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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전물 발생량 대폭 감소, 교반관 자동작동 기능도현장 농민의 불편함과 애로점을 개선한 기능성 농약통을 만들어 시중에 보급할 예정이다.태백시 삼수동에서 고랭지채소 3만평을 경작하는 김국태(39)씨는 그동안 농사를 지으며 불편했던 몇 가지를 개선해 기능성 농약통을 개발, 오는 봄부터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태백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 실험을 실시한 결과 김씨의 제품은 통내에 침전물질 잔류와 농약의 엉키는 등 기존 문제점을 완전히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기존의 농약통은 1000ℓ 기준시 통내에 잔류농약이 35-50ℓ인데 반
비료ㆍ농약
백종운 기자
2003.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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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추역병 농약 2개 품목 공식 인증본격적인 미생물 농약 시대가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미생물농약의 등록시험방법 및 등록신청서류 검토기준’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생물농약 2개 품목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미생물 농약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작물의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2000년 미생물 농약에 대한 등록 기준이 고시된 이후 원료 등록은 여러 차례 이뤄졌지만 완제품으로 정부 공인을 받은 미생물 농약은 처음이다. 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농약은 고추역병용으로 개발된 특허균주(AC-1)를 이용한 ‘오이 흰가루병 살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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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상공회의소 재등록제 효율성 문제 제기완제품→원제 평가전환 촉구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럽국가 업체들이 국내의 농약 재등록 사업과 농약 안전성 평가기준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유럽국가 업체들의 모임체인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신라호텔에서 ‘무역장벽 보고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농약 위원회에서는 현재 한국의 농약 재등록제도가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거나 등록 후 15년이 경과되지 않은 농약에 대해서만 이뤄지고 있어 오래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등의 근본 취지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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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베트남 등 자체생산 증?┝痔?줄어화학비료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까지 국내 화학비료의 수출실적은 18만6000톤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20만7400톤보다 1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량 급감은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수입국들이 자체 비료공장 설립으로 수입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 더욱이 미국과 이라크 전쟁으로 배 운송료가 지난해보다 20%가량 크게 올라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이라크 전쟁으로 원자재인 요소와 암모니아 값이 지난 1월보다 30%가량 올라 국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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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채류·참두릅·고사리 등 포함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약 직권등록 시험에 올해 14작물 38종이 추가된다. 또 소면적 작물과 수출 유망작물용 농약 개발을 위해 약효약해시험과 잔류성 시험이 직권으로 실시된다. 농촌진흥청은 재배면적이 적어 농약 개발이 소홀한 들깻잎, 상추, 쑥갓 등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지난해까지 25작물 50종의 농약을 등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엽채류와 참두릅, 고사리, 감초, 단호박, 우엉 등 5종의 새로운 작물을 포함한 14작물 38종을 추가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소면적 작물과 수출 유망작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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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묵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최근 농업분야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영위하는 친환경농업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농자재 투입 형태와 시대적 흐름과 일치하는 농업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동안 우리나라의 농업정책의 중심은 증산을 목표로 최대 생산을 위해 무제한의 화학비료·농약 등의 농자재 투입을 적극 권장하는 시책을 추진해 국민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나 농업환경을 오염시키는 역기능도 많았다. 특히 화학비료의 경우 정부의 비료가격 보조정책으로 과다 시비하는 경향을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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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조사 표준 시비량보다 10% 웃돌아질소질 비료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표준 시비량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42개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서 화학비료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질소와 가리 비료 사용량이 표준 시비량보다 평균 10% 이상 웃돌았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과다 사용시 벼를 웃자라게 하고 밥맛을 떨어뜨리는 질소질 비료 평균 시비량은 10a당 12.3㎏으로 표준 시비량인 11㎏보다 11%가량 높은 1.3㎏정도를 더 살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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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109개 품목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이 추가로 설정됐다. 또 신규등록 대상농약 중 적합 판정을 받은 27개 농약 품목은 조만간 제품화될 것으로 보인다.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농약 오·남용 방지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새로 등록된 109개 폼목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을 추가 설정키로 했다. 또 헥사코나졸 액상수화제 등 31개 폼목 신규 등록 대상농약에 대한 심의를 거쳐 27개 품목은 적합 판정을 내렸으며 제타싸리퍼메스린 유탁제 등 2품목은 보완토록 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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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비료 관리법 개정 음식물 쓰레기로 제조한 퇴비를 무상으로 유통·공급하는 경우에도 비료생산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로 제조된 부산물비료 중 무상으로 유통하거나 공급된 제품에 대해 문제 발생시 법적 제재조치가 가해져 부산물비료의 철저한 품질관리가 가능해 졌다. 농림부는 지난 19일 음식물 쓰레기를 원료로 부산물비료를 생산해 무상으로 유통·공급하는 경우도 비료생산업 등록 및 비료관리법상 공정규격에 맞는 부산물비료 공급 등을 골자로 한 개정 비료관리법을 공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비료관리법은 비료제조업자의 범위에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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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농약안전사용캠페인이 새롭게 바뀐다.경농은 지정품목을 구입한 후 캠페인에 참가한 고객전원에게 농약안전사용 안내 및 사은품을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작목별 농업경영컨설팅에 의한 농업인 우수 영농수기를 모집하는 형태의 한 차원 수준 높은 농약안전사용캠페인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참가형태도 기존에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지만 올해부터는 농가와 판매점, 경농이 공동으로 참여, 농약의 오남용 방지 및 안전한 농약사용이라는 농약안전사용캠페인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로 했다. 특히 참여 농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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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 관내업체 우선배정 드러나최근 지자체들의 부산물 비료 보조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 해당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업체에게 우선적으로 물량을 배당하고 있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물비료 업계에 따르면 각 지자체들이 친환경 농업에 적극 나서면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부산물비료 보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관내 업체가 선정되면 지자체 재정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같은 움직임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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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업 직접지불 토양검사 실시 요령을 위한 비료 담당자 교육이 실시된다.농촌진흥청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비료 담당자들에게 논농업 직접직불제 실시에 따른 토양검사 실기·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시간 및 장소는 3월 18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교육을 시작으로 3월 28일 경남 농업기술원 교육을 마지막으로, 총 1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논농업직불제 토양검사 실시요령 해설은 농촌진흥청 정창도 농촌지도관, 농업토양환경정보 웹서비스, 토양관리처방서 등 활용법은 농업과학기술원 임상규 연구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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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관리소가 실시하는 종자 유통조사내 종자시료에 대한 발아율 조사가 우선적으로 지자체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종자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 말부터 내달 초경에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사방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선적으로 채소종자에 대해 실시하고 이후 묘목 등 타 작목까지로 확대할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내용도 무보증종자 판매, 생산·수입판매 신고 위반, 품질표시 위반, 유효기간이 지난 종자 판매 등의 위반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종자관리소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4월초에 종자 유통조사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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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초제 저항성 발생 우려”강원도 고랭지 지역 배추 재배농민들의 제초제 사용이 편중돼 있어 저항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과, 배 등의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방제에 등록된 농약을 배추 재배에 사용, 농약 오용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이같은 의견은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공동 실시한 ‘강원도 고랭지대 배추 경작자들의 농약 사용 실태’조사에서 제시됐다. 연구팀들은 배추 재배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초제는 그라목손과 파라코, 근사미 순으로, 전체 응답자의 87.2%에 달해 제초제 사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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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 576만병(봉)이 수거됐다. 농촌진흥청은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돼 약효가 떨어지거나 농약 용기가 손상된 농약 10개 회사 제품 576만병을 수거, 폐기했다고 밝혔다.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을 사용할 경우 제초 효과나 병해충 방제효과가 낮아 병해충, 잡초 방제비용이 증가하고 농작물 수량 감소나 품질 저하 등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시·도, 농협, 업체에 수거협조 공문을 보내 불량 농약 수거 및 폐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독려해 왔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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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지난해부터 채유용으로 분류, 3% 적용종자업계 “재검토” 촉구관세청과 재정경제부가 파종용 고추 종자를 채유용으로 분류, 3% 관세 적용을 고집하고 있어 종자업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관세청과 재경부는 2001년까지는 해외 채종된 고추종자 품목분류를 기름을 짜는 채유용과 파종용으로 구분하고 채유용에 한해서만 3%로 관세를 부과한 반면 파종용은 무관세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품목분류를 채유용으로 통폐합하면서 파종용 고추종자에도 3%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종자협회는 관세청과 재경부에 파종용 고추종자에 3%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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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사용시기 전 단속 강화…농민 피해 줄여야부정·불량 농약에 대한 품질검사 및 실태조사를 사용 성수기 이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와 함께 시·도 합동 교차단속 횟수도 늘리고 해당 공무원에게 부여된 사법권 부여 권한 발동 등 조사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부정·불량 농약에 대한 유통단속을 연 8회 실시하되 3∼10월 사이에 매월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도 합동교차 단속은 2회 정도 실시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농민들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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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상추 등 소면적 작물용 농약이 확대 개발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약효·약해시험 11작물 26항목, 잔류성 시험 11작물 50항목 등 총 22작물 76항목에 대해 소면적 작물 농약 직권등록 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약 직권등록 시험은 농약제조업체들이 경제성을 이유로 들깨잎, 시금치, 상추 등 생식용 소면적 엽채류에 적합한 농약 개발을 기피하자 1998년부터 농진청, 농협, 농약공업협회 등이 소면적 작물에 효과가 우수하고 안전한 농약을 선별, 등록하는 연구 사업이다. 이로써 소면적 작물당 3∼10여종의 농약이 등록될 것으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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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업계에 단체표준품질인증제가 도입된다.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합사들의 제품 품질 및 생산효율을 향상하고 생산기술의 혁신을 위해 조합 차원의 제품 표준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단체표준품질인증제가 도입되면 인증 업체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우선 납품 또는 단체 계약이 가능해 덤핑판매 등의 잘못된 유통 및 판매 관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조합이 인증업체의 제품 품질을 보증해야 하기 때문에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 제품에 대한 농민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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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관리소, 해당사·종자협회에만 통보“종자 선택 중요 기준” 농민에도 알려야종자시료에 대한 발아율조사 결과를 농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종자관리소는 지난해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종자를 수거해 발아율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그 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해당회사 및 종자협회에게만 통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과 농민들은 종자 발아율은 종자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이를 공개, 종자 구매시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종자 포장 용기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