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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류관희)가 12∼13일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2일, 오전 10시 창립 25주년 기념식 후 11시부터 ‘21세기 농업·생물산업의 기계화와 자동화’란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3일에는 최근 농기계분야의 대북 진출움직임과 관련, ‘북한 농업 및 농업기계화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차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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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관련서류 재때 안넘겨중고농기계를 구입한 농가들이 면세유를 공급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피해는 타 지역에서 중고농기계를 구입할 때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농기계 면세유 공급자료를 가지고 있던 농협이 구입한 농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농협에 관련 자료를 넘기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원소유주가 밝혀지지 않고 거래되고 있어 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찾기 불가능한 것도 원인이다.중고농기계 전문 판매상과 농민들에 따르면 같은 지역에서 중고농기계가 거래되면 면세유를 공급을 받는데 문제가 없으나 타 지역에서 구입해올 경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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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매년 여름 폭우와 강풍으로 농작물은 물론 각종 재산피해가 재연된다. 물론 농기계도 침수 및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기계부품이 부식하거나 작동이 잘되지 않는 등의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따라 장마철 주요 농기계의 보관요령에 대해서 알아본다.바닥 평평한 창고에 보관▲트랙터=바닥이 평평하고 비에 노출되지 않는 창고 등에 보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봄철 영농 작업때 부착했던 부속작업기는 떼어놓는 것이 좋다. 또한 연료는 가득 채워 연료통이 부식되지 않도록 하고 각 그리스 주입구에 그리스를 충분히 주입한다. 에어크리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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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기획예산처 내년 예산 대폭 깍아일부 사업 보조 중단후 융자 전환 검토도내년도 농업기계화사업 정부 예산이 대폭 축소되고 일부 보조지원이 있던 사업은 융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농림부와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농업기계화사업의 규모를 전반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기계구입 자금은 올해 예산 6440억원에서 20% 삭감된 선에서 논의되고 있다. 당초 농림부는 올해 예산보다 15%를 줄인 예산안을 기획예산처에 올렸으나 기획예산처는 20%를 삭감한 5125억원 선에서 검토하고 있다. 연중 안정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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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배정 미정농림부가 중고농기계 상설 전시판매장 사업을 위해 건축비의 일부를 내년 정부 예산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세웠으나 기획예산처가 예산 배정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어 중고농기계 유통 활성화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농림부는 중고농기계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협을 비롯한 민간인 사업자가 중고농기계 상설 전시 판매장을 신설할 경우 건축비의 일부를 내년 정부 예산에서 보조하는 방안을 세웠다. 농림부는 전국 20개소에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인데 농협의 경우 전국 각지에 7개의 매장을 설립키로 했으며 1개소마다 200평 규모의 전시장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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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조합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일본농기계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일본시장 개척단은 국내 농기계업체 20여개사 정도로 구성되며 일본측에서는 40명 내외의 농기계 판매상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농기계 판매상들은 트랙터 등 대형기종은 물론 각종 작업기, 부품류의 상담도 원할 정도로 한국산 농기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 일본이 향후 농기계 수출 유망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동경에서 열리게 되며 한국 업체와 일본 판매상이 각각 개별적으로 상담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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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기준 마련·부품공급 연수 늘려야"‘중고농기계 유통기준 정립을 위한 대 토론회’가 19일 충북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본보 주최로 열렸다. 지난해부터 급격히 침체되고 있는 농기계 산업은 중고농기계 적체라는 또다른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중고농기계 유통에 숨통이 트이지 않는 이상 농기계 유통기반도 흔들릴 것이고 농기계산업에도 크나큰 치명타를 날릴 것이다. 이에 본보는 중고농기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각계 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례1/ 국제종합기계 남양주대리점 - 김대봉 대표지금까지 살아오는 동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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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 사업 포기 늘어 올 벼산물처리 차질 우려기존 미곡종합처리장(RPC) 증설이나 위성시설(DSC)의 시공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대폭 줄고 시공도 지연되고 있어 올 가을 벼 산물처리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 올해 농협RPC는 증설과 DSC 신설 등 전국적으로 60개소를 계획했었으나 현재 46개소로 축소됐고 이중에서 3∼4개소는 아직도 사업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시공도 예년보다 2달 가량 지연되고 있어 일부 지역은 수확기 전에 완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는 RPC가 막대한 초기 투자비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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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장기화…수출로 돌파구 모색해외 각국에 ‘한국제품’ 우수성 알려야국산 농기계에 대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 수출시장에 한국산 농기계에 대한 인식을 심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기계 업계는 국내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돌파구를 수출로 돌려 이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액이 1억달러를 넘어섰고 올해는 1억7,00만달러를 바라보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농기계가 수출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마케팅을 고려치 않은 밀어내기식 수출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국적불명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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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농업기계자재과를 현행대로 존속키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한갑수 농림부장관은 최근 농업기계자재과의 폐지를 전면 보류하라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학회 류관희 회장을 비롯해 학회 임원 4명은 15일 한갑수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과를 폐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답변을 재차 확인했다.류관희 회장은 “15일 한갑수 장관을 만났는데 말을 꺼내기 전에 장관이 먼저 농업기계자재과를 유지키로 결정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자재과 폐지 검토가 본보에 처음 보도된 후 학계를 비롯한 각계에서 일관적인 농업기계화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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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등 부족…농기계 사용 한계-정비공장 설립·기술자 교류키로“국산 농기계가 북한에 들어가기 전에 북한내에 있는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따라서 정비공장을 세우고 타이어나 연료를 지원해 주는 게 급하다”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북한을 방문, 북한의 농업기계화 실태를 둘러본 윤여두 농기계조합 이사장의 방북 소감이다. 농촌을 둘러보니 농업기계화가 상당히 떨어졌을 것이라는 당초 생각과는 달리 협동농장을 중심으로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었다”고 말하는 윤 이사장은 “북한은 지난 73년에 트랙터를 연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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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의 단위농협들이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 농기계에 대한 구입자금 융자 접수를 고의로 연기하고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단위농협이 농기계 구입자금 접수를 미루고 있는 이유는 판매 실적이 대리점과 당장 비교, 실적 저조로 인한 질책을 우선 피하고 보자는 것이다. 모 농기계업체 관계자는 “대리점들로부터 농협이 융자접수를 판매와 동시에 해주지 않고 한달 정도 지난 후에 해달라는 식의 부탁을 해온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전북의 모 농기계 대리점에 확인한 결과 농협의 한 직원이 대리점과 판매실적에서 상당히 저조해 윗사람으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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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농협 농기계부품 부과세 부과 앞두고 재고량 처리 '뜨거운 감자'단위농협이 취급하는 농기계부품에 대한 부가세 부과가 임박했는데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와 농기계 업계가 서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본보 6월 7일자 7면 참조읍·면지역의 단위농협은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 106조에 따라 7월 1일부터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된다. 이럴 경우 농협중앙회는 면세사업장이기 때문에 단위농협은 중앙회와의 물품거래에서 세금계산서가 원천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문제점이 생긴다. 따라서 농협중앙회측은 중앙회 소속 부품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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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복잡한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의 수리편의를 위한 부품 개발이나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자제어 장치 개발이 활발하다.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은 올해 신모델을 거의 출시하지 않는 대신 기존 모델에 수리가 편리하도록 일부 설계를 변경하고 기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대동공업은 D500 트랙터에 작업기 자동수평제어 장치, 배속턴 기능, 오토 브레이크 등 첨단 전자제어 장치를 적용시켰고 콤바인의 경우에는 궤도바퀴 부분의 하부 프레임이 분리되도록 제작해 수리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동양물산은 T350, T3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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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지- 중고농기계 적체로 인해 농기계산업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중고농기계 거래활성화와 유통기준 확립 방안 모색.2. 주제 및 주요 토론 요지- 중고농기계 유통실태 및 문제점- 정부의 중고농기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및 대책- 중고농기계 적체가 농기계산업에 미치는 영향- 기종별 지역에 따른 매입 및 판매 가격- 상설판매장 설치 방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 중고농기계 판매 성공 사례- 수출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3. 일시 및 장소- 6월 19일(화요일) 오후 1:00~4:30,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대강당4. 참석자 - 주제발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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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농가경제의 위축으로 업계 매출이 크게 줄어든 데다 최근에는 농림부 해당 부서의 폐지론이 솔솔 제기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농산업의 중심축인 농기계 정책 부서의 폐지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그동안 농기계의 수요와 공급과정에 정부가 개입함으로써 시장요인보다는 정책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면서 정책 수립 및 추진 부서를 폐지시킬 만큼 관련제도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부서가 폐지되면 국내 농기계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더욱 악화된다는 주장이다. 우선 농림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했던 각종 농업기계화시책을 제대로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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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계는 농기계부품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업체 및 농협을 통한 판매가 최고 1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기계 업체들은 부품협력업체와 당초 계약했던 물량을 조정하는데 진땀을 흘리는 한편 하반기 부품공급량을 수정하고 있다. 농기계업계는 농가경제가 위축돼 농기계를 새로 구입하기보다는 수리해 사용하는 농가가 늘 것으로 예상해 부품판매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었다.부품매출이 평소 같으면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를 해서 사용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이마저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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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대북지원 사업에 농기계가 가세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각종 물자지원 등 대북지원 사업을 해왔던 우리민족서로돕기운종본부는 대동공업의 이앙기 50대를 비롯해 경운기 100대, 관련 부품을 북한에 전달해줬고 오는 7∼8월경에는 국제종합기계의 콤바인이 이 단체를 통해 북한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조합 윤여두 이사장은 각계 인사들과 함께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북한을 방문, 북한 진출을 위한 실태를 점검하고 돌아왔다. 윤 이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북한의 농기계 산업 현황과 보급률, 국산 농기계의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