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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새송이, 느타리, 만가닥, 표고버섯 등 신선 버섯류 5종에 대한 필리핀 수출 교두보가 마련됐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지난 26일 “2008년 10월, 필리핀 측에 국내산 버섯류 5종에 대한 수출허용을 요청한 이후 한·필리핀 검역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5월 20일부터 국내산 버섯의 필리핀 수출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 요청 이후 국립식물검역원이 필리핀 측에 병해충위험평가 자료 등을 제공,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 수입 금지 조치가 해제된 것이다. 버섯류는 일본, 캐나다, 미국 등에는 이미 수출되고 있으나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09.05.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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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수출시장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홍콩에서 전남 농식품의 인기가 뜨겁다. 전남도는 지난 18일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09)에 도내 12개 업체가 참가해 2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도는 54㎡(12개부스) 규모의 전남도관을 마련해 전복, 버섯 등 12개 업체 26개 품목을 전시했으며, 활발한 수출상담을 통해 260만달러의 수출계약까지 이끌어 냈다. 업체별로는 나주 그린오키드가 팽이버섯 75만달러, 완도 코씨스푸드가 건해삼 70만달러, 진도 대대로가 진도홍주 45만달러, 나주 가보팜스
수출현장
안병한 기자
2009.05.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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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수입식품검역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국내 수출업체는 검역강화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언론에 따르면 올해 PCA(Peanut Corp. of America)사의 비위생적인 생산시설로 발생한 살모넬라 발병을 계기로 미 FDA가 연방, 주정부, FDA인증 제3자 업체들을 포함해 식품검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FDA의 예산편성담당인 패트릭 맥그레이는 최근 TV컨퍼런스를 통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약 9500만 달러의 예산이 새롭게 투입된다고 말했다. 특히 FDA는 앞으로 식품검역과 수입식품샘플링에 치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9.05.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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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종갑)는 13일 ‘충북 농수산물 수출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옥천 출신 박영웅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충북 농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충북도가 필요한 사업을 지원토록 하고 있다.이 조례안에는 또 도가 농민과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 식품산업과 농수산물 수출업체 종사자가 수출촉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있다.또 농수산물수출물류센터 설?ㅏ楮?지원, 각종 유통관련 물류장비와 기자재 지원, 수출 주력시장 공략을 위한 전용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수출정책
이평진 기자
2009.05.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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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이 미국 칼로스쌀을 제치고 싱가포르로 수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쌀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식재료 수출 전문 기업인 아태식재료종합무역상사는 최근 식재료용 비빔밥 2만7500인분을 중국으로 수출한데에 이어 지난 13일 싱가포르에 식재료용 쌀 17톤을 수출했다. 이번에 싱가포르로 공급되는 쌀은 충남 당진의 신평농협 쌀로 완전미 90% 이상의 고품질 쌀이다.수입자는 싱가포르 야마가와사로 싱가포르 제1의 식재료 유통업체다. 이번에 수출된 한국쌀은 싱가포르 내 일본계 식당을 중심으로 현지 식당에 공급될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9.05.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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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이 프랑스 파리 포르테 바르살레 전시장에서 열린 쁘와드파리 박람회에서 약진의 가능성을 보이며 유럽시장 수출활로의 물꼬를 텄다.금산군은 지난달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 쁘와드파리 박람회에서 6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왔던 수삼의 유럽 수출 길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수삼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및 노르망디 TV 등 언론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향후 수삼에 대한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쁘와드빠리 박람회를 방문한 박 동철 금산군수가 노르망디 TV와의 인터뷰에서 고려인삼을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9.05.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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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팽이버섯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하면서 농식품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신노생)에 따르면 경북지역 팽이버섯 수출이 전국의 5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팽이버섯 수출은 1400톤, 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571%가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467% 증가했다는 것. 특히 팽이버섯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대중국 수출액이 238만6000달러로 전년 동기 2만6000달러에 비해 90배 이상 급증하면서, 작년 대
수출현장
박두경 기자
2009.05.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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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4일 “청국장 제조·판매사인 해남자연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황상덕)이 이달 10일부터 중국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유럽 수출길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고 밝혔다. 해남자연농원은 현재 중국 청도의 킹따오한킹사와 총판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총판 대리점 133개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 중국시장에 수출하게 된 제품은 기존의 청국장을 환으로 제조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10일 4톤이 첫 수출된다. 또한 오는 6월 신상품이 출시되면 유럽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는 계
수출현장
안병한 기자
2009.05.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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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멕시코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감염 환자가 16개주, 121명으로 확산되자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항바이러스제 배포를 시작했다. CD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항바이러스제 등 의약품과 의료장비를 뉴욕을 포함 9개주에 전달했으며 이달 3일까지 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가 확인된 모든 지역에 의약품을 지급했다. 아울러 CDC는 이날 SI가 계절성 독감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지금까지 미국내 감염 상황을 지켜본 결과, 오히려 일반 독감보다 증세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아직까지 인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9.05.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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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버섯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자 산지에서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가장 눈에 띄게 수출규모가 늘어난 품목은 단연 팽이버섯이다. 올 1/4분기까지 팽이버섯 수출액은 483만8197달러(농수산물유통공사 집계)로 전년 동기 334만1445달러보다 44.8% 증가했다. 현재 팽이버섯 수출국은 미국, 중국, 홍콩, 호주, 싱가포르 등 다양하다. 이 중 중국으로 수출액이 약 238만6000달러로 전년보다 무려 90배나 급증했다. 지난해 대중국 팽이버섯 수출총액 405만 달러의 약 60%를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9.05.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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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식재료수출협회(이하 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함에 따라 농식품 수출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재료수출협회는 17일 aT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전개한다. 앞으로 협회는 농식품 수출과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수출, 외식과 급식업체 지원을 위한 수출상품화 사업 △국내외 물류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구축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수출인프라 연계 사업 등이다. 협회에는 아태식재료무역종합상사, CJ프레시웨이, 머쉬하트, 국순당 등 식재료 수출 관련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9.04.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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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배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4월 10~13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방문하고 현지 유통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동남아지역에 대한 한국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9.04.13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