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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시장 지각변동 예고농협과 남해화학이 수도작 유기질비료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화학비료 및 기타 유기질 비료 생산 업체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농협은 친환경농업의 일환으로 유기질 비료 사용 확대를 위해 남해화학과 효성농산과 공동으로 내년까지 수도작 유기질비료를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생산부문은 효성농산, 판매는 남해화학, 제품 홍보는 농협이 각각 맡으며 시범포 및 작물 재배시험을 통해 농민 호응이 높으면 널리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백대연 농협중앙회 과장은 “유기질 비료를 널리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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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시설이 등록기준에 미달될 경우 등록권자가 직권취소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된 비료는 판매중지, 회수 폐기조치 등 품질 및 유통관리 규정이 강화된다. 정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비료관리법중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비료관리법 개정안은 포장 외부에 비료의 명칭, 보증성분량 등의 보증표시를 하고 비포장일 경우 보증표를 교부해야 하며 유통기한이 경과된 비료는 시·도지사에 의해 판매중지, 회수, 폐기조치를 할 수 있는 등 불량비료에 대한 품질 및 유통관리 규정이 신설됐다. 또 비료생산업을 등록한 이후 법에서 규정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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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4분기 신규농약판매업관리인 교육이 실시된다.농촌진흥청 농업자원과는 6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비합숙으로 대강당에서 2/4분기 신규농약판매업관리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 자격은 농약 판매업에서 농약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로 행정기관장이 발행하는 소득금액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그러나 증명서의 확인이 어려우면 대표자는 판매업 등록증을, 가족은 관할 시장, 군수 등 행정기관장이 직접 3년 이상 종사한 사실을 증명하면 교육 대상자가 될 수 있다. 대상자는 11일까지 교육장소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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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내기가 한창이다. 이때 육묘상자에 입제 농약을 뿌려 모내기를 하면 본논에서 발생하는 잎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이화명나방의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본 논 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종자소독이나 모내는 날 육묘 상자처리로 해결하고 그 뒤 본논에서는 8월 상순경에 한번만 방제하면 농약 사용이 줄어들고 친환경 농법을 실천할 수 있다.▶육묘상자 농약살포 방제의 장점=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살충제 카보(후라단)입제를 본논에 뿌릴 경우 10a당 4㎏이나 뿌려야 하지만 육묘상자에는 30개에 2.4㎏만 뿌려도 되므로 농약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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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 11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비료 20만톤 대북 지원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정부는 비료구입과 수송선 계약을 거쳐 이달 말부터 대북 비료지원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원되는 비료는 복합비료 16만톤, 요소비료 2만8000톤, 유안비료 1만2000톤이며 비료 구입비와 수송비를 포함해 650억원 상당의 비용이 집행될 예정이다. 삼성정밀화학이 요소비료, 카프로가 유한비료를 각각 전량 배정 받았으며 21-17-17 복합비료 중 남해화학이 8만9000톤, 동부한농화학이 3만9000톤, 기타 복비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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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3월까지 국내 화학비료 수출실적은 26만톤(2428만8000달러)에 이른다. 또 비료 생산량은 87만8000여톤이며 출하량은 117만8000여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말까지 국내 화학비료의 수출실적은 26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6만5900톤보다 2.2%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금액으로 보면 올해 2428만8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 2991만1000달러보다 8.8%가량 감소했다. 비종별로는 황산암모늄 13만8700톤, 황산가리 4300톤, 복합비료11만7000톤이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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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자 발아율 조사에 나서 업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특히 정부는 올해 지난해와는 달리 발아율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영업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 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종자관리소는 20여개의 유통되는 종자시료에 대한 발아율 조사를 이달 말에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종자관리소 관계자는 “유통되는 채소종자 시료에 대한 발아율 조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우선 종자업 등록주체인 각 지자체에 통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종자업계는 지난해 발아율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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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대 규모의 종자시장은 수박과 고추, 무, 배추 등 4대 품목 판매량에 사실상 좌우된다. 이중 1/4분기때 판매가 마무리되는 수박과 고추 종자는 전체 시장 규모의 60%를 차지해 업체는 지난 연말부터 수박과 고추 종자 판매에 주력했다. 수박 재배 줄어 전년비 15% 줄고고추 재고 보유량 많아 20% 감소봄무·봄배추 판매량은 소폭 늘어 그러나 결과적으로 수박과 고추 종자 판매량은 각각 15%, 20%가량 줄어들었다. 전체 140섬인 수박 종자시장은 올해 121∼123섬 정도가 판매돼 작년대비 15%가량 줄었다. 이는 딸기 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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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법인 명칭이 바뀐 만큼 부산물 비료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협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히는 김상원 (사)한국부산물비료협회 회장. 김 회장은 지난달 14일 농림부로부터 낭보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부산물비료협회 법인 설립 허가증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기존의 전국농업인퇴비장연합회라는 다소 협소적인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농업인퇴비장연합회 하니깐 자연스레 제한적인 활동을 했습니다만, 이젠 부산물 비료 전문 직능협회로서 양질의 부산물 비료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건전한 정책 건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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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진청의 비료 품질 검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내년부터는 수분함량에 대한 행정처분이 가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진청은 올 상반기에 비료 287점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시행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90점에 대한 품질 검사를 완료했다. 이중 기준미달 비료 9점, 수분함량 적발비료 17점이 각각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품질검사에서도 확인됐듯이 수분함량이 50%이상이 되는 업체가 예상보다 적게 적발, 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된 만큼 내년부터는 반드시 수분함량 적발 비료도 행정처분이 취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포천군 박종응 농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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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실적, 전년비 2% 증가올 1∼3월까지 채소종자 수출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협회에 따르면 1∼3월까지 채소종자 수출실적은 401만440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5만3951달러에 비해 2%가 증가했다. 물량으로는 8만3640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4179kg에 비해 30%가 늘어났다. 이처럼 올해 종자 수출이 증가한 것은 국내 종자수출의 60∼70%를 담당하고 있는 세미니스코리아의 해외시장 개척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 특히 농우바이오 등 타 업체들도 그동안 전략적으로 육성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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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발아보증 시한이 경과된 종자를 판매하거나 보급한 사람에게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종자관리사가 보증한 종자라도 허위 및 부정한 방법으로 보증 받거나 보증표시를 변조한 사실이 확인될 때에는 종자 보증의 효력이 상실된다. 최근 농림부는 종자산업법 중 이같은 내용의 일부를 개정, 오는 6월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안에 따르면 불량종자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유통종자의 품질표시규정에 의한 발아보증시한이 경과된 종자를 판매 또는 보급한 자에 대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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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량과 섞어팔기 차단, 종자사고 발생 막아야종자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채종한 종자도 수입년월일을 표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현재 종자관리법에는 종자를 판매하려면 종자의 용기 또는 포장에 품질 표시를 하도록 돼 있다. 품질 표시는 품종의 명칭, 종자의 수량, 종자의 발아율 및 그 발아보증시한, 수입년월 및 수입자명, 재배상 주의할 사항 등이다. 그러나 해외에서 채종해 수입한 경우에는 수입년월일을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단서조항이 있어 실제 해외채종 종자에는 대부분 수입연월일 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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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업직접지불제 실시에 따른 토양검사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시비처방서에 의한 올바른 비료주기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올바른 비료사용 요령을 알아본다. 벼 생육기간 중 완효성 비료 한번만써레질 전 10a당 50~60kg 전량 주고찬물 많은 논은 인산·칼리질 더 시비▲화학비료 사용 문제점=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사를 하고 추천한 비료량을 참고하지 않고 관행대로 비료를 많이 주어 병해충 피해와 쓰러짐 피해를 입어 밥맛이 안좋고 수량도 떨어져 손해가 많다. 보통논, 미숙논. 모래논, 습논을 구별하지 않고 표층시비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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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질 개발업체 없어 원제 미보유국 ‘전락’수출 확대 ‘치명타’…대외 의존도 심화 우려우리나라가 농약 원제를 갖지 못한 나라로 전락할 위기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농약 수출에 차질이 예상되며 대외 의존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농약관련 업체 중 유일하게 농약 신물질을 보유한 LG생명과학이 농약사업 부문에 대해 해외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권거래소는 최근 LG생명과학에게 농약사업부문 매각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LG생명과학은 “식물의약사업과 관련 전략적 제휴를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바 없다”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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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비정부기구(NGO) 사단법인 선한사람들(총재 조용기 목사)이 국제옥수수재단을 통해 3억5000만원 상당의 비료 1000톤을 내달 1일 북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북한에 보내는 지원물품에는 비료 외에 한국화학연구소가 기증한 농약 67톤과 슈퍼 옥수수 시험종자 1.7톤도 포함돼 있다. 선한사람들은 지난달 옥수수 종자 20톤, 지난 2월에는 농업용 비닐 5000롤을 북한에 보낸바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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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비료 20만톤이 지원된다. 정부는 지난 2일 남북장관급 회담 결과보고 자료에서 북한에 비료 20만톤을 5∼6월중에 지원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비료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남북 적십자간 구호물자 전달 절차에 따라 추진되며 비종은 복합비료 16만톤, 요소비료 2만8000톤, 유안비료 1만2000톤이다. 이에 따라 비료공업협회는 지난 2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사간 배당량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한편 정부는 지난 99년에 15만5000톤, 2000년 30만톤, 2001년에 20만톤, 작년에 30만톤의 비료를 북한에 지원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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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계 석학 초청 ‘국제세미나’ 준비도 만전“농약과학은 연구방향이 광범위하고 전문성을 띤 분야입니다. 이는 농약과학이 산업 발전과 일반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밝히는 오병렬 한국농약과학회 회장. 농촌진흥청 작물보호부장이기도 한 오 회장은 지난달 10일 열린 한국농약과학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에 선임됐다. 오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도 강조했듯이 임기 내내 일반 국민들이 갖고 있는 농약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일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