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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당 3000원 이하 25%, 초과시 750원 보조키로올해와 마찬가지로 2004년도에도 60만톤의 유기질(부산물)비료가 정부 보조로 공급된다.농림부는 올해처럼 내년도에도 비료공정 규격상 ‘퇴비의 원료로 사용가능한 물질’로 사용한 농·림·축산 부산물 퇴비와 혼합유기질, 혼합 유박 등 유기질비료에 한해 60만톤을 공급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 인한 소요예산도 210억원으로 지난해 수준과 같다. 가격보조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농협 지역본부 계약구매 가격을 기준으로 20kg 한 포대 당 3000원 이하인 제품은 2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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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제제 5종을 포함한 농약 27종에 대한 수출입 관리가 강화된다. 따라서 관련 협약이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초부터는 살충제 파라치온 제품 유통이 엄격히 규제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가 ‘특정 유해화학물질 및 농약의 국제교역시 사전 통보승인절차에 관한 로테르담 협약’비준서를 지난 11일 유엔 사무총장에게 기탁함에 따라 협상 대상농약의 수출입 관리를 위한 국내 이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9년 9월 협약에 서명 후 이번 비준서 기탁으로 45번째 비준 당사국이 됐으며 동 협약은 50개국이 비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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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판매협회의 전속 품목 판매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농약제조업체는 참여 제품 선정 등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약판매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7개 품목의 시판 전속 품목 선정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농약판매협회는 농협중앙회의 농약사업 혁신사업을 사실상 시판상의 영업을 축소시키는 행위로 간주하고 시판과 농협 취급 품목 차별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참여 제조회사 수를 대폭 늘리고 품목도 다변화해 나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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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자원과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3/4분기 신규농약 판매업관리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 교육장소는 농진청 대강당이며 교육대상 자격은 농약판매업에서 농약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해야 한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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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사용지도 안해 과잉살포 사례 빈번농협의 농약 환원사업이 농약 과다 사용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교육 강화 등 보완책이 요구된다.또한 일부 농약제조업체들은 농약 환원사업이 가격체계 혼란, 농민들의 농약 선택권 박탈 등을 촉발하고 있다며 이를 전면 재고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농민과 전문가에 따르면 지역농협들이 환원사업으로 제초제 등 농약을 시중 가격의 절반이나 무상으로 공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농약 과다 살포에 따른 농작물 피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농촌진흥청이 농약에 의한 농작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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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옥수수 종자 보급을 위해서는 내재해성 품종 육성과 종자 생산 및 공급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현재 옥수수 종자생산이 종자관리소 제천지소와 강원도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지역적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지난 12일 작물시험장 강당에서 열린 ‘옥수수 품종개발 및 국산종자 확대보급 워크숍’에서 최근식 종자관리소 심사관은 ‘옥수수 품종의 확대보급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최 심사관은 “국내 육성품종이 농민 및 일반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여전히 수입산 선호경향이 나타나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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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과 대전응용생물시험연구소가 농약품목등록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대구카톨릭대학과 대전응용생물시험연구소를 지난 14일 농약품목등록시험연구기관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약품목등록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되면 대학이나 외부기관, 업체에서 새로운 약제를 개발해 농약으로 등록할 경우 약제에 대한 약효, 약해 등을 평가하는 시험을 수행하고 공식 시험성적서도 발부할 수 있는 공인기관이 된다. 또 농약 제조업체에서 농업용 신물질 개발시 대학의 연구진과 첨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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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서 전국적으로 병해충 발생이 크게 늘어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이로 인해 올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큰 폭의 매출액 감소를 우려했던 농약업계는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약업계 및 농민들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 논·밭에 병해충이 급증하자 농민과 지자체들의 방제활동이 강화되면서 농약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벼 잎을 갉아먹어 고사시키는 혹명나방이 전국적으로 발생, 피해 농민들이 속출하면서 방제 농약을 구입하려는 농민들과 지자체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혹명나방의 경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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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일환으로 정부가 유기질 및 부산물 비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폐지된 사전검사 제도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올해 정부의 보조사업 규모는 총 60만톤(210억원)으로, 20kg 1포당 3000원 이하 제품은 25% 정율, 3000원 초과제품은 750원 정액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현재 품질 검사방법은 농촌진흥청이 제품 수거 후 성분검사를 하는 등 한계가 있어 자칫 부정·불량 비료 유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정부의 방침처럼 보조사업이 늘어날 경우 현재보다 더 많은 업체들이 제품을 생산할 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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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질서 문란 자초” 지적농약업체들의 밀어내기 판매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올 농약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높자 업체들은 예년보다 많은 양의 농약을 밀어내기 판매하거나 할 것으로 나타나 스스로 유통질서를 문란케 한다는 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농약업체들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시판상들에게 내년도 결재조건으로 농약 판매를 종용, 제품들을 대량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농약 시장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이자 고율의 판매수수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업체가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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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나무의 생리적 장애를 병해충 발생으로 오인, 농약을 살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농진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 과수에 나타나는 생리적 장애를 병해충으로 오인해 농약을 살포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오히려 나무 생육에 영향을 주어 조기 낙과 및 상품성 저하 등이 우려된다. 현재 이러한 대표적인 생리적 장애는 엽소와 황화 현상 등이다. 직사광선을 많이 받는 잎이 흑갈색으로 변하다 낙엽이 되는 엽소현상은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많이 나타나는데 부적절한 전정, 수분 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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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전년대비 33% 감소수출국 다변화· 품목 다양화 시급국내 채소종자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다국적기업인 세미니스코리아, 신젠타종묘의 수출 체계 변화로 향후 국내 종자수출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종자협회에 따르면 올 1~6월까지의 채소종자 수출실적은 물량 14만5607kg으로 2002년의 21만7784kg에 비해 33%, 금액은 716만7828달러로 2002년 811만8546달러보다 1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별로는 무가 7만4770kg 수출돼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고 시금치(1만6376kg), 배추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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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수거작업 연 2회로 확대해야부정·불량 농약 단속 중 약효보증기간 경과로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은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올해 농진청은 전국 44개 시군 419개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농약 단속에 나선 결과 25개의 판매업소를 적발했다. 적발 내역을 보면 약효보증기간 경과 16건, 취급제한기준위반 4건, 라벨표기사항 훼손 1건, 무등록 2건, 농약판매업 무등록영업 1건 등으로 사실상 약효보증기간 경과 적발 건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약효보증기간이 경과한 농약을 사용할 경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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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업체 악용 사례 빈번불량비료에 대한 행정처분 소요기간을 앞당겨 단속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퇴비 생산업계에 의하면 비료관리법에 따라 농진청은 퇴비 성분분석을 통해 제품 위법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하고 있으나 소요기간이 너무 오래 걸려 효율적인 단속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보통 성분분석 결과가 시·도에 통보되고 행정처분이 내려지기까지 최소 40일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비료 담당자가 타 업무와 겸직하는 경우가 많고 적발 업체의 소명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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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약의 품목 병명이 변경됐다.정부는 농약 판매시 농약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 소위원회 및 동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일부 농약품목에 대해 병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주 병명을 보면 감자혹지병은 ‘검은무늬썩음병’, 잔디 라지벳취병은 ‘라이족토니아마름병’, 브라운벳취병은 ‘갈색잎마름병’, 피시움블라이트병은 ‘피티움마름병’ 등이다. 품목 변경 대상 품목은 동부한농화학 21개, 경농 15개 등 총 123개에 달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약 사용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관련기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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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현재 내수ㆍ수출 모두 부진지난해 이어 올해도 매출액 하락화학 비료업계가 내수 및 수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비료업계는 이같은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사실상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워 지난해에 이어 매출액 하락이 예상된다. 한국비료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까지 국내 화학비료 수출 실적은 45만9700톤(금액 4705만달러)으로 전년동기의 51만3900톤(금액 5358만3000달러) 대비 물량면에서 89.4%, 금액면에서 87.8%의 실적을 보였다. 비종별로는 황산암모늄 21만1500톤, 황산가리 74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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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우량품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종자관리소는 오는 8월 13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 위치한 동부지소에서 여름배추 우량품종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제일종묘농산(3), 세미니스코리아(3), 농협종묘(1), 현대종묘(1), 농우바이오(3), 신젠타종묘(3), 동부한농(3), 동원농산(1) 등 8개 회사 18개 품종이 출품됐다. 종자관리소는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지난 6월 3일 128공 육묘 프러그에 상토를 넣고 1∼2립씩 파종을 했으며 파종 20일 후 재식거리 75x40cm로 2열로 정식했다. 추비는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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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품종보호제도에 대한 대 농민 교육이 강화된다.종자관리소는 최근 식물품종보호 출원이 급증하고 품종 보호원 등록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하여 주산지 농업기술센타 등과 협조하여 개인 육종가 및 화훼류 재배농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출원건수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장미, 국화 재배농가에 대하여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출원시 출원방법, 심사방법상의 서류 및 재배시험 방법 등이다.이에 대해 이병묵 품종심사과장은 “종자산업법 시행 후 화훼, 채소 등 주요 주산지별로 1570여 농가에 대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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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비료 성분 분석결과 33개 제품이 적발됐다.농촌진흥청은 전국 435개 생산업체의 유통비료 440점을 채취해 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중 33개 제품이 유해성분 초과 및 주성분 미달 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농진청은 해당 시·도 지사로 하여금 행정처분, 회수 및 폐기 등 비료관리법에 의거 의법 조치토록 하고 농협중앙회에는 해당 비료에 대한 계통구매 계약·해지 등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진청은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검사 건수를 확대하고 유통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기준미달 비료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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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한 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이 비료와 의약품을 북한에 지원했다. 선한 사람들은 (주)휴먼콘트롤즈가 기증한 비료 50톤과 결핵치료제, 해열제, 진통제 등 5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지난 16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4월에 3억5000만원 상당의 비료와 농약 67톤을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24 00:00