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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분리형 에어컨보다 20%가량 냉방성능이 뛰어난 히트펌프가 개발, 호접난, 심비디움 등 서양난 재배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온실에서 난방과 냉방을 겸할 수 있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히트펌프는 여름철에 온실 외부온도가 35℃일 때도 온실내 온도 25℃ 이하 유지가 가능하고 저온재배시 습기를 제거하여 병해 방제효과가 큰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명이다. 또한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으로 4계절 가동, 이용효율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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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부터 9월초 사이에 농기계 유사부품에 대한 불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농림부는 매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유사부품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올해 처음 농기계조합과 업체가 참여하는 단속반을 구성, 불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유사부품을 취급한 사실이 적발되면 유통업체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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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의 농기계 수입부품에 대한 관세경감 제도 폐지 움직임과 관련, 농기계 구입비 증가와 국산부품 개발 의욕 저하 등 부작용이 우려돼 이 제도를 존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일반 제조업 부품과는 달리 농기계 제조용 수입부품에 한해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8%의 수입관세에서 65%를 경감해 주었다. 이같은 관세경감으로 대동, 국제, 동양, 엘지 등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은 한해 부품수입관세 30억∼40억원 가량의 관세할인 혜택을 받아, 제품가격을 낮춰왔다. 또한 관세경감 부품이 사용되는 농기계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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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농협 5000만원씩 보조 계획100평 규모 보관 창고도 못지어-정부보조금 대폭 확대 여론 고조중고농기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사상 처음 현재 확보된 4억원의 내년 정부예산이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정부보조금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특히 중고농기계와 관련한 각종 부작용 및 농민들의 외면, 음성적 거래로 인해 관련산업에까지 연쇄적 피해를 주고 있어 공익적 관점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내년 4억원의 예산을 확정하면서 일반 사업자를 제외한 전국 8개 농협을 대상으로 각각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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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를 원료로 한 보일러가 개발됐다. 아신기계가 개발한 본 제품은 왕겨를 원료로 활용하는 독특한 자연연소식 관체구조 시스템으로 화력이 좋고 열용량이 높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고품질의 주물과 스테인레스를 사용, 왕겨가 연소되면서 나오는 특유의 기름성분에도 장기간 수명이 유지되고 왕겨 투입부터 재처리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어서 작동이 용이하다.특히 난방배관의 온도를 감지하여 왕겨 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외부로 열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성을 높인 제품. 원활한 왕겨공급을 원할 경우 아산 보일러 구입처나 본사로 문의하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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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개월간 농기계업계가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수확과 관련한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동안 농기계의 점검 및 정비, 수리비는 무상이며 다만 부품가격만 실비로 받는다. 만약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옮겨 농민이 사용하기 전에 완벽하게 수리, 수확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엘지전선, 아세아종합기계, 신흥기업, 한성공업 등 7개사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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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업기계화와 관련한 각종 사업의 정부예산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여 농기계업계가 산업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산업자체가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장기간 침체될 가능성이 높고 매출도 급감, 농기계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각 업체들은 정부 예산작업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획예산처의 예산심의 중간결과, 내년도 농민의 농기계 구입자금 융자규모는 올해 6440억원보다 20%가 준 5152억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한 농기계생산의 안정화를 위해 농기계업체에 지원하고 있는 생산지원자금은 올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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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는 농업용 난방기류를 비롯해 곡물건조기, 로터리 등 7개 기종의 시험방법을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용 난방기는 경유, 무연탄, 연탄 등 연료가 아주 다양한데 최근 들어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갈탄 및 코크스 난방기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델들은 시험평가의 범위에서 벗어나 기종의 명칭을 농업용 석탄난방기로 통일, 시험평가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농산물건조기에 일부 적용돼 왔던 원적외선 건조방식이 곡물건조기에도 적용된 제품이 출시, 원적외선 곡물건조기도 시험평가 기종에 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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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중고농기계 사업을 위한 업무를 본격 가동한다. 농기계조합은 중고농기계 사업추진을 위해 각 사업팀에서 1명씩 선발, 테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테스크 포스는 국내 시장조사에서부터 거래 기준가격 분석 및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업무 등을 하게 된다. 테스크 포스는 농기계조합내에 중고농기계 전담 부서가 신설될 때까지 운영한다. 특히 철저한 사후봉사 등 중고농기계를 구입한 농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중고농기계 사후봉사 이행보증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중고농기계 사후봉사 이행보증은 중고농기계 판매업체가 농기계조합과 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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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엘지 “대리점 출혈 경쟁 개선”-대동·국제 “농협 독점화 우려” 반대최근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이 농기계 판매방식을 현 상태로 유지하자는 측과 농협으로 일원화하자는 업체로 양분,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농협사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동공업과 국제종합기계는 현 체계 유지를 주장하는 반면 동양물산과 엘지전선은 농협으로 판매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동과 국제는 판매 창구 일원화는 시장을 독점하는 형태여서 시장경제 논리상 적당치 않다는 주장이고 동양과 엘지는 현재 농기계 유통을 놓고 대리점간 또는 대리점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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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종 취업 기피·이직률 높고 양성기관·학원 등도 감소 추세농기계 수리기사 인력난이 가속되고 있어 농기계 사후봉사까지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농기계대리점 및 농협수리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수리기사들이 자동차 등 타업종으로 자리를 옮기는 사례가 많고 농기계수리를 하겠다는 젊은 인력은 거의 없어 수리기사를 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자리를 옮기는 수리기사들의 대부분이 농기계수리에 상당한 실력을 갖춘 경력자들이어서 전반적인 농기계수리기술의 퇴보가 우려되고 있다.또한 농기계수리기사를 체계적으로 양성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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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면세유 공급대상 농기계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탄산가스발생기, 농용굴삭기, 사료배합기, 버섯재배소독기 등 4개 기종을 면세유 공급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재경부에 요청해 논 상태다. 면세유 공급기종에 포함을 추진중인 4개 기종은 연중 사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면세유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농림부 농업기계자재과 관계자는 “탄산가스발생기, 농용굴삭기, 사료배합기, 버섯재배소독기등 4개 기종은 농가보급 비율이 높지만 면세유가 지급되지 않고 있어 타기종과 형평성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재경부에 면세유 대상 농기계에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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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중고농기계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중고농기계협의회’가 발족됐다. 전국 각도에 1개 업체씩 참여하는 한국중고농기계협의회는 그동안 동종 몇몇 업체가 사업정보 상호교류를 위한 모임을 확대해 하나의 단체로 강화한 것이다. 한국중고농기계협의회는 각도에 있는 회원사를 통해 중고농기계의 재고현황 파악과 거래기준 가격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고농기계의 수출 창구로 운영, 수출관련 해외 정보 및 해외바이어 연결 등 수출업무도 대행하게 된다. 현재 협의회에 참가하고 있는 업체는 강원 진부종합기계, 경기 한솔종합기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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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는 영농현장 중심의 연구개발을 위해 농민, 농기계판매 및 수리업체 대표 등 7명을 현장 명예농공연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농공연구관은 오는 2003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동안 농업기계화연구소가 개발한 기종에 대한 모니터와 앞으로 개발해야 될 분야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박원규 농업기계화연구소장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명예농공연구관을 위촉하게 됐다”며 “명예농공연구관은 기존에 개발된 기종의 문제점과 개발방향, 사후관리 방향 등 농기계에 대해 분야별 모니터를 수시로 하고 이를 참고로 연구방향을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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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민 판매액 대부분 줄어 저수익 기종 축소, 원가절감 나서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은 올 상반기 사업결과 소폭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대규모 적자가 예상돼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특히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은 하반기 매출비중이 연간 매출의 30∼40% 정도에 불과하지만 고정비용은 오히려 상반기보다 부담이 커 상반기 시장규모 축소로 인한 어려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상반기 경상이익으로 하반기 회사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 상반기의 소폭 흑자로는 하반기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것.농협중앙회가 상반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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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농기계대리점 및 전문업체들로 구성된 중고농기계시장개척단이 지난 12∼18일까지 7일간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중고농기계시장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 기간중 중고농기계시장개척단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농촌을 직접 둘러보며 이들 나라의 농기계사용 실태 및 공급시스템 등을 파악하고 중고농기계의 유통경로와 수입바이어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처음 접촉한 필리핀의 한 중고농기계수입업체에 경운기 60여대를 수출하기 위해 협의중이며 진행결과에 따라 수출물량과 기종을 다양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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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융자 관련 서류에 첨부 필수”대리점 “경쟁상대에 공개 못해” 반발농기계융자 서류에 농기계 판매 세금계산서 첨부를 놓고 농기계대리점과 농협간 논란이 한창이다. 농기계대리점들은 판매가격이 자율화된 이상 경쟁상대인 농협에 판매전략이 노출된다며 세금계산서 첨부를 꺼리는 반면 농협은 실거래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농기계대리점들은 판매전략 노출을 차단키 위해 실제 판매한 가격으로 세금계산서를 작성하지 않고 제조업체가 정부에 신고한 가격으로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융자서류에 첨부하고 있다. 그러나 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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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는 25∼27일까지 3일간 2001년도 농업기계화 시험연구사업 중간평가회를 갖는다. 25일에는 기초기계기술분야, 시험평가분야에 대한 평가를 하고 26일에는 생물생산기계분야, 정밀농업기계분야, 그리고 27일에는 농산가공기계분야, 품질판정기술분야 등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이번 중간평가회의 대상과제는 대형공동연구(현장접목 포함)과제물을 비롯해 농업기계화연구소프로젝트, 농특과제 등이다.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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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신제품 없을까”사내공모 등 각종 방법 동원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기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라.중소농기계업체들은 요즘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에 혈안이나 뾰족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관련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아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농업분야 외에서의 영업실적이 좋은 몇몇 우량 중소업체들은 투자 자금에 여유가 있어도 사용치 못하고 있는 실정.농기계업계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지만 틈새 기종의 수요는 꾸준히 살아 있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내거나 농업 외에 다른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