들 간의 올해 사업물량 확보를 위한 영업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RPC의 올해 총 사업비가 지난해 수준에서 변동이 없는 데다 사업단가가 높은 신규설치와 위성시설 설치보다는 증설량이 많기 때문. 더구나 증설은 기존에 시공했던 업체의 시공이 유력해 30여개소에 달하는 위성시설 시공권 확보물량에 따라 올해 사업성과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각박하다. 실제 RPC업계에 따르면 매년 한정된 사업량에서 누가 더 많은 시공권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운명이 판가름 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RPC 시공업체들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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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를 비롯해 각종 소형 농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개발방향이 복잡한 기능을 삭제한 단순화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꼭 필요한 부품을 장착해 기계를 단순화시켰을 경우 고장 발생빈도가 줄고 생산단가도 낮출 수 있어 판매가격을 인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농민들은 대형 농기계와는 달리 작업기류와 소형농기계는 복잡한 기능과 구조를 가진 것보다 단순기능을 가진 것을 더 선호, 업체들도 농민들의 선호도를 따라가고 있다.사실 관련업체들에 따르면 작업기나 소형 농기계는 특정 한가지 작업에만 사용되므로 기능을 다양화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